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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경상북도 영천시

[경북 영천시 문외동 맛집]삼송꾼만두 6개 1인분

by TNTBoss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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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에 위치한 꾼만두 맛집이 있다.

1979년도부터 꾼만두 역사를 가진 삼송꾼만두.

야사동점은 월요일 휴일이더라.

그래서, 문외동 본점으로 다시 향했다.

 

 

영천 본점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영천 삼송 꾼만두 영천 본점.

여기는 신축 건물인데?

역사가 깊은 야사동은 오래된 낡은 건물이던데......

필자가 생각하는 맛집은 오래된 건물에서 음식을 먹어야 더 맛있게 느껴지던데...... ㅋ

 

 

뭐......

장사가 잘되어 본점을 좋은 위치에 옮겼을 수도 있고 그렇지 뭐......

보다 대중들에게 더 오기 편하고 주차하기 좋으면 되지.

안그래? ㅋ

 

 

영천 삼송꾼만두 본점으로 어서 들어가보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영천 포도로 만든 와인 홍보물.

 

 

왼쪽편에 좌석이 나열 되어 있다.

 

 

ㅋㅋㅋ

간판에는 1979년도 라고 되어있고......

설명은 1980년도 ㅋㅋㅋ

뭔데? 어쩔 티비야?

 

 

영천 삼송꾼만두는 TV 방송에도 여러차례 출연했다.

 

 

꾼만두 1인분 여섯개가 7,000원.

 

 

삼송꾼만두 2인분 총 열두개 주문했다.

 

 

필자는 팬에 구운 것이 좋은데......

이건 튀김 만두잖아? ㅋㅋㅋ

어릴적에 만두 종이각에 포장된 진짜 군만두(꾼만두)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곳은 없단 말인가?

 

 

앞접시 두개와 고추가루가 담긴 작은 종지 그릇과 함께 나오더라.

간장을 따라 붓자.

 

 

노란 단무지다.

 

 

만두 봐라? ㅋ

크기가 제법 크다.

 

 

새끼 손가락을 갖다 대어 크기를 가늠해봐라.

 

 

양념장 안찍고 그대로 한입 베어 먹어 봤다.

왕~

냠냠냠......

 

 

만두소봐라!

우와~

속이 꽉 차 있다.

 

 

푸짐하다.

겉바속촉이다.

만두피안에 소의 맛은 일반적이지 않다.

평범한 맛은 아니더라.

 

 

꾼만두 크기도 큰데다가, 튀겨서 많이 못 먹겠더라.

느끼해서 단무지를 곁들여 먹고, 고추 양념 간장을 듬뿍 찍어 먹어야했다.

 

 

필자는 고추가루 간장 양념장을 뻑뻑하게 섞어서 만두위에 올려 먹는 것을 즐긴다.

 

 

단무지도 함께 곁들여 먹어줘야 덜 느끼하다. ㅋ

 

튀기지 않고, 정통 꾼만두처럼 팬에 구웠으면 절대 느끼하지 않을텐데......

아쉽다.

 

 

우야든동 음식은 다 먹어야 하기에......

영천 삼송꾼만두를 깨끗하게 다 먹고......

 

 

삼송꾼만두 영천 본점.

영천에서 만두 맛집이다.

영천에 오면 한번쯤 꼭 먹고 갈 만한 만두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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