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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대구 수성구 만촌동 주택 정원 데크 및 마당 리모델링

by TNTBoss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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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주택 정원 꾸미기

주택 현관문, 정원 조명, 데크 및 마당에 돌 바닥 꾸미기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호화 빌라 및 고가의 타운하우스가 자리 잡은지 몇년 지났다.

잘 아는 지인의 집으로 의뢰 받아 집 꾸미기를 진행했다. ㅋ

간만에 또 머리를 굴려가며, 구상을 하고 몸 좀 써볼까?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이 주택은 복층 구조로 실내는 신축으로 이미 개조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다만, 정원에 잡초등을 관리하지 못해 필자 기준 가슴까지 올 정도로 수풀이 많이 자라 있었다.

예초기로 제거한 후 바닥은 큰 돌로 예쁘게 깔아서 사이에 보이는 틈으로 잡초가 나오지 않게 부직포로 흙마당을 1차 덮어서 그 위에 큰 돌 깔아서 틈새에는 하얀 자갈로 마무리하기로 했다.

 

작업 내용

1. 정원 잡초 제거 및 정리

2. 테라스 데크 만들기 및 정원 가벽 데크 모양으로 만들기

3. 정원 정리 및 정원 꾸미기

4. 현관문 만들기

5. 기타 전기 작업 및 조명

 

 

아침부터 분주하게 일을 시작해보자규~ ㅋ

이틀만에 용접하고 색칠하고 현관문을 만들었다.

이제 예쁘게 현관문에 데크 모양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모양을 내어보자.

 

 

정확하게 계산된 값으로 자르고, 최대한 자재를 낭비 없이 유용하게 활용해야 한다.

필자가 올라타서 무게 중심을 잡았을 때 재빠르게 절단하자규~ ㅋ

 

 

경첩 사용하지 않고, 틈새 없이 차곡 차곡 쌓아서 나사못으로 고정하고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경첩을 사용해서 나사못 없이 깔끔하게 보이도록 작업했다.

나사못 자국이 없어 깔끔해 보일 수 있으나 틈새가 조금씩 벌어지는 단점이 있다는......

 

 

최대한 틈새가 드러나지 않도록 고무 망치로 톡톡 때려가면서 작업하자. 너무 세게 때리면 데크 모양의 자재가 깨짐 ㅠㅠ

 

 

나사못 자국이 없어 깔끔한게 장점이지만, 틈틈이 벌어진 저 틈새 어쩔거임. ㅠㅠ 필자는 틈새 조금이라도 없는게 낫다규~!!!

 

 

집은 주택이지만, 요즘 열쇠 들고 다니는 사람 잘 없듯이 시대가 변한만큼 변화된 시대에 맞춰 전자 잠금 장치로 장착해주자규~ ㅋ

아파트처럼 실내가 아니라서 비, 눈을 막기 위해 이렇게 보호구도 장착해주고......

 

 

출입 현관문 입구에도 마찬가지로 실외니까 비와 눈을 막아줄 보호 장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잡초 제거와 정리한 후 테라스 데크를 만들고, 앞마당의 돌을 깔아서 잡초가 올라오는 것을 막자. 관리가 한결 편리할테니까......

출입문 입구에는 몰탈을 사용해서 작업했는데, 데크 선까지만 몰탈 작업하고, 나머지 마당에는 하얀 자갈을 사용하기로 협의 봄. ㅋ

몰탈 작업 난이도 보다 하얀 자갈 까는게 더 쉬우니까...... 다행이다. ㅋ

 

 

가장 무거운 이 큰 돌을 바닥에 예쁘게 가지런하게 까는게 가장 큰 관건이다.

돌 모양이 일정한 크기로 균등한 모양새가 아니라 구상을 잘 해야만 모양새도 이쁘고, 돌 갯수도 파악할 수 있다.

기존 돌을 제외하고 추가로 총 다섯 파레트 정도 들어간 것 같다.

돌은 대충 바닥에 깔아 놓고, 작업에도 우선 순위가 있으니......

 

 

자자~ 어서 재빠르게 하자규~

측정하고, 절단하고...... 조립하고 ㅋㅋㅋ

 

 

완성된 주택 테라스 데크 하부의 공간은 어떻게 활용했을까? 수납할 수 있도록 오른쪽에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문 형태로 만들어 놓음. ㅋ

그럼 저 빈 공간을 창고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음.

공구라든지, 눈에 보이면 보기 싫은 것들을 데크 하부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함. ㅋ

 

 

옆집과 서로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렇게 앞마당 가벽을 데크 형태로 마감하고......

 

 

아......

사진을 초점을 제대로 안 맞추고 촬영했네...... ㅋ

일명 오징어 등이라고 표현하며 정원과 테라스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너무 밝지도 않고, 너무 어둡지도 않게 둥글게 조명등을 예쁘게 설치해보자. ㅋ

 

 

잉? 지수씨 거 앉아서 뭐하노? ㅋㅋㅋ

오빠야 일 돕지 않고 뭐하냐고?!!! ㅋㅋㅋ

 

 

조명 확인? ㅋㅋㅋ 어때? 예쁘지? ㅋㅋㅋ

 

 

괜찮지 않음? 필자는 너무 마음에 드는데? ㅋㅋㅋ 예쁘다.

 

 

다음 날 주문한 돌이 도착하고......

모양새를 보며 이리 저리 들고 나르고 바닥에 깔아야 하므로 일단 부직포로 덥어둔 바닥에 보기 쉽도록 바닥에 다 돌을 뿌려놓자. ㅋ

 

 

정말 힘들다. 돌 무게가 있어서 무겁지만 않다면 쉽게 일 할 수 있을텐데......

이미 자리 잡은 곳에는 이렇게 하얀 자갈을 부어서 매꿈을 해보자규~

가장 바깥쪽부터 작업을 해야 일하기가 쉽다규~ ㅋ

헉헉헉......

벌써 팔에 손에 힘이 다 빠진거? ㅋㅋㅋ

 

 

필자를 도와준답시고, 기존에 있었던 작은 돌도 재활용하여 잘 안보이는 곳에 설치했다. 근데 모양새가 ㅋㅋㅋ 아놔~

뭐 이 공간은 잘 안보이는 곳이라 대충 이렇게 해도 된다고 하니...... 뭐...... 내 알바 아님 그럼...... ㅋㅋㅋ

 

 

자~ 다시 돌아와서 또 열심히 움직여 보자규~ 헉헉헉......

몰탈과 이어지는 부분에 하얀 자갈과 잘 어울리는지 의문이었는데, 깔아 놓고 보니 나쁘지 않음.

 

 

현관문 앞에 수도가 있어서 몰탈과 깨진 벽돌을 이용하여 수도대를 만든다. ㅋ

아... 아쉽다. 수도대 완성된 것을 사진으로 담지 못했네~ ㅋ

정말 예쁘게 잘 만들었는데...... ㅋ

 

 

어느새 해가 저물고, 조명도 확인할 겸 전등 켜고 밤과 함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후아...... 이제 거의 끝났다.

하얀 자갈이 약간 모자란 듯 하다. 벌써 70봉지는 사용한 것 같은데......

대략 20봉은 더 필요한 듯 생각된다.

 

 

와아~

모두 고생 많았다.

덕분에 이렇게 일찍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뿌듯하다. ㅋ

 

 

하얀 자갈을 큰 돌 높이만큼만 채우면 더 예뻐질거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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