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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대구 동촌유원지 풍천관 민물장어 전문점

by TNTBoss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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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관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풍천관

풍천관 민물장어 전문점

 

오래만에 친구와 술자리를 가지게 되어 장어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

두 친구들에게는 가까운 장소이지만, 필자에게는 ㅋ 술 마시러 갈 때 차량을 두고 가기에 택시를 이용한다. 이게 대리 운전보다 훨씬 편하더라.

 

비가 많이 왔다. 필자가 도착후에는 더 많이 쏟아 붓더라는...... ㅋ

19시까지 약속했는데, 늦게 도착한다는 친구의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 ㅋ

시간 소중하게 다루는 필자인데...... 하...... 이카나?

 

 

여기다. 도착 풍천관. ㅋ 엥? 2층이네?

 

 

뭣이라고? 특별함에 기억에 남는 인생 장어집이라고? 기대해도 되는거야?

 

 

올라가보자. ㅋ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 밟고 올라가야쥐~ 한 계단 오를 때 마다 수명 4초 연명되는거 앎? ㅋ

 

 

와인 사진 올리면 캠핑용 글라스 준단다. 선착순 100명. ㅋ

 

 

자~ 입장해볼까용? ㅋㅋㅋ

 

 

와우~ 와인이당~ ㅋ

 

 

좌석 공간이 특색있더라. ㅋ

 

 

 

냉장고에 손질한 장어가 포장되어 있다. 식육 식당처럼 마음에 드는 장어 구매하면 초벌 구이해서 식탁으로 오른다.

 

 

어느 녀석으로 고를까나? ㅋ

 

 

 

풍천관 민물 장어 초벌 과정이다.

 

 

좋았어! 이 좌석으로 선택했다.

 

 

벽면에는 타공판으로 되어 옷걸이를 꼽아 두었다. 공간 활용도 너무 좋은데? ㅋ

 

 

장어집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거 아님? ㅋ

 

 

SNS 공유 및 영수증 후기로 필자를 꼬시고 있다. ㅋㅋㅋ

 

 

자리에 앉으니 기본 구성으로 상차림이 이어지고......

 

 

장어를 제외한 모든 것은 키오스크로 음료 및 주류 주문 가능

 

 

앞쪽 좌석이 너무 습하고 더워서 자리를 결국 옮겼다. 안쪽 끝으로 가니까 에어컨 바람이 세게 불어와서 한결 낫더라는......

 

 

필자 외에는 제로투를 안 마신다. ㅋ 필자는 지조있게 제로투! ㅋㅋㅋ

이 날도 참이슬 먹는 이, 맥주 먹는 이로 구분되어 각자 따르어 마시자규~ ㅋㅋㅋ

 

 

필자 전용 제로투라규~ ㅋ

 

 

우와~ 초벌된 장어가 나왔다. 크기 함 보소! 대략 20만원 조금 안되는 녀석으로 골랐다.

 

 

첫잔은 폭탄주라길래 필자도 참여한다. ㅋ

 

 

장어를 가지런하고 정갈하게 잘라 불판 위로 올려주는 풍천관 직원분.

 

 

ㅈ ㅏ~ 짠 할까요? ㅋㅋㅋ

 

 

저기 보이는 꼬리는 필자 꺼라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두마리 남음. ㅋ 천천히 먹겠다고 필요할 때 다시 부를테니 그 때 구워달라고 했다.

 

 

먹기 좋도록 필자 앞에다 다 구워진 장어를 갖다 준다.

 

 

크기 봐라? 큼직하재? ㅋㅋㅋ 우와~ 이거 한입에 먹으면 식감 좋겠는데? ㅋ

 

 

크와앙~ 냠냠냠...... 여윽시 장어 맛은 ㅋㅋㅋ 언제나 먹어도 좋다규~

 

 

참이슬 한병 추가요~ ㅋ

 

 

양념장이 없어서 직원에게 더 달라고 하니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고 Self Bar 이용하란다. 가보니 매운 양념장 있길래 듬뿍 부었다. ㅋㅋㅋ

 

 

듬뿍 찍어서 ㅋ

 

 

오우야~ 맛있겠다는......

 

 

와씨~ 늦게 발견한 다진 간마늘과 생고추냉이를 한번에 먹어보자~ ㅋ

 

 

오옹~ 덥석 냠냠냠......

여윽시 짜릿한 이 맛이 좋아~ ㅋㅋㅋ

 

 

먹어~ 먹어~ 안 먹으면 내가 다 먹을거야~ ㅋㅋㅋ

 

 

여기에 싸먹으라고? ㅋ 싫은데? ㅋㅋㅋ

 

 

아...... 이제 남은 건 이것 뿐인가? ㅋ

 

 

맞은편에 앉은 두 친구들은 별로 먹지도 않더라는...... ㅋ 고맙다. 덜 먹어줘서~ ㅋㅋㅋ

 

 

결국 배 고프다고 국수를 주문하는 ㅋㅋㅋ 입 짧고 초딩 입맛의 친구.

 

 

필자는 장어탕 주문함. ㅋ

 

 

불판 위에 올려서 따뜻함을 유지하자규~ ㅋ

 

 

호로록~ 쭈압~

크어어어~ 술이 더 들어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리 ㅋ 필자가 세개나 먹었다규~ ㅋ 옆에 있던 친구가 본인도 하나 먹어보자고해서 하나 양보함. ㅋ

 

 

장뇌삼도 필자 몫. ㅋㅋㅋ 몸에 좋은 건 다 처묵 처묵함. ㅋ

 

 

식탁위에 없지만, 이 날 필자 제로투 혼자 세병 마심. 참이슬 세병. 카스 병맥주 세병. ㅋ

 

 

잘 먹었습니다요~ ㅋ 장어 남긴거 아님. 옆에 있는 친구도 음식 남기는 것 싫어해서 결국 끝까지 다 먹고 감.

필자는 배가 거의 터질듯하여 안먹음. 아니 못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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