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구 남자 사람이 괜찮은 중식당을 찾았다고 한다.
꼭 점심을 함께 하자고해서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함께 이동하기로 했다.
바로 여기다.
동구 입석동에 위치한 소소반점.
오옷~
주차장까지 준비되어 있다니......
전용 주차장 표시 때문에 넓을줄 알았는데......
두세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 뿐.
소
소
반
점
이집은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 휴무다.
희한하다.
주말 장사를 포기하다니......
방역 출입 명부 확인.
QR Code 로 출입 확인 완료.
와우~
중식당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그런 분위기다.
어린이들의 놀이방까지 갖추고......
방도 구비되어 있다.
깔끔하다.
방 이름도 예쁘다.
참정성?
참사랑?
방 안의 식탁과 의자는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총 6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화장실 가는 곳 벽면에 특선 차림도 있고......
굴짬뽕. 칼칼하고 개운하단다.
필자의 일행이 앉은 좌석.
차림 구성은 일반 중화 요리점과 다를게 없다.
대구 중화 요리점에만 있는 중화 비빔밥도 보인다.
뒷면은 요리.
냉장고 세개에 술과 음료가 가득차있다.
고량주와 공부가주가 보인다.
꼬랑내나는 저 술을 한동안 즐겨 마셨었지. ㅋ
필자의 사회 친구 남자 사람 중 한명은 야끼밥을 주문하고......
한숟갈 먹어봤는데......
맛 없지는 않았지만...... 맛있다라고 감탄할 정도의 맛은 아니라서......
너무 기대하고 와서 그런가?
짬뽕 국물도 함께 제공 된다.
필자는 짬뽕밥을 주문했다.
원래 짜장맛과 짬뽕 국물 맛을 한꺼번에 평할 수 있는 볶음밥을 주문하려다가......
필자의 옆 사회 친구 남자 사람이 다 따로 주문하면 오래 걸린다고 같은 걸로 주문하자고 해서......
짬뽕밥으로 2개 통일 시킴.
음......
일반 짬뽕 향과는 다른...... 느낌?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온 소소반점의 짬뽕 맛은 과연......
국물맛도 확인하고......
오징어는 미리 불맛을 제공하기 위해 구운 흔적이 보인다.
야채가 많이 들어 있다.
음식을 남기는 것을 싫어해서 항상 깨끗하고 깔끔하게 처리함.
대구 짬뽕은 전국 4대 천왕에 속할 정도로 유명하고 각각의 특별한 맛을 제공하여 전국에서 짬뽕 먹으러 올 정도인데......
국물 맛은 깔끔했다.
기름기가 적어서 중화 요리의 짬뽕이라고 표현하기가......
라면 국물처럼 깔끔하고, 칼칼한 국물의 맛이라고 표현해야하나?
기회를 만들어 대구 4대 짬뽕 명소에 다녀와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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