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요리전문점 들안길 미야꼬에서 스끼야끼 정식

미야꼬

대구 수성구 들안길 미야꼬

일본 요리 전문점 미야꼬 스끼야끼 정식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미야꼬를 방문하게 되었다.

늦은 점심이라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식사 주문이 가능했다.

 

 

미야꼬 건문이다.

단독으로 이쁘장하게 주차장도 넓다.

 

 

일본요리 전문점 미야꼬

 

 

입구에 스키야키 코스, 단품, 우동, 덮밥, 특정식 가격표가 뙇 붙어있다.

 

 

들어가보자.

 

 

일본요리 전문점 미야꼬의 실내 내부 모습이다.

분위기는 대략 이런 느낌이다.

일본풍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일반 식당과 비슷해 편안하다.

 

 

왼쪽에는 Bar 형태로 흡사 참치집을 연상케 한다.

 

 

새로 출시된 음식을 주문해보자.

새우튀김 카레 정식을 먹을까?

가츠쥬정식을 먹을까?

 

 

와~ 씨......

먹을게 너무 많잖아?

돈까스도 먹고 싶고......

고민스럽네......

 

 

일본 요리 밥집 전문점이라 다양한 차림으로 준비되어 있다.

 

 

물 한잔부터 벌컥 벌컥 마신 후......

이제는 주문을 빨리 해야지. ㅋ

 

 

와~

우동 종류도 다양하다.

 

 

라멘 종류가 그나마 가장 적다. ㅋ

 

 

스끼야끼 정식과 새로운 음식 신메뉴에 표기된 가츠쥬 정식을 주문한다.

 

 

주류는 생략하자. ㅋ

웬일일꼬? 술을 다 피하고...... ㅋ

 

 

점심 특선이다.

14시까지라서 필자는 해당 사항이 없다.

이 날 14시 넘어서 도착했기에...... ㅜㅜ

 

 

주문한 스키야키 정식이다.

왕새우튀김 한마리와 불고기 뚝배기 같은 것이 나왔다.

 

 

불고기 뚝배기 아님? ㅋㅋㅋ

 

 

왕새우 튀김.

 

 

필자가 주문한 가츠쥬 정식이다.

불고기 뚝배기와 비슷한 것과 우동, 밥 이렇게 구성됨.

 

 

음......

어떤 맛일까?

궁금하지?

 

 

우동.

 

 

불고기 뚝배기 같은 것에는 역시 고기가 들어있다.

고기 맛부터 좀 볼까?

냠냠냠......

음......

한국의 불고기와 비슷하나 양념장 맛이 전혀 다르다.

일본의 맛이 이런 것일까?

중국의 맛스럽다.

약간 느끼하면서 그런 담백한 느낌?

 

 

우동은 육수와 쫄깃한 면빨이 생명이지!

음......

후루룹~

냠냠냠~

우동 괜찮네~

 

 

자꾸 먹다보니 돈까스 같은 튀김류가 국물에 빠져있네? ㅋ

 

 

이녀석인가? ㅋ

하......

튀김은 바삭한 맛으로 먹는거 아님?

그래서 돈까스 단품으로 추가 주문하게 되었단다. ㅋ

 

 

첨가제인 일본 고추가루다.

 

 

매운 것을 즐기는 필자는 우동에 마구 마구 뿌려준다.

 

 

깔끔하게 다 헤치우긴 했는데, 역시 튀김은 국물에 빠지는 것은 별로다. ㅠㅠ

 

추가 주문한 돈까스야! 빨리 좀 나오렴......

 

 

헐~

추가 주문한 돈까스다.

이게 10,000원짜리.

양이 너무 부족한......

에이...... 이건 아니지

돈 아깝다.

ㅜㅜ

 

음식 나온 모양새도......

하......

앞접시에 담아져 나온거임? 뭐임?

 

 

일본식 돈까스는 양념장에 찍먹이지!

갑자기 경양식 돈까스가 이렇게 그리울 줄이야......

 

 

돈까스 양이 적은 탓에 너무 아쉬웠다.

 

 

이보소! 미야꼬 사장님!

너무한거 아니오?

흐흐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