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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구미 금오산 호텔 감성 쭈꾸미와 황금 코다리

by TNTBoss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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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산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행사 참여 후 일행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필자의 사업 동반자 정두혁 사장이 추천하는 맛집이라고 해서 함께 가보자고 했다.

 

금오산 호텔에서 5분 정도 내려왔을 때 희한한(?) 건축물이 있는 이 곳에 도착했다.

감성 쭈꾸미와 황금 코다리.

건축물 두개가 이어져 있다.

 

간판도 감성 쭈꾸미와 황금 코다리 두가지다.

 

 

건축물은 두개인데, 출입구는 단 하나?

그럼 두개의 이어진 건축물에 다른 상호 두가지로 한꺼번에 장사는 집인가?

오우~

신기방기하다. ㅋ

코다리도 먹고, 쭈꾸미도 먹고 골고루 먹어볼까? ㅋ

 

 

엥?

필자만 발견한 것일까?

봤는가?

감성 쭈꾸미는 구미 본점으로 표기되어 있고......

황금 코다리는 구미 금오산점이라고 표기되어 있네?

뭐지?

 

감성 쭈꾸미는 요식업 직접 하면서, 코다리는 체인점 가맹점?

아......

뭐지?

복잡하노?

 

됐고...... ㅋ

필자가 걱정할게 아니잖아?

아놔......

왜그래? ㅋ

 

 

음......

깔끔하고 품격있는 인테리어.

쭈꾸미와 코다리가 안 어울릴 정도로 고품격 인테리어다.

 

 

식사 후 원두 커피를 제공하나보다.

 

 

늦은 점심 시간이지만, 손님이 거의 없었다.

필자의 일행이 자리를 택하고......

 

 

와아~

이 나무 진짜 나무더라.

조화인 줄 알았는데......

 

 

야외로 나가는 문인데, 안 열리더라. ㅋ

잠겼는지......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단체석 방도 준비되어 있고......

야외에 있는 숲(?)을 보며 식사할 수 있도록 사방은 큰 창문으로 되어 있다.

밥 먹을 맛 나겠다. ㅋ

 

 

여기 이 계단은 2층으로 올라가는......

엥?

인생 쭈꾸미?

여기...... 감성 쭈꾸미 아닌가?

인생 쭈꾸미라...... 슬로건인가? ㅋ

2층에는 놀이방도 있다고 한다.

구경하고 싶은데......

음식 카트기가 막고 있어서 올라가면 안되나보다 싶었다.

 

 

차림표는 식탁용으로 앞, 뒤로 구성되어 있다.

한면은 쭈꾸미.

또 다른 한면은 코다리.

 

탕수육 + 불향 쭈꾸미 12,000원 2인분 매콤한 맛을 주문하고......

 

 

황금 코다리는 코다리조김 중짜 35,000원 3인용으로 주문한다.

 

 

추가 반찬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영어로 셀프 바.(Self Bar)

도토리 묵과 콩나물 및 양배추 썰어놓은 샐러드 뿐.

 

 

주문 후 기본 구성이다.

순두부와 도토리묵은 셀프바에서 가져 왔다.

 

 

미역국을 색깔 보소.

참 맛있게 보였다.

바로 덜어 먹었는데......

평범한 맛이다.

 

 

롯봇이 음식을 운반한다.

이제 점점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된다.

슬픈 현실인지?

기쁜 현실인지? ㅋ

 

쭈꾸미가 먼저 식탁으로 올라가고......

 

 

이어서 코다리 조림도 도착했다.

 

 

음......

불향 쭈꾸미.

향이 아주 그냥......

음......

Smell~

 

 

필자가 바로 썰은 무채와 콩나물을 올려서 비빈다.

쉐킷. 쉐킷.

 

 

헐~

이게 탕수육이다.

ㅋㅋㅋ

아놔~

2인분 양이다.

너무한거 아니오?

 

와하하하하하하하하......

다섯 조각? ㅋ

실화?

아놔......

 

탕수육 + 불향 쭈꾸미 2인 양은 부족한 것 같다.

참조하시라.

 

 

막걸리가 무료라고 해서, 막걸리 한사발씩 하기로 한다.

ㅈ ㅏ~

 

 

건배~

한잔하입시더~ ㅋ

 

 

짠~

사발을 부딪히고......

 

 

쭈꾸미는 불향과 매운 양념맛이 괜찮았다.

술을 부를 정도로 매운 맛과 감칠 맛이 훌륭했다. ㅋ

 

 

이렇게 김도 올려서 먹고...... ㅋ

ㅇ ㅏ~

맛있다.

 

 

양이 아주 부족한 탕수육 다섯 조각. ㅋ

맛 한번 볼까나?

진짜 맛보기 용이네...... ㅋ

 

그냥 평범한 맛.

찍먹이면 좋을텐데......

양도 얼마 되지 않는 다섯 조각에 꿔바로우처럼 양념을 묻혀 데쳐서 나온 것일까?

그냥 부먹용으로 양념을 부었을까?

 

 

코다리는 너무 평범한 맛이었다.

체인점 가맹점 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대중적인 맛도 아닌, 아! 그냥 필자답게 말할께!

별로다.

코다리 조림. ㅋ

 

 

아이스 커피로 주문하니 에스프레소 원액이 담긴 컵을 준다.

얼음과 물은 직접 넣어서 조절하라고......

원액 한모금 마셔보니 필자에게 약해서......

샷 추가 요청을 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진하게 후식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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