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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대구 남구 대명동 영선시장 내 하나치킨 대구 노포?

by TNTBoss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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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동 영선 시장

영선 시장 골목 내 맛집 탐방

하나 치킨

ㅋㅋㅋ

교대역 부근이라 명덕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명동이라니......

봉덕동도 아니고...... ㅋ

남대구 우체국 볼 일 보고 영선 시장 내 콩국과 분식 먹어 보고 싶어 왔는데...... ㅋ

후배 녀석이 찜닭 맛집 있다고 소개를 해주길래 분식은 뭐 혼자 가서 먹을 수 있으니 찜닭 집으로 ㄱㄱㅅ

 

 

영선 시장 간판을 촬영을 못했네~ ㅋ 안쪽 골목에서 시장쪽으로 향했기에...... ㅋ

 

 

빵 끊은지 몇 달 되었는데...... 먹고 싶었다는......

 

 

반찬집도 정겹다. 위생 상태는 잘 모르겠지만......

 

 

바로 여기다. 연혁이 87년도? 실화 맞음? 하나치킨? 그 때 당시에 치킨보다 통닭을 더 많이 사용했을 것 같은데...... ㅋ

 

 

대구 MBC 징검다리 출연? 징검다리는 무슨 내용이지?

검색해보니 각 지역의 화제의 인물, 맛, 문화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다룬 징검다리.

 

 

대구 영선시장 편으로 TBC 대구 방송 방랑식객에도 출연.

 

 

하나치킨의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혼자 사용하는 주방을 발견. 주인분 혼자 운영하시는가보다. ㅋ

 

 

오우야~ 맛집 맞나? 벌써부터 손님들이 술판을...... ㅋ 찜닭에는 술이지~ 이 때 시각이 대략 11:40 쯤?

 

 

뭔가 들어서자마자 복고형의 감성 충만한 내부 시설로 필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와~ 저게 다 LP판이야? 표기가 안되어 있어 필자가 일일히 확인은 못했지만...... ㅋ

소장할만한 가치 있는 LP들이 있을까? 몹시 궁금하다.

 

 

와하하하...... 소품인가? 연결하면 사용 가능한 기계식 전화기인가? ㅋ

 

 

와~ 저 골드스타 금성 ㅋ 현재 LG 전자의 TV다.

 

 

각 종 다양한 담금주. 먹을 수 있는 것일까? ㅋ

 

 

이건 뭐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은 타자기인데...... ㅋ 상호도 다 지워지고 어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정겹네~

 

 

ㅋㅋㅋ 기타에 왜 저렇게 나체 그림을...... 여자도 이쁘지도 않구만...... 

 

 

통닭집에는 항상 깍두기무가 기본이지. 저 기름진 시장표 과자 ㅋ 아...... 이러면 술을 안 시킬수가 없잖아. ㅋ

 

 

꼭 이런 곳에서는 통닭이 너무 먹고 싶더라는......

둘이서 찜닭 한마리 먹고 통닭까지 못 먹으니 다른 식탁에 있는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진 촬영했다.

하아...... 맛 보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되면 먹어보는 것으로 하자.

 

 

양념 통닭과 간장 통닭 두마리다. 한마리는 한 팔더라는......

 

통닭 두마리 25,000원.

통닭 한마리 20,000원? ㅋ 당연히 두마리 주문하겠지?

찜닭 25,000원.

가격이 뭔가 이상하다. ㅋㅋㅋ

 

 

혼자서 운영하시는 곳이라 재치있게 맛있게 해달라고 소주는 직접 가져왔다.

최대한 요리에 집중해달라고...... ㅋ

혼술이다.

일행은 안 마신다고 한다. 그러나...... ㅋ

 

 

나왔다. 야채 찜닭. ㅋ 이것이 바로 하나 치킨의 그 유명한 야채 찜닭이란 말인가?

유후~

 

 

국물이 많이 없는 찜닭이다.

기대 되네~

 

 

필자 먼저 챙겨주는 닭다리. ㅋ

필자는 아이들 생기고부터 닭다리 안 먹는데......

혼자 두다리 다 먹으라고 했지만......

꼭 다리 하나 먹으라고 권유해서 져줬다는......

 

 

다리 먹는 조건으로 소주 한잔만 하고 짠만 해달라고 했다는...... ㅋㅋㅋ

 

 

다리 살만 꼬옥 빼먹고 뼈만 남기고 뼈통에 담궜다.

맛은 뭐랄까? 기대를 한 탓인지? 굉장히 건강한 맛이라고 표현할께~ ㅋ

뭔가 특별한 양념맛이나 닭은 8~9호 정도 크기인 것 같다.

 

 

야채가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들어있었다.

양파, 버섯, 대파, 당근, 양배추.

 

 

요 버섯이 가장 맛있었다는...... ㅋ

 

 

대파와 버섯의 조합으로......

 

 

홍당무. ㅋ 오랜만에 듣재? 홍당무.

 

 

밥을 볶아 먹어야 한다고 한다. 힝...... 흰쌀밥 싫은데......

하나만 볶아 달라고 했다.

 

 

짜잔~ 찜닭 남은 양념장에 볶은 볶음밥 대령이오.

 

 

맛있겠쥬? ㅋㅋㅋ

 

 

한숟갈 떠보자.

 

 

요렇게...... 한입만큼만......

양념 맛이 건강한 맛이라 볶음밥도 간이 조금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볶음밥도 건강한 맛. 유후~

 

 

기름 과자도 맛만 보고......

 

 

입가심으로 시원한 사이다로 마무리.

 

 

잘 먹었습니다.

볶음밥 남겨서 송구하옵니다. ㅋ

 

 

영선시장 내 하나치킨 영수 내역.

- 야채 찜닭 25,000원

- 공기밥 1인분 1,000원

- 음료 2,000원

- 소주 4,500원

- 볶음 추가 1,000원

 

총 33,500원.

 

덕분에 잘 먹었다.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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