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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대구 북구 읍내동 맛집]기영이 숯불 두마리 치킨 대구칠곡점

by TNTBoss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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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이 숯불 두마리 치킨

대구 북구 읍내동 기영이 숯불 두마리 치킨 대구칠곡점

칠곡 카톨릭 병원 옆 기영이 숯불 두마리 치킨

 
필자의 엄마가 잘 드시지도 못하는데, 갑자기 양념 통닭이 먹고 싶다고 하신다. 하...... 튀긴 것은 좋지 않은데...... 배달 주문을 하려다가 병원 근처에 새롭게 개업한 숯불 통닭이 생각이 났다.
숯불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엄마에게 이게 더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점심 시간인데 개장 했으려나? 의문점을 갖고 기영이 숯불 두마리 치킨으로 향했다.
 
 

와아~
역시 부지런한 사람은 돈 벌 자격이 있어! ㅋ 어라? 방문 포장 2,000원 할인까지!  ㅇ ㅏ ㅅ ㅅ ㅏ ~
 
 

문을 열고 들어가보자.
 
 

아...... 여기도 배달 전문이구나. 매장에서 먹기에는...... 아쉽다.
개업한지 며칠 되지 않았다고 하는 젊은 사장님. 운영에 익숙해지면 그 때 매장 내 고객도 받아 장사해보겠다고 다짐하더라.
 
 

필자는 순살은 절대 고집하지 않는다. 대부분 수입이기 때문이지. ㅋ
뼈 있는 숯불 양념으로 주문한다. 한마리 18,500원이다. 방문 포장이라 -2,000원 할인 받으면 16,500원이다. 기분 좋다. ㅋ
 
 

계산부터 하자고 한다. 뭐...... 포장이니 선불로 계산하는 것도 괜찮다. ㅋ
 
 

냉장고에 가득찬 주류와 음료.
 
 

식탁 한개 더 놓고 총 두개 식탁으로 장사해도 되겠는데?
 
 

통마늘 소금 구이.
매장 내에 붙어 있는 기영이 숯불의 다양한 닭의 요리들을 벽보 사진으로 구경해보자.
 
 

ㅋㅋㅋ 아마도 배달 전용 포장 내용물 같다.
 
 

이거 봐라? ㅋ
센서 위 손만 올려주세요.
철자 틀림 ㅋㅋㅋ 않이 아니라 안나오면이 맞음. ㅋㅋㅋ
안나오면 기계를 살짝 흔들어 주세요.
치간 이쑤시개.
생분해 플라스틱.
 
 

손 올리니까 치칸 이쑤시개가 나온다.
 
 

영상으로 한번 봐라~ 재밌다. ㅋ 요런 장난꾸러기 같으니라고......
 
 

기영이 숯불치킨의 투움바 치킨. 이것도 맛있겠다. 어차피 양념 맛이 좋아야 되니까......
 
 

숯불은 기영이! 퐈이어 치킨! ㅋㅋㅋ
 
 

원산지 표시다.
봐라 봐라 ~ 필자의 말 맞재? ㅋ 브라질산 순살은...... ㅋ
 
 

그러고보니 두마리 치킨이라고 했는데...... 기본이 두마리가 아니었구나. 잠시 위에 차림표 및 가격표를 살펴보자.
 
 

그리고, 치킨은 영어고 통닭이나 닭이라고 표현해야지? ㅋㅋㅋ 어쩌다가 우리말을 다 죄다 영어랑 섞어 사용하게 되었을까나? 슬프다. ㅋ
숯불 두마리는 29,900원이네?
저걸 다 못 먹으니 통과하자.
 
 

이렇게 생긴 기기에서 숯으로 구워지는가보다.
눈으로 보기에도 닭이 조금 작아보이는데...... 몇호일까? 8호? 정도 되려나?
 
 

남은 음식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배달만 당분간 한다고 했으니, 해당 사항 없음.
 
 

아...... 검정 고무신의 기영이었구나? ㅋ 그런거야? 포장이 다 되었다.
 
젊은 사장님께서 뭐 이것 저것 잘 챙겨주신다. 너무 감사할 뿐이다. ㅋ

오로지 필자는 잘 못 드시는 엄마에게 어떻게 잘 드시게 해야 하나? 머리 속에는 그 생각 뿐이라 뭐 이것 저것 많이 넣어 드렸다고 하는데 필자에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지만, 감사합니다만 외쳤다.

 
 

와아~ 이건 튀김 어묵 아님? 떡볶이와 어울릴만한 어묵이 ㅋㅋㅋ 대박!
 
 

이것이 기영이 숯불 치킨이다. 와~ 우동 사리까지! 대박! 야채도 보인다. 먹음직스럽구나. ㅋ
 
 

우왕~ 이것은 구운 마늘인가? 튀긴 것인가? 먹어보면 알겠지? 느낌상 튀긴 마늘 같다. ㅋ
 
 

모양새 괜찮고...... ㅋ 빨리 먹고 싶어진다.
 
 

ㅋㅋㅋ 포장된 물수건 표지가 대박 재밌다.
 
 

와~ 통닭무가 쌈무로 포장되는 곳은 이 집 뿐일 것 같다. 기영이 숯불치킨 조금 색다른 전략을 구사하는데? 오올~ 마음에 든다. ㅋ
 
 

마늘과 튀김 어묵을 그대로 부었다. ㅈ ㅏ~ 드셔보셔용~
 
 

앗! 사진에 필자의 영감탱이가 ㅋㅋㅋ 먹는 것은 숨도 안쉬고 드시는 필자의 영감탱탱탱! 정이 안감. ㅋㅋㅋ 배우자인 필자의 엄마에게나 자식인 필자에게나 잘 먹어 라든가 이것도 먹어보라고 권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는 오로지 영감탱이 입에 들어가기 바쁜 사람임. ㅋㅋㅋ
됐고...... 여기서 뭐 식탐 많은 필자의 영감탱이 이야기는 접어두고......
 
우동 사리 부터 맛 볼까? ㅋ
오우야~ 쫄깃하고 양념 맛이 괜찮은데?
 
 

튀김 어묵도 그냥 먹을 수 없지! 양념에 발라서 먹어 보자. ㅋ
와앙~
아...... 쫄깃한 식감 너무 좋아.
 
 

오우~ 필자가 좋아하는 닭다리 위에 붙은 봉이다. 봉!
 
 

마늘을 먹어보니 튀긴 것이었다. ㅋ
바삭하니 과자 같은 식감? ㅋ
 
 

쌈무 등장이오! 쌈무를 어디에 싸 먹어볼까나?
 
 

파까지 있어서 너무 좋다.
숯불에 구워져 나온 닭을 양념과 야채와 함께 다시 볶은 것이다. 표시 확 나재? ㅋ
 
결국 엄마도 안주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날개를 엄마에게 다 드렸다.
필자의 엄마는 날개 두조각 먹고 끝. 더 이상 못 드시겠다고 함. ㅠㅠ 엄마! 제발 많이 드셔서 살이라도 찌워야지. 하......
필자의 영감탱이는 혼자서 닭다리 두개를 끝장내심. ㅋㅋㅋ
우와~ 대단하다.
어찌 아들에게 다리 하나 양보를 안할까? 필자가 먼저 젖가락으로 집어 먹어도 되지만 지켜 봤다. ㅋㅋㅋ 어찌하나 보려고...... 역시...... ㅋㅋㅋ
 
 

다 먹고 치우다가 발견한 식탁보 겸 가위바위보 윷놀이 게임판.
와아~ 생각 괜찮지 않나? 기발하다. 기발해~ 아주 좋아!
 
 

게임 방법도 괜찮다. 한번 비겨서 이기면 걸, 윷, 모 ㅋㅋㅋ
 
 

대구 북구 읍내동 칠곡 카톨릭 병원 옆에 새로 생긴 기영이 숯불 두마리 치킨 방문 포장 이용 후기다.
이 집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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