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가는 길 제천 휴게소에서 수제 돈까스를 꼭 먹고 가자고 한다.
경양식 돈까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스프도 나온다고 하니...... ㅋ
벌써부터 필자의 가슴은 설레이기 시작한다. ㅋㅋㅋ
아놔~ 이게 뭐라고......
이 날 따라 구름도 이쁘고, 구름 아래로 햇볕이 새어 나오는 듯 멋진 광경도 만들어지고......
와씨......
오늘은 뭐라도 잘 되리라. ㅋ
도착했다.
충북 제천 휴게소.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에 위치한 제천 휴게소.
수제 돈까스 휴게소 맛집
출입구로 들어가면......
정면에서 주문 후 왼쪽편에는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됨.
제천 휴게소에서는 수제 돈까스가 유명하다고 하더라.
어디 얼마나 괜찮은지 확인 평가해보자.
맛있긴 맛있나보다.
돈까스 포장됩니다. 라고 표기되어 있다.
포장비 별도500원 받는다.
오른쪽 편에는 GS25 편의점이 있다.
수저를 챙기자.
돈까스 경양식이라 포크, 나이프, 숟가락을 챙기자.
제천 휴게소의 밥맛이 좋다고 자랑이다.
미리 다 챙겼다. ㅋ
어서 빨리 맛 보고 싶어진다.
좌석을 정하고 물컵과 필자의 차 열쇠를 올려 놓고......
제천 휴게소의 수제 돈까스가 나올 차례가 되었다.
돈까스 양념장이 올려지고......
밥도 올려지고......
제천 휴게소의 수제 돈까스가 나오고 식탁으로 가져 왔다.
밥은 원래 두개가 아니라 친구가 먹성이 좋아 아주머니께 밥 미리 두개 달라고 했다. ㅋ
모양새는 합격 아이가?
어우야......
빨리 먹어보고 싶다.
크림 스프와 우동 육수도 나온다. ㅋ
스프 접시에 나오면 더 좋았을 것을......
크림 스프 한숟갈 떠 먹고......
음......
스프는 나오는지도 몰랐으며,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먹을만하다.
너무 맛있는 스프는 아니지만...... 먹을만하다. ㅋ
칼질한 돈까스의 옆면을 보며 속은 잘 익혔나 봤다.
괜찮지 않나?
ㅈ ㅏ~
이제 맛을 평가할 차례인가? ㅋ
음......
한입 베어 먹으니......
와사삭......
겉바속촉!
수제 돈까스 튀긴 정도도 괜찮지만, 돈까스의 양념이 아주 맛있었다.
우와~
약간 매콤함이 느껴질만하면 달콤과 절묘한 짭쪼름한 맛이 느껴지는......
제천 휴게소의 밥.
밥 맛있다고 자랑했었잖아......
식감만 좋았다.
돈까스의 양념 때문에 밥맛을 느낄 수 없었다. ㅋ
ㅎ ㅏㅇ ㅏ......
밥을 괜히 두개 달라고 했나?
돈까스 크기가 커서 밥이 부족할 줄 알았는데......
코울슬로도 먹고......
영혼까지 끌어올려 돈까스 양념과 함께 밥 한덩어리를 헤치워야만 한다.
제천 휴게소의 수제 돈까스 맛이 특별하다.
꼭 먹어볼만한 돈까스임은 틀림이 없다.
먹어봐라. 꼭!
남은 돈까스 양념은 배가 불러서 도저히 못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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