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만촌동 주천 술과 동태탕이 맛있는집?

술과 동태탕이 맛있는 집?

아니 아니......

술맛이 좋은 집이다.

기분이 울적해 사회 친구 사람이 "내 아는 곳 한번 따라가보자"라는 말에 힘 없이 따라가서 기분 전환된 곳이다.

 

기본 상차림이다.

 

차림표가 다양하다.

 

점심 시간에도 점심 식사 구성으로 장사를 한다.

1. 뚝빼기 동태탕

2. 김치찜

 

실내 구성 및 환경은 소박하다.

분위기 때문인지 술 맛 나더라.

음식까지 괜찮아서......

 

동태탕 / 막걸리 집으로 주천이라는 상호로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입소문이 나서 다양한 먹거리와 주 차림표가 변경되었을수도 있음을 짐작해본다.

 

재밌는 글귀를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주도!

뭐가 이렇게 많다.

복잡하게......ㅋ

우리나라 주도가 이리 어렵단다. ㅋ

 

계란말이.

 

갓김치.

 

도토리묵.

 

홍어삼합을 주문했다.

필자는 이 날 동곡 막걸리다.

거하게 취해 숙면하련다.

 

가장 작은 녀석으로 주문했다.

홍어삼합 소, 중, 대 중에서 소짜다.

 

삶은 고기 윤기 보소!

윤기가 촤르르르......

 

홍어회와 삶은 돼지고기와 갓김치를 삼합해서 먹자.

 

우리나라도 주도 첫번째부터 열번째까지......

ㅋㅋㅋ

술이 취해 마지막에 주문한 뚝배기 동태탕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다.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