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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대백프라자 옆 초밥 전문점 라꾸엔에 가봤더니......

by TNTBoss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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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전문점 라꾸엔

라꾸엔에 가봤다

일식 초밥 전문점 라꾸엔

이 날 점심은 초밥으로 결정하고, 초밥 전문점을 찾아 라꾸엔이라는 독특한 상호의 일식 전문점으로 전화로 예약을 하고 음식 평가를 해보자. ㅋ

 

 

대구 대백 프라자 건물 옆에 있다.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인데, 1시간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과되는 시간은 지불해야 한다. ㅜㅜ

 

 

라꾸엔 일식 전문점.

라꾸엔이 무슨 뜻일까?

음......

일본어로 라꾸엔은 지상 낙원이라는 뜻이더라.

지상 낙원이라......

초밥집과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 뿐. ㅋ

음식만 맛있으면 되지~ ㅋ

 

 

들어가보자. 

 

 

엥?

대구은행이 추천하는?

2022년? 별 다섯개?

별 다섯개 하니까 갑자기 이마에 별 다섯개 돌침대 사장 얼굴이 떠오르네. ㅋ

 

 

도착한 시간은 대략 12:00.

벌써 식사를 마치고 방 세개가 비워져 치우기 바쁘더라는......

Bar Table에 앉을 것을 권유하길래......

전화로 예약했으니 방으로 안내해달라고 했다.

 

 

필자가 안내 받은 방의 이름은 '국실'

방 이름은 또 한국스럽네?

뭐지? ㅋㅋㅋ

 

 

라꾸엔의 차림표를 살펴보자.

 

 

Lunch 특선.

또 영어가 들어가네? ㅋㅋㅋ

우와~

1인당 2만원 정도......

가격은 저렴하지 않군. ㅋ

필자의 지인은 우동 초밥.

필자는 장어 덮밥 각 1인분씩 주문했다.

 

 

이게 우동 초밥.

 

 

이것은 장어 덮밥.

장어가 몇 점 안되더라는......

장어의 갯수가 아쉽다. 칫~

초밥은 달랑 세개. ㅋ

 

 

우동이다.

유부가 제법 들어가있다.

 

 

초밥은 연어 살짝 구운 것과, 생새우, 유부 초밥 이렇게 세개.

 

 

생선 구이.

 

 

장어 덮밥 봐라.

먹음직스럽나?

필자는 딱 봐도 별로......

 

 

튀김은 감자고로케와 새우 튀김 두개.

 

 

튀김은 마요네즈 같은 양념장에 찍어 먹어야 맛있는데......

직원에게 요청하니 이것 뿐이라고 한다.

 

 

음......

튀김은 겉바속촉.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알재?

다 알고 있는 그 맛. ㅋㅋㅋ

 

 

고추가루를 요청해서 다 부었다.

우동은 고추가루가 진리 아님? ㅋ

 

 

회초밥은 밥보다 회를 두껍고 길게 썰어서 합격!

 

 

음......

진실의 미간이 찌뿌려진다. ㅋ

우동 면빨은 쫄깃하게 잘 삶았다.

생면은 다 그런 것 아님? ㅋㅋㅋ

우동 육수는 다 알고 있는 그 맛이다.

 

 

새우 튀김.

와사삭.

냠냠냠......

 

 

유부초밥.

음......

식초의 쌉싸름한 맛보다 단맛이 더 강했다는......

 

 

생새우회초밥.

꼬들 꼬들한 새우의 살을 씹는 식감. ㅋ

 

 

필자가 좋아하는 연어.

살짝 위에만 구웠다.

연어 좋아~

여자들에게 더 좋다는 것은 안비밀.

 

 

생선 구이도 처묵 처묵.

 

 

알재?

장어는 꼬리부터! ㅋㅋㅋ

뭐......

필자는 장어 꼬리 안 먹어도 튼튼(?)하지만...... ㅋ

 

 

꼬리 한점 먹고 바로 비벼 주자. 

쉐킷 쉐킷~

 

 

ㅈ ㅏ~

장어 덮밥이니 장어와 밥을 한숟갈에 떠서......

한입 해보자.

덥석~

냠냠냠......

음......

장어맛보다 양파와 간장맛만 강하게 올라온다.

ㅜ.ㅜ 힝......

 

역시 장어가 부족했어.

 

같이 식사를 하던 필자의 지인과 장어의 양식 중 민물인지? 바다인지? 를 놓고 논쟁을 펼쳤다.

ㅋ 장어는 아직도 알을 까는지 새끼를 까는지 알 수 없는 신비의 물고기다.

민물에도 살 수 있고, 바다에서도 살 수 있다.

장어는 양식이 없다.

장어를 잡아 양식장에서 키우는 것은 가능하다.

 

 

앗!

그릇에 밥 한톨을 남기다니......

어릴 때 밥상 머리 교육으로 밥알 한톨 남기지 않고 밥그릇 깨끗이 먹는게 습관화 되어서, 항상 깨끗이 비우는데...... ㅠㅠ

 

 

필자의 지인이 다 못 먹겠다고 해서, 새우회초밥과 남은 연어 초밥을 꿀꺽했다. ㅋ

 

 

엥?

우동 특선 초밥이 18,000원 아니었었나?

왜......?

 

아......

우동 초밥이 아니고, 오른쪽에 있는 우동 특선 초밥을 주문했었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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