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불 불막창 2학년 1반 새벽 3시까지

2학년1반 연탄불 불막창

불막창 2학년1반

연탄불 불막창 2학년 1반

북구 칠성동에 위치한 2학년1반이라는 곳에 가봤다.

친동생과 정말 오랜만에 가지는 자리라 설레임을 가득 안고 대리 운전 불러서 친동생 집 앞에서 자리하기로 한 곳이 여기다.

시간대가 새벽시간대라 대부분 폐점한 상태라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더라는......

그나마 이 집 2학년1반 연탄불 불막창이 새벽 3시까지 영업한다고하여 들어가서 자리했다.

 

 

음......

대구시 테마별 맛집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말이 필요하나?

들어가보자 ㅋㅋㅋ

 

 

실내 구조는 대략 이렇게......

사용하지 않는 식탁이 2개나 되다니......

보기는 좋지 않네. ㅋ

 

 

별도의 차림표판이 없어서 벽에 붙어 있는 것 보고 주문하라고해서 벽보에 있는 2학년1반 차림표 구성을 사진으로......

 

 

대구방송 TBC에 오감만족이라는 방송에 방영되었다.

 

 

아......

추억의 국민학교 시절의 교과서에 있는 그림체. 잘 알고 있재? 70~80년생들은......? 응? ㅋㅋㅋ

 

 

기본 구성이다.

불판에 양파, 땅콩, 마늘, 고추, 옥수수콘샐러드 등.

 

 

요즘 핫한 대세를 따르기로 하자.

당이 없는 제로투 소주. ㅋ

칼로리가 덜 높은 술을 먹어야 멋진 몸매 관리가 되겠지? ㅋㅋㅋ

아놔~ 운동을 해야지! 뭔 DOG 소리야? ㅋㅋㅋ

 

 

나왔다.

초벌 구이를 해서 알루미늄 호일 위에 또 다시 종이 호일에 깔아서 불판에서 섞으며 한번 더 볶아주자.

 

 

이게 3인분 양이다.

참조해라.

음......

냄새가 좀 나더라.

그래서, 아주머니에게 후춧가루를 부탁해서 여기 저기 마구 뿌린 후 다시 한번 센 불에 볶아주자.

 

필자는 요리사 아닌가? ㅋ

 

 

졸라리 볶고 있을 때 쯤에......

친동생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어주는데......

아놔~

대가리 졸 크게 나오게 찍었어! ㅋㅋㅋ

 

 

계란찜 등장.

내 동생이 다 처묵 처묵하더라는......

 

 

필자는 맛도 못봤다는......

 

 

ㅈ ㅏ~

한쌈 해보입시더~

 

 

요래 요래 싸서......

와앙~

냠냠냠......

음......

삼겹살과 막창의 조화라......

그럭저럭 양념맛 때문에 재밌게 먹을 수 있었다.

 

 

매운맛의 양념을 처발 처발 발라서 한번~

음......

매운맛 양념맛은 필자의 입에 맞지 않았다.

 

 

필자는 계속해서 깻잎쌈에 싸먹는 것을 좋아한다.

 

동생과 간만에 이런 저런 재밌는 대화로 필자의 동생은 배를 잡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까지 가는 상황까지 연출되고......

푸하하하......

원래 필자는 졸 재밌는 남자 아이가? ㅋ

 

 

ㅎ ㅏ......

벌써 시계가 03:00를 가리키고, 사장 아저씨께서 마쳐야 한다는 알림 신호까지 주더라.

재밌는 시간은 다음으로 연장하고......

불생막창과 삼겹살의 양념 조화는 색달랐지만...... 필자의 입맛을 사로 잡지는 못했다.

아쉽다. ㅋ

동생아~

다음에는 더 섹시한 곳으로 형에게 대접해주길 바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