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앞다리살 수육 만들기

필자는 수육을 유별나게 만들어 잡내 제거와 동시에 고기의 육즙과 식감을 훌륭하게 만드는 비법이 있다.

좋은 장비 탓도 있지만...... ㅋ

필자와 다른 방법이 방송되어 정성스럽게 화면 하나 하나 캡쳐하여 게시한다.

 

아침마다 시청하는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초간단 앞다리살 수육 만들기와 남은 수육으로 차슈덮밥 만들기가 방송되어 소개한다.

사진과 함께 부연 설명할께.

시작하자.

 

앞다리살 수육과 차슈 덮밥 만들기.

초간단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맛있는 음식은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

간단하지만, 쉽게 생각하지 않도록...... ㅋ

 

돼지 고기 잡냄새 없이 맛있게 요리하는 법.

 

준비는 이렇게......

돼지 고기 앞다리살, 물 1L, 소금 60g.

 

고기에 깊숙이 칼집 내기.

 

물의 양과 소금 양이 아주 중요함을 잊지 않도록......

물 1L 기준 소금 60g.

꼭 지켜야 함.

아주 중요함.

 

밀봉 비닐만 있으면 가능.

우리말 사용화하자.

지퍼백이 뭐니? ㅋ

 

칼집 낸 고기를 비닐에 넣고, 소금물 붓고, 밀봉하자.

 

고기가 상하지 않도록 냉장 보관 하자.

시간은 두시간 정도.

 

 

두시간 후 염지를 끝낸 돼지 고기를 꺼내어 칼집 낸 곳에 생마늘을 꼽자.

 

돼지 고기의 누린대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소금의 양이 이렇게 중요하다.

소금물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수분을 뺏겨 단단해지는 육질.

 

3~6% 농도의 소금울에서는 단백질 구조가 변화하며 육질이 부드러워짐.

 

전문가가 돼지 고기 앞다리살에 적합한 조리 과정이라고 함.

 

염지가 끝났으면......

물에 청주, 대파, 양파, 통후추, 생강, 된장 넣고 끓이기.

양은 표기되지 않았네?

 

40분간 삶아야 됨.

 

10~15분 동안은 강불.

이후에는 약불로 삶는 것이 중요하단다.

 

90~100도씨 정도의 온도에서 삶아야 한다고 한다.

강불 온도 확인할 것.

 

10분~15분 후에는 약불에서 천천히 조리하란다.

처음 끓는 물에 고기를 담궈 10~15분 강불로 삶고, 30분 정도는 약한 불에서 삶으면 된다.

완성되었다.

모양새 이쁘게 잘라서 먹자. ㅋ

 

군침 도네......

 

먹고 남은 수육은 식어서 맛이 없다.

버리기에는 아깝고, 이럴 때 차슈 덮밥으로 변신시켜 먹으면 된다.

 

준비물이다.

 

여기서 잠깐!

 

수육은 물이 끓을 때 고기를 담궈야 한다.

차슈 덮밥에 사용될 수육은 물이 끓기 전에 수육을 담궈야 한다.

그래야 이미 식어빠진 수육에 양념장이 골고루 배여 들기 때문이다.

 

고명을 준비한 후에......

수육을 건져내어......

 

먹기 좋게 얇게 자르자.

이미 잘라 놓은 수육은 자를 필요 없다.

 

밥 위에 예쁘게 고기를 깔고......

 

ㅈ ㅏ~

이제 실행으로 옮겨 보자. ㅋ

쉽고, 맛있는 돼지 고기 앞다리살 수육 잡내 제거와 수육을 활용한 차슈 덮밥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