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무전동 맛집]조마루 뼈다귀 해장국

통영 갈 때 마다 새벽 시간에 꼭 방문하는 조마루 뼈다귀.

대구에서는 조마루 뼈다귀 해장국 체인점이 많아서 자주 이용했지만, 바다낚시를 하러 통영으로 갈 때 늘 새벽 시간대에 맛있는 음식점을 찾을 수 없어서 낚시배 타러 가는 길에 편의점 또는 인근 식당을 이용했었다.

통영에 조마루 뼈다귀 해장국집을 찾았기에 이제는 통영 갈 때 자주 이용할 것이다. ㅋ

 

 

통영의 간판에 상호는 조마루 뼈다귀.

대구에서는 조마루 뼈다귀 감자탕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신발 벗고 들어가야 된단다. ㅋ

번거롭지만......

조마루니까!

 

 

어린이 놀이터 공간도 있으니, 낮시간대에 애들 데리고 식사해도 문제 없다. ㅋ

 

 

조마루 뼈찜은 짜장 색깔처럼 까맣고, 맵고 맛있다.

통영 무전점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대구에서는 그렇다.

필자는 대구 조마루 이용할 때는 항상 뼈찜 주문 후 해장국 국물을 따로 얻는다.(말 안해도 알아서 챙겨 주더라.)

뼈찜에 밥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다. ㅋ

 

 

기본 반찬 구성.

 

 

통영 조마루 뼈해장국이 나왔다.

 

 

흰쌀밥 봐라. ㅋ

새벽 시간대에 먹는 음식은 다 맛있는 거 아이가? ㅋ

맛있게 먹으면 뭐?

영 칼로리다. ㅋ

 

 

오옷......

대구와 동일한......

 

 

필자는 뼈다귀 해장국을 이렇게 먹는다.

뚝배기에 뼈를 다 건져내어서......

뼈에 붙은 살점을 다 발라서......

 

 

이렇게 다시 뚝배기로 퐁당 넣어 버린다.

 

 

통영 무점점 조마루 뼈다귀 해장국집의 김치가 맛있더라. ㅋ

이 김치도 체인점이라 전국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겠지?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이렇게 흰쌀밥에 싸서 먹었다.

우앙~

졸맛탱. ㅋㅋㅋ

 

 

뼈에 붙은 살점을 발라서 뚝배기 그릇에 넣어 먹으면 좋은점이다.

국물 떠 먹을 때 마다 고기 살점들이 같이 숟가락에 올라오니까...... ㅋ

 

 

 국물은 살 찌는 지름길이라 다 비우진 못하고, 깨끗이 처리했다.

통영에서 조마루를 만날줄이야......

ㅋㅋㅋ

24시간 영업이라 언제든지 통영 무전동에서 조마루 뼈다귀에서 식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