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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경양식 돈가스를 먹고 싶어서 풀하우스 가봤다

by TNTBoss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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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경양식 돈가스

옛날 돈가스 풀하우스

풀하우스 경양식 돈가스

 

갑자기 옛날식의 크림 스프 나오고 돈가스 칼 질하면서 썰어 먹고 싶어 검색해서 찾아간 곳. 풀하우스.

동성로 시내라서 주차장은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고...... 바로 건너편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했다.

 

 

역사가 꽤 있는 곳이다.

1982년. ㅋ

설레임을 안고 들어가보자. ㅋ

 

 

간판만 보고 건물을 잘못 찾아서 2층으로 올라가보니 다른 곳이었다는...... ㅠㅠ

그래서 다시 내려와서 옆 건물 골목에 위치한 것을 찾았다.

 

 

여기다.

동성로 풀하우스에 로봇이 서빙하러 왔어요.

요즘은 식당에서 로봇이 음식 갖다주는 곳이 제법 많아 졌더라. ㅋ

 

 

ㅈ ㅏ~ 들어가볼까? 동성로 풀하우스 옛날 경양식 돈가스를 먹으러......

문도 예전 감성 그대로다. ㅋ

 

 

출입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실내 매장 환경이다.

인테리어는 조금씩 손을 본 흔적이 보인다.

 

 

샐러드바다.

마음껏 이용하자.

야채 샐러드와 식빵과 잼. 그리고, 과자도 준비되어 있다.

 

 

포장도 가능하고, 객석마다 키오스크처럼 아이패드나 탭 같은 것으로 주문하면 된다.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조용해서 사진 촬영도 부담없이 했고, 음식도  여유있게 먹을 수 있겠다. ㅋ

 

 

서빙하는 로봇이 보인다.

정확하게 객석으로 이동 후 주방 앞까지 이동하더라. ㅋ

귀엽고 신기 방기했다.

옆에 보이는 탄산 음료 디스펜스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필자를 제외한 1층에 객석은 총 3조 정도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샐러드바에서 먹음직스럽게 담아온 샐러드와 식빵 조각.

 

 

로봇이 서빙해서 갖다준 크림 스프다.

 

 

고맙다. 로봇아. 넌 이름은 있나? 이름은 뭐니? ㅋㅋㅋ

잘가~

또 봐~

돈가스도 어서 갖고와~ ㅋㅋㅋ

 

 

로봇이 갖고 온 돈가스를 식탁으로 옮기자. ㅋ

 

그리고 완료 버튼을 터치하면 주방으로 냉큼 돌아간다는......

 

 

수저통에는 숟가락, 포크, 나이프로 준비되어 있다.

 

간만에 칼질 해보자꾸나~ ㅋㅋㅋ

 

 

차림표 구성과 가격표다.

돈가스 13,900원이다.

 

 

오우야~

정말 간만에 돈가스 먹기 직전에 먼저 먹는 크림 스프란......

어릴때부터 너무 좋아했었던 크림 스프.

옛날 어릴적 이 크림 스프 때문에 두번 달라고 엉엉 울어가며 애원했던 기억이 난다. ㅋ

싹싹 핥아 먹었었지~ ㅋ

 

 

구제 전등도 사진에 담아보고......

앜......

초점이 안 맞잖아? 아놔~

 

 

어때?

옛날 그 감성 나오나? ㅋ

돈가스의 크기는 작았다.

두 덩어리가 나왔다.

어서 먹어보고 싶어 침이 입속에서 흘러 나온다. 아놔~

 

 

기름에 튀긴 돈가스의 느끼함을 달래주기위한 김치와 오이 피클을 가지고 왔다.

 

 

ㅈ ㅏㅈ ㅏ~

본격적인 칼질 들어가자. ㅋㅋㅋ

쓱 쓱 쓱~

댕강 댕강.

 

 

ㅈ ㅏ~

한입에 쏘옥~

냠냠냠......

음~ 그렇지~ 이거지! 이 맛이지! ㅋㅋㅋ

알재? 다 알고 있는 그 맛이다. 그 맛. ㅋㅋㅋ

 

 

감자튀김 한개를 남겨두고, 다 먹었다. ㅋ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방문하겠지? ㅋ

간만에 옛날 감성 느끼며 맛있게 잘 먹고 간다.

풀하우스.

경양식 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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