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경양식 돈가스
옛날 돈가스 풀하우스
풀하우스 경양식 돈가스
갑자기 옛날식의 크림 스프 나오고 돈가스 칼 질하면서 썰어 먹고 싶어 검색해서 찾아간 곳. 풀하우스.
동성로 시내라서 주차장은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고...... 바로 건너편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했다.
역사가 꽤 있는 곳이다.
1982년. ㅋ
설레임을 안고 들어가보자. ㅋ
간판만 보고 건물을 잘못 찾아서 2층으로 올라가보니 다른 곳이었다는...... ㅠㅠ
그래서 다시 내려와서 옆 건물 골목에 위치한 것을 찾았다.
여기다.
동성로 풀하우스에 로봇이 서빙하러 왔어요.
요즘은 식당에서 로봇이 음식 갖다주는 곳이 제법 많아 졌더라. ㅋ
ㅈ ㅏ~ 들어가볼까? 동성로 풀하우스 옛날 경양식 돈가스를 먹으러......
문도 예전 감성 그대로다. ㅋ
출입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실내 매장 환경이다.
인테리어는 조금씩 손을 본 흔적이 보인다.
샐러드바다.
마음껏 이용하자.
야채 샐러드와 식빵과 잼. 그리고, 과자도 준비되어 있다.
포장도 가능하고, 객석마다 키오스크처럼 아이패드나 탭 같은 것으로 주문하면 된다.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조용해서 사진 촬영도 부담없이 했고, 음식도 여유있게 먹을 수 있겠다. ㅋ
서빙하는 로봇이 보인다.
정확하게 객석으로 이동 후 주방 앞까지 이동하더라. ㅋ
귀엽고 신기 방기했다.
옆에 보이는 탄산 음료 디스펜스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필자를 제외한 1층에 객석은 총 3조 정도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샐러드바에서 먹음직스럽게 담아온 샐러드와 식빵 조각.
로봇이 서빙해서 갖다준 크림 스프다.
고맙다. 로봇아. 넌 이름은 있나? 이름은 뭐니? ㅋㅋㅋ
잘가~
또 봐~
돈가스도 어서 갖고와~ ㅋㅋㅋ
로봇이 갖고 온 돈가스를 식탁으로 옮기자. ㅋ
그리고 완료 버튼을 터치하면 주방으로 냉큼 돌아간다는......
수저통에는 숟가락, 포크, 나이프로 준비되어 있다.
간만에 칼질 해보자꾸나~ ㅋㅋㅋ
차림표 구성과 가격표다.
돈가스 13,900원이다.
오우야~
정말 간만에 돈가스 먹기 직전에 먼저 먹는 크림 스프란......
어릴때부터 너무 좋아했었던 크림 스프.
옛날 어릴적 이 크림 스프 때문에 두번 달라고 엉엉 울어가며 애원했던 기억이 난다. ㅋ
싹싹 핥아 먹었었지~ ㅋ
구제 전등도 사진에 담아보고......
앜......
초점이 안 맞잖아? 아놔~
어때?
옛날 그 감성 나오나? ㅋ
돈가스의 크기는 작았다.
두 덩어리가 나왔다.
어서 먹어보고 싶어 침이 입속에서 흘러 나온다. 아놔~
기름에 튀긴 돈가스의 느끼함을 달래주기위한 김치와 오이 피클을 가지고 왔다.
ㅈ ㅏㅈ ㅏ~
본격적인 칼질 들어가자. ㅋㅋㅋ
쓱 쓱 쓱~
댕강 댕강.
ㅈ ㅏ~
한입에 쏘옥~
냠냠냠......
음~ 그렇지~ 이거지! 이 맛이지! ㅋㅋㅋ
알재? 다 알고 있는 그 맛이다. 그 맛. ㅋㅋㅋ
감자튀김 한개를 남겨두고, 다 먹었다. ㅋ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방문하겠지? ㅋ
간만에 옛날 감성 느끼며 맛있게 잘 먹고 간다.
풀하우스.
경양식 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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