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glo) 하이퍼X2 아이코스 일루마 비교 분석 개봉기 실제 이용후기

글로(glo) 하이퍼 X2

글로(glo) 신형 하이퍼 X2 아이코스 일루마 비교 분석

글로(glo) 하이퍼 X2 이용 후기

 

아이코스 일루마 신제품으로 혁신을 선보여서 다른 궐련형 전자 담배 글로(glo)에서도 하이퍼 X2 라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필자는 액상형은 추천 권유하지 않는다. 이유는 미국에서도 판매 중지되었을만큼 일반 연초 담배보다 더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판매 중지되었다. 그리고, 필자의 지인 중 액상형 전자 담배로 인해 안좋은 소식까지 전해들었던 충격적인 실화가 바로 근거있는 바탕이 되기에......

액상의 장점은 냄새도 향기롭고, 연무량도 많아서 흡연자에게는 태워서 피우는 연초만큼 훌륭한 점이 많지만 부작용 때문에......

그래서, 필자는 릴(액상 결합)은 선호하지 않는다.

 

아이코스를 처음 접하고 주변 친구들 지인들에게 권할만큼 불 붙여 태우는 연초 담배의 타르라는 발암 물질이 없어 혈관계 손상이 덜한 것을 몸소 체감했기에 궐련형 전자 담배를 추천 권유했다.

그리고, 궐련형 전자 담배 기기 중에서 아직까지 아이코스만한게 없더라. 중국에서 만들어진 차이코스(?)는 아이코스보다 온도가 높아 연무량과 타격감이 훨씬 낫다는 평가도 있지만...... 필자는 그래도 아이코스가 더 신뢰가더라. 아이코스가 온도를 더 높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지하는 이유가 분명 있을터이니......

 

글로(glo)의 신제품 하이퍼 X2 를 자세히 살펴보자.

 

 

도착한 택배 상자를 개봉하고......

 

 

구성물을 꺼내 보자.

기대된다. 아이코스만큼 혁신적일까?

 

 

민트 색상이 마음이 든다.

기기는 이전 글로(glo)보다 조금 더 크다. 하이퍼X2 이전의 슬림 기기가 글로(glo) 제품 중 가장 낫다고 생각한다.

 

 

기기를 꺼내고, 왼쪽에는 충전 연결선이 들어 있고......

 

 

엥? 오른쪽에는 청소 도구 솔이 들어있다.

이전 기기처럼 청소해줘야 되는 것인가?

하아......

아이코스의 단점이 기기 청소였는데...... 그래서 아이코스 일루마는 전자담배도 담뱃잎을 볼 수 없도록 밀봉되어 기기 청소에서 해방되어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는데...... 아이코스에 비해 글로(glo)는 다행히 담뱃잎 찌꺼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자주 청소할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신제품인데 청소를 해야하나? 이런......

 

 

글로(glo)하이퍼X2 궐련형 전자 담배 기기 본체 모습이다.

 

 

윗 부분의 원형 LED 창으로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전 기기에서는 버튼 하나로 스탠다드, 부스트 기능(3초 길게 누르고 있으면 됨)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두개의 버튼으로 구분되어져 있다.

 

 

글로(glo)하이퍼X2 본체 하단 부분이다.

 

 

편의점에서 글로(glo) 하이퍼X2 전용 전자 담배인 New 네오(neo) Fresh 를 구매했다.

아이코스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더라는...... 종류는 총 세가지. 퍼플, 프레쉬, 타바코.

편의점 직원이 퍼플이 잘 나간다길래 퍼플을 구매할까 하다가 풍선껌향이나 병원에 빨간물약향이 날까봐 싫어서 박하향인 프레쉬를 선택했다.

이전의 네오 전자 담배보다 굵어졌으며 길이는 비슷한 것 같다.

담배갑이 불 붙여 태우는 연초 담배갑 크기와 비슷하다. 부피만 더 커져서 실점을 준다. 불합격! ㅠㅠ

 

 

담배를 꼽을 수 있는 곳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위 사진은 닫혀있는 모습이다.

 

 

닫혀져있던 입구를 간단하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열고 담배를 꼽고 흡연해보자.

 

 

상단의 작은 단추가 부스트(Boost) 예열 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흡연 시간은 더 빨리 끝난다.

아래의 조금 더 큰 단추가 스탠다드(Standard) 예열 시간은 10초 정도? 흡연 시간은 부스트보다 길다.

스탠다드로 예열해보자.

 

 

스탠다드 단추를 누르고 있으면 본체 기기에서 진동이 울린다.

전자 담배를 급하게 꼽느라 담배 모양을 제대로 못봤다. 아이코스처럼 담뱃잎 보이지 않고 새어나오지 않게 밀봉이 되어있는지 확인 못했다.

흡연해본다.

이전 것 보다 굵어져서 그런지 연무량은 조금 더 많아진 것 같다.

담배값도 200원 인상되어 4,700원이다.

필자라면 이전 글로(glo) 이용자라면 글로(glo) 하이퍼 X2를 권하지 않는다.

담배값도 200원 비싸고, 본체 기기도 더 무겁고 두껍고, 담배갑도 일반 연초 담배갑처럼 커졌기에 이전보다 더 못하다는 평가를 한다.

 

 

그리고......

하아...... 담배밑에 봉인되어져 있지 않다.

이전보다 더 굵어진 담배에 가격도 200원 높아 게다가 담뱃잎 찌꺼기...... 기기 청소의 번거로움보다 필자는 이 찌꺼기 담뱃잎 냄새가 싫다.

궐련형 전자 담배가 연초에 비해 옷이나 신체에 냄새가 배여지지 않아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다.

그리고, 니코틴은 있지만 연초에서 발생하는 타르라는 발암 물질이 없기 때문에 건강에도 훨씬 이로운 부분이다.

 

 

이전 방식보다 예열 온도만 높인 것 같다.

하아......

글로(glo) 하이퍼 X2는 실패다. ㅠㅠ

 

 

글로(glo) 사용자들은 업그레이드 안해도 되니까 기존 글로(glo) 그대로 사용하길 추천 권유한다.

궐련형 전자 담배 본체 가격은 타 기기에 비해 저렴하니까 아이코스가 부담된다면 글로(glo) 슬림형으로 애연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연초에서 궐련형 전자 담배로 꼭 변경하고 차후에는 금연까지 하길 바란다.

실내에서는 궐련형 전자 담배 피우고, 밖에서는 연초 담배 피우는 이 두가지를 병행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연초만 피우는 애연가들이여! 궐련형 전자 담배로 완전 변경하여 2주만 연초를 끊어봐라. 특히! 남성들! 아침이 달라진 것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필자에게 감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