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용 후기 이야기

씨다씨 SEA DA SEA 조개구이 해산물 바다 향이 있는 곳

by TNTBoss 2023. 4. 18.
반응형

동촌 유원지 씨다씨 SEA DA SEA

동촌 유원지 조개 구이 해산물

씨다씨 SEA DA SEA

 

동촌유원지에 조개 구이 집을 찾다가 나름 평가가 괜찮아서 검증하러 가보자.

분위기가 얼마나 좋길래?

 

 

씨다씨는 동촌유원지 강변대로에 커피스미스 건물에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더라.

주차장으로 올라가자.

 

 

주차장은 넓더라.

1층 커피 스미스 앞에 주차장은 커피 스미스 전용이라 건물 뒷편 주차장으로 주차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 안쪽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

이 정도면 뭐......

 

 

1~2층이 커피 스미스.

3층은 사진관?

4층이 씨다씨 조개구이 해산물이다.

 

다시 커피 스미스 입구쪽으로 돌아 나와서 4층으로 이동할 수 있더라.

 

 

건물 앞 쪽으로 걸어 나왔다. ㅜㅜ

오른쪽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자.

 

 

이삿짐 옮기는 엘리베이터처럼 엘리베이터 보호막을 장착하고 있는 엘리베이터. 

 

4층을 F층이라고 표기되어 있더라.

F 버튼 누르고 올라가보자.

 

 

와아~

깜짝 놀램.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바닷 소리와 함께 바닥에 비춰지는 이 영상 때문에 잠시 착각을 할 정도였다.

이 부분은 정말 칭찬을 주고 싶은 부분이다.

 

 

자동문을 열고 입장하니......

와아~

창가쪽에 강변 전망 자리는 이미 모두 만석이다.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약속 시간 한시간전에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뭐 그렇게 성격이 급한지 일찍 왔는지......

일찍 왔으면 창가에 자리라도 미리 점령해두지 그랬냐?

 

 

어때?

분위기는 꽤 괜찮지?

필자도 마음에 들었다. 특히 창가 쪽에 앉았더라면......

 

 

두 개의 식탁을 붙여서 자리를 만들었는데, 나름 이 좌석도 롤스크린으로 쏴주는 빔 영상으로 바다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다. ㅋ

비록 파도 영상과 파도 소리만 반복 재생되지만......

 

 

씨다씨의 차림표 구성이다.

조개 구이 항목을 살펴보자.

가장 기본적인 소짜가 55,000원 출발이다.

중짜는 1만원 추가가 아닌 1만 2천원 추가되어 67,000원이다. 엥?

그리고, 대짜는 79,000원이다.

1만 2천원씩 추가되더라. 

대짜 2인분을 주문했다.

얼마나 잘 나오는지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냄비 조개탕과 새우 구이가 제공되고......

 

 

짜잔~

이게 조개 모둠 구이 대짜다.

양은 많아 보이나 실제 구이해서 먹다보니 대짜 두개도 부족하더라는......

필자는 조개 구이 몇점 먹어보지도 못했다.

조개 구이 굽는다고 정신 없이 챙기기 바빴거든......

 

 

대짜 각자 식탁에 한판씩 나눠서 알아서 굽자.

직원들이 친절하게 어떻게 구워야 하는지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키조개 위에는 치즈까지 뿌려서 구워 먹는다.

 

 

가리비도 함께 구워주자.

 

 

그리고, 조개가 다 구워지면 은박 그릇에 담아서 한번 더 구워주면 된다.

 

 

직원의 현란한 조개 자르기 가위질 보소. 

 

 

대하도 다 구워졌고......

 

 

직원분들이 교육을 잘 받아서인지 친절하더라.

수시로 와서 조개 구이 살피고 잘라주고 먹기 좋게 신경 써주는 모습이 조개구이 값에 포함된 서비스 값이라고 생각한다.

 

 

대하는 대가리까지 씹어 먹어줘야 하는데......

이미 대가리 까서 주더라는...... ㅠㅠ 힝......

 

 

어묵탕도 한모금 해보고......

 

 

키조개는 잘라서 은박 그릇에 치즈랑 담아서 한번 더 굽더라.

 

 

키조개 맛 한번 볼텨?

 

 

한숟갈 크게 떠서 치즈가 녹아든 조개살과 함께 흡입해보자.

와앙~

냠냠냠......

음......

다 알고 있는 그 맛이더라. ㅋ

 

 

날치알밥을 추가 주문하고......

 

 

비벼 비벼!

더 열심히 비벼보란 말이다!

 

 

현란한 손놀림으로 손맛을 보여주겠다던......

 

 

그러나......

날치알밥을 주물러 만든 주먹밥이 아닌 모양새는 그닥 이쁘지 않는 것으로......

안이쁜게 더 맛있다고 했나?

풉......

필자는 별로......

 

 

해물 칼국수까지 등장한다.

우어어~

뭘 이리도 많이 처묵 처묵하는지......?

 

모둠 조개 구이 외에 찜이 있었으면 했는데......

조개 구이 뿐이라 차림표 구성이 너무 아쉽더라는......

 

 

한 국자에 퍼서 맛만 봤다.

얼큰하고 개운하고 좋은 맛이었는데......

먹은 것이 별로 없어 배도 부르지 않고......

하...... ㅠㅠ

 

 

필자는 거의 먹은 기억이 없는데......

뭐 깔끔하게 싹 다 헤치웠네?

그럼 된 것 아냐?

 

가격 대비 성능비는 좋지 못하였으나 분위기만큼은 괜찮았던 곳이었다.

씨다씨. SEA DA SEA.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