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덕곡동 맛집]숯불 오리 구이와 누룽지

갑작스럽게 사회 친구 사람이 오리 좋아하냐고 묻는다.

필자는 음식을 가리지 않기에 뭐든 다 좋다고하니, 팔공산으로 람보르스파크로 이동한다.

 

 

바로 이집이란다.

가마솥에 누른 밥?

구. 노루 엉덩이.

식당 상호 한번 재밌네? ㅋ

 

 

식당에 손님이 없나?

희한하게 필자의 사회 친구 사람 친구 차량 외에 이 두대 뿐이다.

오른쪽에 녹색 번호판에 각 그랜저 상태 좀 보소.

기념으로 촬영했다.

 

 

브레이크 타임.

15~16시까지란다.

헐~ 지금 시각은 14:40 쯤 되었는데......

 

 

ㅈ ㅏ~

들어가보자.

 

 

늦은 점심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있더라.

그리고, 필자가 자리한 후 이후에 들어 오는 손님들에게 알짤없이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내보더라. 헐~

14:50 쯤 되었다.

 

 

신선한 냉장고에 냉기 좀 보소.

야채는 먹을만큼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숯불 오리 + 곤드레밥 45,000원 주문한다.

오리 고기의 양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

뭐지?

한마리라는 뜻인가?

 

 

식탁 모양새도 구성도 희한하더라.

 

 

오리고기부터 나오더라.

아직 숯불도 없는데......

힝......

 

 

이게 기본 상차림.

외에 야채는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사회 친구 사람이 오리를 직접 구워 준다고 한다.

맛있게 먹으라고...... ㅋ

 

 

숯불에 굽히는 오리 고기 영상으로 만나보자. ㅋ

 

 

필자가 좋아하는 쌈 싸먹을 야채 중심으로 담아왔다.

 

 

상추 재래기.

 

 

ㅈ ㅏ~

한쌈 해보입시다. ㅋ

냠냠냠......

ㅎ ㅏ~

맛있다. ㅋ

 

 

필자가 좋아하는 술을 주문하고 한잔 따르어 준다.

본인은 운전해야 한다고, 필자 혼자 먹으란다. ㅋ

오홋~

오늘 이 친구 서비스 너무 좋은데? ㅋ

 

 

ㅈ ㅏ~

술이 들어가고......

숯불 오리 구이도 한쌈 안주로 입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바로 곤드레 밥이다.

풀잎향이 너무 좋다.

 

 

이것이다.

가마솥에 누른 밥.

누룽지다.

후식으로 먹으라고 주는가보다.

모양새도 이쁘네? ㅋ

 

 

곤드레 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도 나오고......

 

 

ㅇ ㅏ~

입안에서 풀잎향을 느끼며, 나물과 함께 씹히는 이 건강한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

 

 

된장찌개 한숟갈도 떠 먹고......

ㅋ ㅑ~

소주를 부르구나.

 

 

곤드레밥과 숯불 오리 구이를 함께 싸먹어 보고......

 

 

ㅈ ㅏ~

ㅇ ㅏ~ 해보세요. ㅋ

한쌈 입에 넣어드릴테니......

 

 

필자의 최애 청양 고추.

 

 

이제 누룽지를 먹을 차례.

 

 

앞 뒤가 다른......

바삭 바삭한게 어떤 맛일까?

곤드레 나물과 함께 누룽지를 만들었다.

 

 

은근히 마약처럼 중독성 있더라는......

필자가 아직 식사를 덜 마쳤는데도......

사회 친구 사람은 본인 식사 다 했다고, 먼저 나가버린다. 헐~

이 사람 보소......

밥상머리 예절을 어디서 배웠누?

ㅎ ㅏㅇ ㅏ......

참 불편하게 만드네......

 

 

필자가 식사를 다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니 식당 직원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라는......

 

16시 01분부터 또 장사를 시작해야 하니......

15~16시는 직원들 식사 시간.(브레이크 타임)

 

 

사회 친구 사람아.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식사 마치고 함께 자리에서 일어납시다. 제발......

벌써 두번째다. 두번째.

정말 싫다.

 

 

차량 시동 걸고 대기하고 있는 필자의 사회 친구 사람의 람보르스파크.

잘 먹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