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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대구시 동구

[대구 동구 신서동 맛집]반야월 벌교꼬막 꼬막 요리로 한상 차림

by TNTBoss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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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온 뒤로 날씨가 개어 무척 덥더라.

시원한 음식이 생각날 정도로 무더워 필자의 사무실이 있는 비전 스퀘어 상가 못가본 식당가를 찾던 중에......

2층 주차장에서 봤던 꼬막이 생각나 권소장에게 꼬막 먹으러 갈래? 하니 또 흔쾌히 수락하더라. ㅋ

 

이건 뭐 필자 입맛에 자꾸 맞추는 듯한...... ㅋ

 

 

점심 특선 가격도 괜찮네?

7,000원.

그러나......

필자는 12,000원짜리 원래 14,000원인데, 2인이상이면 1인당 12,000원이란다.

물론 마케팅 방법일 뿐. ㅋ

 

 

어서 들어가서 꼬막 정식을 먹어 보자.

 

 

우어어어어어어......

앉을 자리가 없더라.

후덜덜......

졸라 맛있는 맛집이던가?

아니면 자리가 좋은가?

아닌데...... 여기 상가 2층인데......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꼬막의 효능.

  1.  고단백 식품
  2.  면역력 강화
  3.  어린이 성장
  4.  노화 예방
  5.  다이어트
  6.  빈혈 예방

이렇게나 꼬막의 효능이 있었다니......

다이어트와 노화 예방이 많이 끌리네...... ㅋ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주문한다.

꼬막 정식 12,000원짜리 2인분 주세요!

 

 

삶은 꼬막과 양념 꼬막이 나왔다.

 

 

삶은 꼬막은 입을 다 닫고 있어서 직접 까야 했다.

 

 

꼬막 까는 도구다.

 

 

먹기 좋게 다 깠다. ㅋ

어휴~

힘드네~ ㅋ

 

 

깐 껍질은 다른 그릇에 옮겨 담고......

 

 

양념 꼬막은 맛보기용이다.ㅋ

 

 

꼬막 무침이다.

이 꼬막 무침은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여기 이렇게 야채 조금 담긴 비빔밥 그릇과 공기밥이 제공된다.

 

 

된장찌개도 제공된다. ㅋ

 

먹을게 많다. 많아.

 

 

꼬막전이다.

꼬막전은 좀 실망이다.

필자가 울산에서 먹어봤던 꼬막 정식 맛집은 꼬막이 많이 박혀 있고, 전 크기도 상당히 큰데...... ㅋ

 

 

ㅈ ㅏ ~

꼬막 무침을 넣고, 참기름도 좀 뿌리고......

비벼 보자. ㅋ

 

 

아참!

김가루도 뿌리자. ㅋ

 

 

ㅈ ㅏ~

한숟갈 입으로 넣어 봅시다요! ㅋ

우걱 우걱

냠냠냠

꿀꺽~

음......

적당한 양념장 맛의 간이 딱 맞구나.

짜지도 않고, 맵지고 않고......

딱 중간이다.

 

 

꼬막전도 한입......

어우야......

소주가 땡기는구나. ㅋ

 

 

된장찌개에 꼬막이 들어가있다. ㅋ

된장 맛있더라.

담백하고, 짜지도 않고......

이 집 음식은 대체로 짜지 않고 적당한 밑간을 잘한 것 같다.

 

 

양념 꼬막도 한입 먹고......

맛집이다.

 

 

추가 반찬과 추가 밥은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참 좋다. ㅋ

 

 

미쳤지. ㅋ

밥 한공기를 뚝딱하고, 또 먹는다. ㅋ

 

 

비빔 양념장을 더 받아서, 남은 삶은 꼬막을 양념장에 비벼 추가 밥에 비비자. ㅋ

 

너무 많이 먹는 것 아닌가?

꼬막이 많이 남아서 어쩔 수 없...... ㅋ

 

 

ㅇ ㅏ~

맛있다.

맛있다. ㅋ

 

 

ㄱ ㄱ ㅓ 억......

다뭈다. ㅋ

 

맛있다.

대구 동구 신서동에서 맛집 발견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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