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두산동 맛집]푸주옥 설렁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필자는 여기가 왜 맛집인지 도데체 이유를 모르겠다.

체인점 같은데, 푸주옥이라는 설렁탕 전문점 본점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구 푸주옥을 살펴보자.

 

원래 있던 수성구 황금동 위치에서 수성구 두산동으로 이전 확장했다.

차량을 주차한 후 ......

 

 

더욱 더 넓어진 주차장.

새롭게 이전 확장한 대구 푸주옥 출입구로 들어가보자.

 

 

대구 푸주옥.

그런데, 푸주옥이 무슨 뜻일까?

무척 궁금하네......

 

저희집 국물은 전통의 비법대로 고아 낸 보약같은 진국입니다.

 

 

푸주옥에 오시면 건강해집니다.

 

 

엥?

체크 카드(직불 카드) 사용이 00~04시까지 사용이 안된다고?

 

 

음......

포장하면 국물을 두배로 준단다.

단, 밥과 김치, 깍두기는 제공안하고, 별도로 판매한다고 함.

왜일까?

 

 

넓은 주차장만큼 실내 매장 공간도 넓구나.

 

 

아침인데도 객들이 여전히 많다.

 

 

출입구에서 왼쪽 창가쪽에 필자의 일행이 착석했다.

자리에 착석하면 바로 갖다주는 깍두기, 김치, 파가 담긴 오른쪽에 보이는 저 세개의 뚝배기 같은 그릇.

 

 

ㅈ ㅏ~

이렇게 담긴 반찬들을 그릇에 덜어서 먹어야 한다.

 

 

대구 푸주옥 차림표의 가격표.

필자의 일행은 설렁탕 4인분을 주문한다.

 

그리고, 소주 한병.

 

 

소주가 도착하고......

 

 

식사가 도착하기 전에 한잔씩 먼저 마신다. ㅋ

 ㅋ ㅑ ㅇ ㅏ ~

 

 

안주는 김치와......

윽......

김치는 좀 짜다.

 

 

음......

깍두기는 맛있다.

 

 

설렁탕 4인분이 도착하고......

 

 

음......

깔끔하다.

필자는 이 설렁탕 맛집이라는 곳이 딱히 특별한 점을 느낄 수 없었다.

소뼈를 담궈 오래 끓이면 진하게 우러나오는 국물에 고기 담궈서 소금 간과 파채 넣고 먹는 맛은 집에서 해먹어도 비슷한 맛이 나오잖아?

필자만의 생각인가?

그리고, 곰탕, 설렁탕 같은 말이겠지만......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국물을 하얗고 뽀얗고 깨끗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믹스 커피에 들어가는 일명 프리마. 프림을 태우지 아니한가?

프림 맛 때문에 더욱 더 담백한 맛도 느끼게 되고......

물론, 대구 푸주옥에서는 사용하지 않겠지?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다.

한우도 아니고, 수입 쇠고기인데도......

 

 

필자는 소금 간을 하지 않고, 원래의 상태를 즐긴다.

잘 알고 있재? 이제는? ㅋㅋㅋ

국물 한숟갈로 한모금 해본다.

음......

니맛도 내맛도 없는 이 설렁탕의 썰렁함.

 

 

그리고, 이 국수 사리면발.

이미 담궈져 있기에 먹는 것이지.

필자는 돼지 국밥에 나오는 사리면 국물에 빠트려 먹지 않는다.

 

 

수입산 쇠고기다.

한우도 아닌데, 쇠고기 양도 그리 많지 않다.

 

 

소금 간은 하기 싫고......

고추 다대기 장으로 한번 꾸며 본다.

 

 

음......

칼칼한 맛이 느껴지며, 조금은 간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조금 더 낫다.

 

 

마지막 남은 고기. ㅋ

 

 

건강식 소고기 우려낸 국이라 깔끔하게 국물까지 헤치운다.

 

필자는 운전만 두시간 반 가량 했고, 나머지 일행들은 필자가 운전하는 동안 편하게 수면을 취하고......

췟! ㅋ 잠와 죽는 줄......

졸음 운전 너무 싫다. ㅋ

 

그래도 필자는 여행 경비 열외니까 이해해준다. ㅋ

차량 운행, 운전에 도로 비용, 유류 비용은 필자 부담이므로......

나머지 식대 및 경비는 필자는 지불하지 않는 것으로 열외 대상이 되었다.

 

 

우와~

전원 모두 깔끔하게 국물까지 다 비웠다.

 

 

식사를 마치고, 출입구로 나가면서 보이는 설렁탕 끓이는 솥을 보게 된다.

 

 

영상으로 확인해볼까? ㅋ

필자의 생각은 보여주기식 아닐까? 생각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