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지산동 맛집]대구 짬뽕 맛집 몽짬뽕 본점 갔는데......

대구에서 장사 성공하면, 전국 어디에서든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대구에서의 창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왜?

왜?

왜일까?

전국에 없는 것 없이 다 갖추고 있고, 물가 저렴하고, 대구 사람들이 보수적이고 까탈스럽고, 유별난 부분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필자가 대구에서 맛있는 짬뽕집을 찾아 다닐 때 쯤에 알게된 몽짬뽕 본점.

지산동에 위치하며,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시작되어 주문 후 10~15분 정도 기다려야 하며, 대기객이 많아서 입장까지도 기다려야 했다.

그런데, 지금은 검색해보니 직영점으로 체인점을 운영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여 확장하고 있더라.

이것 봐라.

웹에서 검색한 결과다.

 

 

후아아.....

장난 아이네~

북구 대현동, 화원 옥포, 두류동, 달성군 구지면......

 

 

지산동 본점을 찾았다.

 

 

10년전 본 그 모습 그대로다.

대구 몽짬뽕 본점.

 

 

뭔가 달라진게 있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몽짬뽕은 여기서부터 출발합니다. 라는 문구가 직영 체인점화를 선언했다고 봐야지. ㅋ

 

 

헐~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ㅇ ㅏ......

아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오늘 쉽니다.'

'먼 걸음 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젠장......

 

미안하다.

다음에 꼭 제대로 된 글과 사진으로......

제대로 음식 맛 평가하고 맛있는 글 써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