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만촌동 맛집]대구 오면 반드시 꼭 먹어봐야할 음식

정말 오래간만에 찾은 이 곳.

타지역 사람들이 대구 오면 꼭 데리고 갔었던 대구 수성구 만촌동 수성 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리안.

중화 요리 전문 식당이다.

그런데, 여기 리안에서는 꼭 먹어야 할 두가지 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 대구 수성구 만촌동 리안 중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

1.  탕수육.
2.  스폐셜 야끼 우동.

리안에서는 반드시 이 두가지 음식만 주문해서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필자의 까다롭고 유별난 입맛과 가격 대비 성능비에 적극 추천 권유할만한 이유다.

물론, 다른 음식은 맛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위 두가지만 추천하는 이유가 양 많고, 가격 대비 성능비 우수하고, 맛있기 때문이다.

 

ㅈ ㅏ~

간만에 사회 친구 사람과 폭식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ㅋ

 

 

여기다.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는가보다......ㅎㄷㄷ......

 

 

중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리안

대구 수성구 만촌동 수성 대학교 근처에 위치함.

 

 

현수막 보이재? ㅋ

'저희 리안은 고유의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인점을 두지 않습니다.'

ㅋ ㅑ ㅇ ㅏ~

살아있재? ㅋ

 

 

리안 중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의 개점 시간은 11시 30분.

폐점 시간은 21시다.

 

 

차림표 구성과 가격이 출입구 왼쪽에 붙어 있다.

보이재?

특미의 스폐셜 야끼 14,000원.

그리고, 요리류의 탕수육 작은 것(소짜) 16,000원.

이 두가지만 주문해도 성인 세명이 충분히 먹는다.

어서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ㅋ

 

 

주차할 곳 없다.

알아서 주차해야 한다.

필자는 몇번 단속 당했다.

괘씸한 것은 주차 단속 알림 신청해도 소용 없다.

알림은 서비스의 일부분이며, 고지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ㅋ

주의할 것.

주정차 단속에......

 

 

 

ㅈ ㅏ~ ㅇ ㅓ ㅇ ㅕ 들어가보자.

 

 

다행히 늦은 점심 시간이라 대기 손님이 없다.

휴우~ 다행이다. ㅋ

리안에 늘 올 때 마다 대기했었다.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

여기 오는 객들이 대기 손님 많다는 것을 알고 퍼뜩 먹고 퍼뜩 일어나기 때문에...... ㅋ

대구 사람들 참 착해~

 

 

 

그래도, 리안은 식탁 몇개를 제외하고 객들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리안은 계산대가 출입구에 위치하는게 아니라 주방과 가까운 매장 가장 안쪽에 위치한다.

계산대와 가까운 자리에 앉았다.

 

 

주문하자.

스폐셜 야끼가 아니라 스폐샤알 야끼네. ㅋ 14,000원.

그리고, 탕수육 작은 것. 16,000원.

합 30,000원.

아참! 그리고, 탕수육 주문 시 반드시 찍먹인 사람은 꼭 주문할 때 찍먹이라고 말해야 탕수육 양념을 따로 준다.

말 없으면 알재?

부먹이다.

탕수육에 양념 부어서 나오니까...... 참고하고, 주문할 것.

남기면 포장 가능하니까 꼭 부먹으로 주문할 것. ㅋ

 

 

필자는 구라 안친다.

거짓말을 너무 싫어한다.

인증할께.!

스폐샬 야끼와 탕수육 소짜.

 

됐재? ㅋ

 

 

각자의 작은 양념장 그릇에 취향에 맞게 고추가루와 간장, 식초를 넣는다.

 

 

역시......

매장 내에 표기된 체인점을 두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몇몇 상업적인 제안을 많이 받은 듯 하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이 리안의 스폐샬 야끼다.

일반 중화 반점의 쟁반 야끼 우동이다.

 

 

해산물과 야채, 그리고, 목이 버섯.

골고루 많이 섞여 있다.

어때?

맛있게 보이나?

 

 

사회 친구 사람이 리안의 스폐샬 야끼를 집게로 잡고 열심히 가위로 면발을 자르고 있다.

 

 

다 잘랐다.

이제 먹어봐야 할 차례인가?

후훗......

 

 

집게로 각자의 그릇에 덜어 먹자.

 

 

골고루 골고루...... ㅋ

 

아놔~

갑자기 누구 생각나네...... ㅋ

 

 

리안의 스폐샬 야끼 면치기 시작~

우아아~

졸맛탱!

ㅋㅋㅋ

 

 

나왔다.

리안의 탕수육 소짜.

이것이 바로 소짜의 양이다.

양은 이전보다 조금 줄어든 것 같다.

 

 

사진상으로는 탕수육의 크기가 가늠되지 않을 터......

가위로 잘라 먹지 않으면 안될 크기다.

 

 

ㅈ ㅏ~

크기가 느껴지나?

그래도 잘 모르겠지?

 

 

ㅈ ㅏ~

필자의 손가락으로 대조해봤다.

거의 필자의 손가락 폈을 때 크기다.

이제 크기가 느껴지나?

 

 

리안의 탕수육을 큼직 큼직하게 가위질 했다.

잘라놓고 보니 양은 뭐......

괜찮은 것 같다.

어차피 이 날 둘이서 이거 다 먹으면 내일까지 배부르지 싶다. ㅋ

 

 

필자의 뻑뻑한 고추가루 간장 양념장에 찍먹하고......

 

 

탕수육 양념장에도 찍먹하고......

 

 

양념장 찍지 않은 그대로도 먹어 보고......

겉바속촉.

ㅋ ㅑ  ㅇ ㅏ ~

 

와사삭......

바삭 바삭......

 

 

리안의 스폐샬 야끼와 탕수율을 함께 먹어 보기도 하고......

음냐리~ 맛있다.

 

 

필자는 음식을 다 먹은 후에 물이나 음료를 마신다.

음식 먹는 중간에 소화액과 섞이는 것을 방지하고자 절대 식 중간에는 물이나 음료를 먹지 않는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 리안에서는 코카 콜라를 사용한다.

 

 

ㅎ ㅏㅇ ㅏ......

사회 친구 사람이 남기지 말고 다 먹고 갈 것이라고 필자에게 영혼까지 끌어 올려 쟁반에 남은 스폐샬 야끼를 다 덜어준다.

헐......

 

 

새우도 먹고......

 

 

목이 버섯도 먹고......

 

 

오징어도 먹고......

 

 

탕수육은 조금 남기고......

스폐샬 야끼는 필자의 그릇에 남긴 것이 전부......

 

ㅂ ㅐ 터지겠다.

둘이서는 아......

성인 셋이서 먹어야 할 양을...... 둘이서 헤치우다 보니......

 

타지역 사람들.

대구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리안의 탕수육과 스폐샬 야끼.

기억하자.

 

위치는 대구 수성대학교 정문에서 가깝다. 바로 근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