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동촌유원지에 이런 곳이 있다니?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대구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 카페

동촌유원지 카페

 

필자가 간만에 소개하는 예쁜 카페다.

대구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동촌유원지의 강가를 볼 수 있는 건물 전체 다 사용하고 있는 예쁜 카페.

 

이름도 어렵다. ㅋ

카페 인스피레이션.

 

 

주차장도 있고, 넓어서 차량으로 이동하여 주차할 수 있다.

이 날은 평일이었나?

주차할 공간도 넉넉해서 주차를 쉽게 할 수 있었다.

 

 

ㅈ ㅏ~

어디 구경 한번 제대로 해볼까?

카페 인스피레이션. ㅋ

 

 

차림표 구성은......

커피부터 차, 에이드, 주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럼 과연 맛은 어떨까?

 

 

케익도 있고, 와플, 마카롱도 있다.

그리고......

빵도 있던데 빵이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눈을 돌려보자.

 

 

앗!

이건 참크래커.

필자가 참치 올려서 먹던 바로 그...... ㅋ

무료 제공된다.

종이컵에 담아가자.

 

 

바로 여기 창가쪽에 빵이 진열되어 있다.

가격도 착하다.

 

 

고로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서 느끼하지 않을 것 같다.

 

 

고로케 두개 남았다.

 

 

음......

소금빵인가?

이것도 두개 남았네?

 

 

앞에 왼쪽과 오른쪽에 숫자 보이재?

2.8 과 3.5

2,800원과 3,500원이라는 뜻이다.

 

 

주문한 말차라떼와 카페라떼.

그리고, 고로케와 바나나 크로플.

 

 

어우야~

냄새 좋고......

모양도 이쁘다.

과연 맛은? ㅋ

 

 

하트 모양이네? ㅋ

말차라떼가 날 사랑하나보다. ㅋ

 

 

이것이 바로 바나나 크로플.

와플빵을 구워서 꿀을 올리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

그리고, 바나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나온다.

먹음직스럽지않나? ㅋ

 

 

그리고, 이 고로케.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구워서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다.

 

 

ㅈ ㅏ~

이제 바나나 크로플을 먹어볼까?

버내너 크롭플. ㅋ

와플 잘라서 젤라또 아이스크림 얹고, 바나나도 한조각 얹어서......

 

와앙~

냠냠냠......

오우~야~

지자쓰~

으음~

입안에서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의 시원함과 쫀뜩함.

그리고 이어지는 와플의 따뜻하고 쫄깃한 식감이 혓바닥과 입안 전체에 다 느껴지는 이 풍미는......

와아~

디저트로서 전혀 손색없는 훌륭한 맛이다. 

크~

 

 

참크래커에도 버내너 크로플 다 먹고 남은 아니지 ㅋ 녹은 아이스크림을 올려서 먹고......

찍먹도 해보고...... ㅋ

 

앗!

어느새 바닥을 보이는 나의 말차라떼.

그리고보니 말차라떼의 맛 평가는 안했나? ㅋ

 

녹차향이 그윽하게 느껴지고 맛은 강한 편은 아니지만, 느껴질만큼 충분하다.

이 날 날씨 덕에 빨리 식어서 아쉬웠다.

따뜻하게 천천히 마셔야 그 풍미를 더 잘 느낄 수 있기에......

 

 

여기 문화 공간 함 보소!

 

 

영감의 공간이다.

할배의 영감이 절대 아니다. ㅋㅋㅋ

 

여엉감~

왜 불러~ 할머엄~

ㅋㅋㅋ

 

졸 재미없다. 넘어가자. ㅋ

 

 

턴테이블 모양이 아닌 직접 청음할 수 있다.

단, 직원에게 요청해야 한다는 것. ㅋ

 

 

배를 채우고 여유있게 ㅋ

 

 

유리창에서 밖을 내다본 풍경.

 

 

와아~

Bar 도 있다. ㅋ

 

 

오우야~

그랜드 피이애노까지......

 

 

한번 쳐보고 싶은 이 욕구는...... 뭐지? ㅋ

어릴 때 좀 쳤다 아이가? ㅋ

 

 

계단도 이쁘고 공간 활용을 참 잘한 곳이다.

 

 

이런 좌석도 있다. ㅋ

 

 

신발 벗고 올라가야 한단다. 

 

 

치마 입은 여성은 좀 대략난감하겠소. ㅋ

 

 

저기 앞에 보이는 유리 자동문으로 가보자.

 

 

와우~

직이네?

 

 

유리 자동문을 통과해서 안으로 들어가서 반대 방향 왔던 곳을 촬영하면 대략 이런......

공간 활용을 참 잘했재? 

 

 

우와~

도서관 느낌.

 

 

사진 촬영을 더 하고 싶었는데, 이미 도서관 느낌의 공간의 창가쪽에 객이 있어서 촬영을 멈춰야만 하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분위기 좋고, 괜찮재?

데이트 할 일 있으면 여기 꼭 같이 갈 것을 권유 추천한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