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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대구시 동구

[맛집]강변 전망이 있는 분위기 좋고 맛있는 음식 로렐트리

by TNTBoss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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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트리를 아는가?

대구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강변 전망(River View)

분위기 좋고, 음식도 훌륭한 로렐트리

 

대구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동촌 유원지.

동촌 유원지에서 꽤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이 있는데, 현재의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외래어 사용을 하는게 익숙해져있는 것 같다.

필자는 되도록이면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을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그리고, 가장 답답한 것은 영어와 우리말을 섞어 복합 언어를 사용하는게 안타깝다.

예를 들어보까?

물티슈. ㅋㅋㅋ

물은 한글인데 티슈는 영어다. 뭐야 이게? ㅋㅋㅋ

물휴지. 물수건. 이렇게 표현하면 안됨? ㅋㅋㅋ

그리고, 강뷰 ㅋㅋㅋ 강은 한글인데 뷰는 영어다. 하려면 제대로 표현하던가! 리버뷰라고...... 아놔......

전망이라고 표현했었던 것이 요즘은 뷰라고 표현한다. ㅋㅋㅋ

바르게 사용하자.

우리말.

세종대왕이 분노할라? ㅋ

한글의 위대함을 모르나?

추후에 또 한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며 다뤄줄테니까 기다려! ㅋ

 

 

바로 여기다.

로렐트리.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음식이 대부분이겠지?

주요 음식은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리조또. 그외 번외 차림이 있는데......

차림표 구성을 잠시후에 살펴보자.

 

 

주차장은 없어서 이런식으로 강변도로에 주차해야 한다.

 

 

로렐트리. Laurel Tree.

로렐? 무슨 뜻일까? 트리는 나무라는 뜻이고......

LAUREL 영어로는 월계수라는 뜻이다.

이탈리아식도 비슷하겠지?

헉!!!

구글 번역기로 확인해보니......

이탈리아어로 로렐은 '명예'라는 뜻이다.

명예로운 나무라는 뜻인가?

음......

 

 

필자는 저렇게 보이는 창가쪽에 반드시 앉을테다!

휴식 시간은 15시~17시까지다.

17시 01분부터 재영업 시작하기에 필자는 17시전부터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었다.

물론 예약부터 해야한다.

과연 필자는 이 날 창가 좌석에 앉을 수 있었을까? ㅋㅋㅋ

 

 

어?

뭐꼬?

카누?

우와~ 강변에서 대기하다가 강의 운치를 느끼고 있을 때 쯤...... 뭔가가 시커먼게 움직이더라.

필자의 애기폰(iphone)을 얼른 손에 들고 확대하여 촬영해보니......

헉!!!

역시 카누를 타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헐~

후덜덜......

 

 

보이재?

10배 확대해서 촬영했다. ㅋㅋㅋ

대단한데?

 

 

ㅈ ㅏ~

드디어 입성했다.

로렐트리 동촌유원지 본점.

이탈리아 전문 음식점.

 

 

와인병도 예쁘게 진열되어 있다.

빈병이 아니더라. ㅋ

와인 보관을 저렇게 전시하여 와인 마시게 하게끔 급 필자의 욕구를 끌어 당기네~ ㅋ

 

 

ㅈ ㅏ~

좌석에 앉았다.

느낌 오재?

안 온다고? ㅋㅋㅋ

딱 봐도 원탁에 창가쪽 자리 아님?

음하하하하하하......

 

역시 필자 아이가?

그쟈? ㅋㅋㅋ

 

 

착석과 동시에 차림표를 보고 주문한다.

위에 글에서 언급한 차림표를 보자.

 

 

잘봤재?

필자는 어떤 음식을 주문했을 것 같노?

맞춰 볼래? ㅋㅋㅋ

 

 

기본으로 제공되는 빵인지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제공되는 것인지 안물어봐서 모르겠다. ㅋ

 

 

앗!

필자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것을 사용한다? ㅋ

ㅋㅋㅋ 어쭈?

 

 

바로 이 제품이다.

트라몬티나 세트.

영어로 제대로 표현해줄께.

잘봐~

숟가락 : 스푼

삼지창 : 포크

칼 : 나이프

어때?

ㅋㅋㅋ

포크가 우리말이 없어서 삼지창이라고 표현해봤는데 꼭 무기용 같단 말야?

더 좋고 이쁜 표현 없을까?

응? 응? 응?

 

 

ㅇ ㅏ......

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잘랐재? ㅋ

 

 

주문한 와인이 도착하고......

 

 

촬영을 위해 빵과 함께 이쁘게 찍어봤다. ㅋ

옆에 빵가루 뭔데? ㅋㅋㅋ

옥의 티라고 하자. ㅋ

 

 

음......

직원이 첫잔을 따르어 준다. ㅋ

알재?

와인은 어떻게 병을 잡고 술을 따르어주는지?

모르면 물어봐!

알려줄께.

단, 500원.

궁금하면 오백원이야!

 

 

ㅋ ㅑ~

필자는 드라이, 스위트, 스파클링. 다 좋아한다.

뭐긴 뭐야! 술꾼이라 이것 저것 가리지 않는다는 뜻이지. ㅋㅋㅋ

 

 

주 요리 음식이 나오기전에 입가심용으로 샐러드를 먼저......

 

 

어때?

양도 푸짐하지?

 

 

짜잔~

주문한 주 요리 음식이 도착하였습니다.

 

 

블랙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

우왕~

맛있겠쥬? ㅋㅋㅋ

 

 

ㅈ ㅏ

어디 맛 좀 볼까용? ㅋㅋㅋ

읽는이들은 눈으로만 드세용~ 캬캬캬캬캬캬

 

 

한점 꿀꺽~

냠냠냠......

역시 음식은 따실때 먹어야 해.

따뜻할 때 먹으니까 더 맛있다야~ ㅋ

 

 

이번에는 먹기 좋게 잘라서......

 

 

어이쿠야~

냠냠냠......

너무 맛있다야~

ㅋㅋㅋ

먄해~ 구독자들.

 

 

사진도 잘 찍어서 잘 나온겨! ㅋㅋㅋ

물론 장비 탓은 하지 않을께~ ㅋㅋㅋ

여기 주 요리사가 세명이래.

개방된 주방의 환경을 보며 화덕도 있고...... 신뢰가 간다고 할까?

점심 보다는 저녁 먹으러 가는게 더 나을거야.

강변 전망과 조명, 음악 분위기가 너무 좋고 음식 맛도 괜찮아.

 

대구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동촌유원지 로렐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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