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갈 방천소갈비
양념 소, 돼지 갈비 전문점
방천 소갈비 고산 직영점
방천소갈비가 최근에 부쩍 각 동네마다 개업하길래 집 근처에 있는 고산 직영점에 가봤다.
간판 점등은 왜 안했을까? 하고 의문이 생겨 간판 점등 안되었다고 하니, 일부러 꺼두었다고 한다.
왜? 벌레들 때문이라는데......
음......
벌레 차단하는 장치를 설치하는게 나을 듯...... ㅋ
그래도 그렇지. 상호가 잘 보이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
실내 매장 인테리어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요즘은 고깃집도 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데...... 방천소갈비는 편안한 일반 고깃집과 다를바 없다.
방갈 방천소갈비의 차림표 구성과 가격표다.
양념소갈비 전문점이라고 크게 표기되어 있어서 특갈비살을 주문하려다가, 양념 한우소갈비 3인분을 주문한다.
아......
오른쪽에 있는 안창갈비와 생갈비살은 수입산이었구나......
자리를 택하고......
기본 찬 구성으로 갖춰지기 시작한다.
앜......
사진이 이런......
재래기다.
뭔지 다 알아보겠지 뭐. ㅋ
이것이 바로 방갈 방천소갈비의 주력 한우 양념 소갈비.
숯불에 맛있게 잘 구워줄께.
소갈비살을 찍어 먹을 양념장도 불위에 올려주더라.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있겠지?
잘 구워지고 있다.
절대 필자에게 빠질 수 없는 바로 이녀석들.
이 날은 폭탄주로 시작해보련다.
켈리 맥주에 첨가될 제로투 소주.
필자의 여친님께서 폭탄주 제조를 잘해주고 있다. ㅋㅋㅋ
자~
방천소갈비가 다 구워지고 먹기 좋게 따뜻하게 불판 바깥 자리로 이동시켜 놓으면 고기는 더이상 타지 않고, 철판의 열기로 인해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며 먹을 수 있다.
재래기 맛있더라는......
고기 먹을 때에는 항상 야채를 많이 먹어줘야 한다.
알겠재?
이렇게 듬뿍 양념장에 찍어서......
으음......
여친님은 비리다고? 한두점 먹더니 안 먹는다고 한다. ㅡ.ㅡ+
이걸 혼자서 먹고 있으라고?
재미없고 미안하게? 헐......
갈비에 붙은 살도 예쁘게 잘라서 더 구워주고 갈비뼈에 붙은 살은 잡고 물고 뜯고 씹고 맛보자.
붋판에 올려 놓은 고기만 얼른 구워 혼자 먹고......
나머지 양념소갈비는 포장해달라고 했다.
어떻게 혼자 먹냐?
나 먹는 것 구경하게? ㅋ
남은 술도 재빠르게 혼자 폭풍 흡입하고......
이렇게 포장해서 퇴장하자.
여친님이 좋아하는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해서 거기로 향한다.
근데 그거 아나?
거기도 고기집이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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