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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규 이야기

보규 보금자리에서 잔치상 Bogyoo's Home Party

by TNTBoss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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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규 집 잔치

Bo-Gyoo's Home Party

보규집에서 집들이 겸 잔치상

 

간만에 사람들 불러 뜻밖의 집들이 겸 잔치상을 하게 되었다.

누군가를 초대하여 필자가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여 맛있게 먹어준다면 굉장히 뿌듯하지 않을 수 없다. ㅋ

필자는 베푸는게 몸에 베여 있어서 음식 준비한다는 것이 수고스럽지는 않다.

즐기면 된다. ㅇ ㅏ ㅈ ㅏ~

오늘은 뭘 준비해볼까나? 몇가지 요청을 했더니 주문이 팍팍 들어와서 아침부터 분주하게 장보러 다닌다고 ㅋㅋㅋ

 

 

겨우 겨우 찾은 갈비. ㅋ

갈비찜을 좋아한다고 해서 갈비 사와서 양념은 미리 전날 만들어 숙성 시켜놓았다.

자~ 본격적으로 갈비찜 시작해볼까나? ㅋ

갈비를 깨끗이 씻어서 급속으로 30분 정도 핏물을 제거한 후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전날에 미리 숙성한 양념을 냄비에 부어 양파랑 같이 쏟아 부었다. 

 

 

처음부터 강한 불에 인덕션 터보를 가동하니 금방 가열되더라는...... 역시 열전도가 빠른 인덕션이 요리할 때 정말 편하다는......

라면 끓는 물도 1분만에 끓여지니 이 얼마나 시간 단축되는 일인가?

 

 

자자~ 직접적으로 냄비에 열이 가해지니 빨리 끓는다.

뒤적 뒤적 골고루 뒤집어가며 전날 했던 양념이 골고루 잘 베이도록 섞어주자.

 

 

어느 정도 완성되었을 때 쯤 압력 밥솥에 넣고 약간만 쪄주면 완성이다.

너 밥솥으로 이제 들어가렴~ ㅋ

 

 

빵가루가 분명 있었는데...... 도저히 정신 사나울 정도로 이 날 요리해야 될 종류가 제법 되어 부침가루만 묻혀 1차 에어 오븐에 가열해주었다.

 

 

등 뼈다귀 해장국도 준비하고...... 등뼈만 사와서 시래기와 양념은 따로 만들었다. 별거 없던데? ㅋ

 

 

더 맛있게 하기 위해 처음 사용해본 다지기 ㅋ

필자가 칼질하는게 더 나을 뻔 했다. 그래도 뭐 나름 편리하더라는...... ㅋ

 

 

너무 굵게 모양새가 나와 다음에는 직접 칼질하는게 낫겠다. ㅋ 청양 고추를 그대로 쏟아 부어랏~ ㅋ

 

 

국물 위로 떠오르는 기름과 거품은 제거를 해주자~

 

 

이렇게~ ㅋ 안 덜어내어도 괜찮으나, 필자 성격이다. 이런 것은 제 때 바로 바로 처리하자. 그래야 잡내 없고, 더욱 깔끔한 풍미를 낼 수 있으니까!

 

 

이제 통닭에 묻힐 양념을 만들고 있다. 카라멜 시럽을 섞어 고추장과 토마토 케찹등을 활용하여 양념장을 만들자.

필자의 아들도 먹어보고 울고 간 바로 보규표 양념통닭의 양념이다.

보규는 닭에 진심이라규~ ㅋ

 

 

음식을 다 준비해놓고 따뜻하게 식지 않게 보온 및 보관을 철저하게 한 터라 기대된다. ㅋ

예상 시간보다 일찍 와준 여성분들이 기다리기 따분하다며 술 한잔 먼저 부딪힌다.

자~ 짠 할까요? ㅋ

 

 

바깥의 경치 볼 것은 크게 없지만, 훤한 거실 유리창 밖을 보며 필자가 준비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는......

 

 

자~ 이제 음식 갑니다욧~ ㅋ

기다리진 않으셨죠?

재빠르게 음식을 척척 식탁에 보기 좋게 맛깔나게 놓아주니......

 

 

등뼈 해장국을 각 한그릇 분량 나오니 덜어서......

 

 

자~ 이게 바로 보규표 양념통닭. 보규는 닭에 진심이라규~

 

 

삼겹살 훈제까지...... 두둥! ㅋ

1. 물에 삶고

2. 에어 오븐기에 돌리고~

 

 

자~ 다 같이 모두 우리 "쨘 할까요?" ㅋㅋㅋ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규~ ㅋ

 

 

자~ 그 다음으로 이어질 해산물 무침회 ㅋ

반고개 무침회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보규 양념장도 꽤 한 맛 한다규~!!! ㅋ

 

 

자~ 비벼 비벼~ 섞어 섞어~ 

 

 

짜잔~ 깔끔하게 두 접시로 소분해서 싸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겠지? ㅋ

 

 

깨소금으로 샤샥 뿌려주면 완성. ㅋ

해산물 무침회라규~!

 

 

가즈아~ 맛있게 무침회도 먹어줘서 고맙다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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