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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육전과 냉면의 조화 물비빔면은 탁월한 선택

by TNTBoss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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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갈비탕 전문 교동면옥 신천점.

 

 

휴~

다행이다.

대기해야 하는 대기 번호표를 뽑아야 하는 줄...... ㅋ

교동 면옥 체인점.

맛집인데, 신천점은 맛집으로 지정하기 싫다.

이유가 있었으니......

필자의 평가글로 인해서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들어가보자.

 

 

늦은 점심 시간인데도 여전히 객들이 많다.

 

 

1인 전용석으로 Bar 처럼 창밖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좌석이다.

 

 

냉면 가격 보소!

냉면도 이제 1만원 시대구나.

 

 

필자가 앉은 좌석에 기본 반찬이 차려지고......

사회 친구 남자 사람들과 왔다.

 

 

이 때가 2022년 06월 15일.

석달 전이였네. ㅋ

주문도 제각각 ㅋ

 

교동면옥 신천점.

  • 물비빔면.
  • 비빔 냉면.
  • 갈비탕.
  • 육전.

ㅈ ㅏ~

이렇게 주문하고 음식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다.

사회 친구 남자 사람은 주문을 통일화하지 않아서 더 늦게 음식이 나온다고 한다.

ㅡ.ㅡ;;

조리하는 순서대로 나오는 것이지. 췟!

성격 급하다. 급해. ㅋ

 

 

깍두기는 먹기 좋게 잘라서......

 

 

김치, 무, 고추, 마늘 장아찌.

 

 

이건 육전을 찍어 먹을 간장.

 

 

갈비탕 육수를 따뜻하게 데워서 주더라.

 

 

갈비탕 국물 맛 보자.

음......

맛있다.

 

 

나왔다. 육전.

엥?

필자가 먹었던 교동 면옥의 육전 중 가장 양이 적었다.

ㅇ ㅏ......

 

 

육전 냉면이다.

엥?

잠깐만......

물냉면 주문한 적 없는데?

 

 

음......

주문서를 확인한다.

ㅇ ㅏ......

주문 받았던 아주머니께서 주문을 잘못한 것이었다.

 

다시 바꿔준다고 한다. 헐......

 

 

물냉면 취소하고, 물 + 비빔면으로 변경되었다.

 

 

육전 비빔 냉면이다.

 

 

ㅈ ㅏ~

육전 맛부터 보자.

육전 전용 양념장에 찍어서......

음......

 

 

입 짧은 사회 친구 남자 사람이 주문한 갈비탕.

이 갈비탕 한 그릇을 못먹는다.

그래도, 이 친구 덕분에 갈비 고기도 먹을 수 있다.

왜?

다 못 먹기 때문에 갈비를 덜어서 나눠 주기 때문이지. ㅋ

 

 

 

나왔다.

물비빔면.

이게 교동면옥의 물비빔면이다.

 

"맛있겠쥬?" ㅋ

 

 

비벼~ 비벼~

섞어~ 섞어~

 

 

육전과 함께 먹는 냉면은 언제나 맛있다.

시원한 냉면은 고기와 함께 먹어야 제 맛이지!

안그래? ㅋ

 

 

맛있게 먹자.

냠냠냠......

 

 

교동 면옥의 갈비탕의 갈비.

 

 

깨끗하게 숫가락으로 뼈와 분리하자.

 

 

냠냠냠......

 

 

마지막 남은 육전은 필자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좋게 필자의 비빔면도 덜어서 나눠 먹었다.

비빔 냉면 주문해서, 물냉면의 시원한 육수를 따로 받아 비냉 반쯤 먹고, 시원한 물냉면 육수 부어서 물냉면으로 먹는 필자였었는데......

비빔 냉면이나 물비빔면이나 가격이 똑같더라.

그래서, 물비빔면 먹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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