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ㅏㅇ ㅏ......
싸이월드.
2000년대초에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그 때 그 시절의 가장 뜨거운 SNS(Social Network Service)였다.
대한민국이 현재의 IT 강국이 될 수 밖에 없었던 97년도 대한민국의 PC방 문화. 야간 정액제. ㅋ
이 PC방 문화 때문에 전자 오락실과 당구장이 폐업까지 이르는 상황까지 갈 정도로 PC방 문화의 파장은 컸다.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니 기분이 새롭다.
필자는 IMF를 겪으며, PC방 창업을 하며 꽤 재밌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싸이월드 미니홈피
그 때 그 시절의 추억 소환 싸이 월드 미니홈피가 부활했다.
필자의 싸이 월드에 로그인 해보니, 완벽하게 복구되지는 않았다.
싸이월드가 운영이 중단된다고 했을 때 사진 백업을 해두지 못했던 것이 후회가 되지만......
그 소중한 필름 사진을 하나 하나 스캔해서 업로드했기 때문에 필자에게는 더욱 더 소중한 사진첩이다.
현재 싸이월드 미니 홈피는 모바일 전용으로만 실행된다.
그 때 그 시절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수식어를 나열해봤다.
- 일촌 신청
- 일촌 맺기
- 파도타기
- 도토리
- 방명록
- 쥬크박스
정겹네~ ㅋ
필자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사진첩은 완벽하게 복구되지는 않았다.
사진첩과 필자의 미니 홈피 구성을 보다가 추억 소환도 되어 좋았는데, 아픔(?)이 있는 이에게는 두번의 아픔을 맛보는 추억 소환도 함께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는 점을 꼭 알아두길 바란다.
ㅎ ㅏㅇ ㅏ...... ㅅㅂ......
ㅈ ㅏ~
싸이월드 미니홈피 모바일 전용이 어떤 모습으로 부활했는지 U.I(User Interface) 를 살펴 보자.
다급하게 개명전 그 때 그 시절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성명 그대로 되어 있어서 수정했다.
혹시라도, 옛 친구나 지인들이 파도 타고 올까봐 연락처도 남겨 뒀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부활 사진첩 복구로 인해 이전의 구성은 수정이나 삭제가 되지 않는다.
왼쪽의 자물쇠가 잠금되어 있는 주황색 아이콘을 확인하자.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할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자.
필자에게는 아픔(?)이니까......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사진첩 복구가 언제 완벽하게 될지 알 수 없으나, 일부 몇몇의 사람들은 100% 복구된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기다려 보자.
필자의 소중한 추억들을 소환할 수 있는 유일했던 저장 매체였기에 디지털 카메라가 유행하면서 이전의 필름 사진 인화했었던 사진을 하나 하나 스캔하며 업로드했던 사진 파일만 되찾을 수 있다면......
사랑하는 내 엄마.
필자의 어머니.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라는 속담이 있지만......
100% 없을 수는 없잖아?
왜?
여기에 존재하거든!
바로 필자가 그렇거든! ㅋㅋㅋ
"엄마~ 내 엄마~ 내 어머니~"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영원한 나의 편. 영원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나의 엄마"
"낳아주셔서,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 랑 합 니 다. "
싸이월드 미니홈피 부활을 축하하며, 빠른 사진첩 복구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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