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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홍천 뚝배기 24시간 영업 아님 22시 문 폐점

by TNTBoss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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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교 홍천 뚝배기

홍천 뚝배기 해장국

뚝배기 한그릇

 

오랜만에 만난 직장 사회 사람과 만남 후 해장국 내기로 스타크래프트 한판 땡겼다. ㅋ

5판 3승제로 내기했다. 연속 두판 내리 이기다가 재미를 위해 5판까지 갔다. ㅋㅋㅋ

김팀장 먄~

필자가 밥 한끼 사주고 싶어서...... ㅋ

김팀장이 추천한 홍천 뚝배기로 이동했다.

얼마나 먼저 일찍 도착했으면, 필자가 주차하고 들어가니 이미 뙇 해장국이 나와있었다는...... ㅋ

 

 

여기다! 홍천 뚝배기. 김팀장이 맛집이라고 알려줬는데...... 어디 확인 한번 해볼까? 

아! 그리고, 24시간 영업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아니더라는...... 22시에 마감한다고 ㅠㅠ

 

 

여기가 바로 홍천 뚝배기다.

허름한게 맛집 냄새를 풍기고 있다.

확인해보자.

 

 

출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는 신발 벗고 들어가서 좌식 단상 자리도 있더라.

이미 술판이 벌어져 시끌 시끌 하다는...... ㅋ

 

 

음......

홍천 뚝배기의 차림표 및 가격표다.

해장국 또는 뼈해장국이라고 표기 안하고 그냥 뚝배기임! ㅋ

감자탕과 뼈해장국의 차이를 아시는 분? ㅋㅋㅋ

예전 교동에 진짜 감자탕집 있었는데......

감자가 듬뿍 들어가있는......

근데, 요즘 해장국 집의 감자탕이란 뼈해장국이다. 감자는 몇개 없다는게 함정. ㅋㅋㅋ

 

 

우와아아아......

뚝배기 그릇이 일반 국밥 그릇에 이렇게 담겨져 나오니까 양이 엄청나게 많아 보이게 하는...... ㅋㅋㅋ

이것 역시 하나의 장사 방법이겠지? ㅋ

 

 

뚝배기 그릇 밖으로 튀어 나올 듯...... ㅋ

 

 

보이나? 와아~

도저히 먹다가 흘릴 것 같아서 앞접시 하나를 달라고 했다.

함께 온 김팀장은 필요없다고 함.

 

 

어우~

시래기 너무 좋아~

푹 끓여서 먹기에 부드러운 시래기.

맛있게 냠냠냠......

 

 

깍두기도 먹어 보고......

 

 

뼈 해체 후 뼈 담는 그릇으로 이동.

고기는 좀 퍽퍽하던데......? 음......

 

 

자~ 본격적으로 고기와 함께 국물을 퍼먹어 보자꾸나. 

와앙~

후르릅~ 냠냠냠......

음......

그냥 평범한데? 훗~

 

그래도 뭔가 장점이나 특징을 써줘야겠지?

필자는 마타도어가 아니니깐요! ㅋ

홍천 뚝배기 아양교에 위치한 이 집의 뚝배기 맛 중 특징은 담백함이 강하다.

요기까지! ㅋ

 

 

고추가 맵지 않아서 청양 고추를 달라고 요청했다.

이 청양 고추도 그렇게 맵지 않았다는......

필자의 차 안에 오늘 엄마에게 받은 청양 고추 한 봉다리 있는데, 몇개 가지고 오려다가 밖에 비도 오는데, 걍 별나지 않게 식당에서 주는 것 먹어주자. ㅋ

 

늦은 시간에 탄수화물 섭취는 가능한 조절하는 필자의 선택. ㅋ

국물과 고기로 충분히 배를 채웠다.

잘 먹었다. 다음에는 김팀장이 살 차례다. ㅋ 그 때도 살살 봐주면서 해줄께~ 냐하하하하하하......

원래 진정한 승부사는 그 사람과 눈 높이를 조절해가면서 게임을 즐길 줄 아는자다.

그게 바로...... 나.

필자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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