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석앤스파
대구 라온제나 호텔 석앤스파
석앤스파 아로마 마사지 이용 후기
대구 라온제나 호텔 석앤스파 마사지 잘 한다고 하길래 예약 후 방문해본다.
대구 석앤스파 라온제나 호텔에 위치하고 있다.
Seok And Spa
실내화로 갈아 신고......
담당 관리사분이 배정되기까지 잠시 기다린다.
아로마 향 다섯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에덴 브리즈가 가장 낫더라.
오리엔탈 에센스가 에덴 브리즈와 약간 비슷하지만 조금 더 상큼한 것 같았다.
음료는 마사지 다 마친 후 마시는데, 미리 주문한다.
족욕하면서 마시는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필자가 좋아하는 바질이 들어간 바질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다.
남성 전용 탈의실 겸 샤워실이다.
문이 열린 곳에 옷을 보관하고, 열쇠는 보관하면 된다.
샤워실과 세면대.
손수건과 손세정제가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다.
이것은 수건이 아니라, 마사지 받을 때 갈아 입을 옷이다.
1회용 속옷은 ㅋ 웃기더라. 뭐 그래도 안 입는 것 보다 나으려나? 1회용 속옷을 입고 상의와 하의를 갈아입고 나가자.
바로 족욕탕으로 이동하여 족욕 마사지를 받는다.
별 것 없다.
족욕 몇 분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관리사가 와서 발 각질 제거를 스크럽으로 씻어주고 끝이다.
족욕 하는 동안 필자에게 건네온 아이패드.
족욕하면서 집중적으로 관리 받고 싶은 곳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사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바질 레몬 에이드가 도착하고......
바질은 잎 하나 띄운게 다더라는......
필자는 바질 가루와 레몬즙을 함께 섞어 에이드 만든줄 알았는데...... ㅋ
걍 레몬 에이드다. ㅋ
다른 곳 다 필요없고, 종아리만 집중적으로 주물러 달라고 표기하려다가......
세 곳 정도에 표기해주고......
마지막에는 장난스러운 행동을 하고 싶었지만, 점잖게 "잘해주셩"으로 마무리했다.
왜?
전할 말 또는 NO TOUCH 부분이란다. ㅋ
꽈추라고 적어주고 싶었다. 진심. ㅋㅋㅋ
족욕이 끝나고, 발 각질 제거해준다고 간략 설명 후 발을 씻겨준다.
뽀드득 뽀드득......
족욕을 마친 후 방으로 안내 받았다.
마치고 느꼈지만, 저기 보이는게 공기 청정기가 아니라 가습기였다.
저게 가습기란 것을 알았다면 미리 제거하거나 사용 중지를 요청했을 것인데......
마사지 다 받고 나니 코가 막힌 이유가 바로 저 가습기 때문인데......
마사지는 60분짜리로 받아봤다.
괜찮으면 추후에 재방문 시 90분, 120분 다양하게 상품 준비 되어 있어서 택하면 되니......
전반적으로 마사지보다는 고객 관리 및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았다.
필자의 담당 관리사에게 누누히 종아리 집중적으로 세게 해달라고 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 ㅜㅜ
올라가서 걍 밟아 달라고 하고 싶었으니까......
내부 시설은 훌륭했다.
깔끔하고 청소 잘 된 듯 깨끗하게 느껴졌다.
조명 탓도 한 몫 했겠지? 약간 노란빛 조명으로 어둡게 보여졌기에...... ㅋ
마사지를 마친 후 담당 관리사님이 문 앞에서 대기하고 탈의실 및 샤워실까지 안내해주는 대응 모습이 서비스 교육을 엄격히 받은 것 같았다.
몸에 오일이 묻어 샤워를 하려다가 함께 한 일행이 먼저 마쳤기에 걍 씻지 않고, 집에 가서 씻는 것으로 하고 옷만 갈아 입고 나왔다.
좌변기도 따로 구분 되어 있고......
샤워 후 발 말리는 기기도 준비되어 있다.
바디 로션과 헤어 에센스, 면봉,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 빗, 스프레이 등 준비되어 있다.
사용하지는 않았다.
씻지 않았으므로......
이게 다섯 가지의 아로마 오일 향의 주 성분이다.
예쁘게 진열해 놓아서 사진으로 담아간다.
판매도 하는 모양이다.
고객 만족도 및 품질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흔적들은 필자를 너무 기분 좋게 한다.
이런 고객들의 의견이 잘 반영만 된다면 석앤스파는 나날이 발전하고 고객 만족도에 분명 높이 평가될 것이지만, 형식적인 것이라면 무용지물이겠지만......
처음 방문이니까 한번 써보자. ㅋ
음료를 더 마시고 싶었지만, 물 한잔으로 달래며 이용 후기 및 의견을 적어낸 후 퇴장한다.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 위치한 석앤스파.
다음에는 다른 관리사에게 다시 받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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