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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낚시 이야기

감성돔 바다 낚시 통영 씨월드 간만에 출조

by TNTBoss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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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바다 낚시

바다 낚시는 통영 씨월드

통영 씨월드 감성돔 낚시

 

 

혼자 매일 술로 지내는 필자의 아픈 가슴을 달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잠을 자고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렇게 힘들게 보내는 필자가 안타까웠는지 필자가 좋아하는 낚시나 다녀오라고 누군가가 필자에게 부탁한다.

필자는 통영 남해 바다에서 낚시가 가장 즐겁더라. 통영으로 선외기를 타려면 새벽에 출발해야 하기에 술도 못 마시고, 운전해야 하기에 그 친구가 필자에게 잘 권한 것 같다.

홀로 장비를 점검하고 최소화해서 움직이기로 계획했다. 이전 차량보다 작은 차량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었기에 트렁크에 낚시 가방이며 싣을 수 없기 때문에 최소화 해본다.

 

통영 씨월드 문경호 대표님이 05:30까지 오라고 하더라. 여기서 통영까지 대략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니 여유있게 02:00에 출발하기로 계획한다.

알람을 01:30에 맞춰 잠을 청해보았지만, 역시나 눈 감은채 시간만 보내고 있더라는...... 젠장!

결국 한잠도 못자고 또 출발해본다.

쉬지도 않고 혼자 운전대를 잡고 달려오니 대략 두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다.

가장 가까운 낚시방에 가서 미끼와 밑밥을 사고 통영 씨월드로 이동한다.

뭐 해가 금방 뜨겠지만 어두컴컴하니 이 때가 가장 설레일때다. 늘 기대에 부풀어 바다에 오르니까 ㅋ

 

 

도착하니 벌써 이렇게 밝아지고 있구나. 이 때 시간이 약 05:40 쯤 되었으려나......

 

 

문경호 대표님께서 천천히 준비하란다. ㅋ 이전에는 필자가 어두워도 자리 선점을 위해 1등으로 출발했는데, 객들이 이렇게 없어서야 이 날 주말이었던가? 배가 없어야 될 판에 요즘 조용하다고 한다. 왜 그럴까? 같은 통영 풍화리도 마찬가지일까?

 

 

사무실에 들어와서 다방 커피 한잔 하고 출항하라고 하신다.

 

 

통영 씨월드 선외기 일일 대여 요금 및 선외기 레저 활동 주의 사항이다.

 

 

사무실 내부 환경이다. 바다위에 떠 있는 컨테이너 사무실이다.

 

 

아...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아직 05:30이 되지 않았구나. ㅋㅋㅋ 뭐지?

 

 

친절하게 필자가 운행할 선외기 배에 필자의 장비를 옮겨다 주심. ㅋ

 

 

이 날은 4번 배다. 이 날은 꼭 놈의 얼굴을 봤으면 한다. 무척 오래간만에 온 것도 그렇고, 그 녀석의 손맛도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에......

 

 

선장이 따라오라며 먼저 출발한다.

 

 

가보즈아~

 

 

자~ 이렇게 출조 시작. ㅋㅋㅋ

 

 

대략 10분쯤 갔으려나? 도대체 어디로 필자를 인도하려는거지? 통영 인평동 앞 바다는 필자가 좀 알고 있는 편이다.

17년도에 거의 통영에서 살았거든 ㅋㅋㅋ 낚시 한다고......

 

 

여긴가보구나. ㅋ 천천히 필자에게 안내한다. ㅋㅋㅋ 늘 그렇듯이 나만 안됨? ㅋㅋㅋ 믿어보자규! ㅋㅋㅋ

 

 

천천히......

 

 

두명이서 하면 정말 편리한데, 혼자서 하려니 배가 돌아가고 왔다리 갔다리 부표 잡아 배를 고정시키기가 귀찮다.

그래도 낚시하려면 부지런해야 하기 때문에...... 필자는 원래 부지런하잖아? ㅋㅋㅋ

 

 

배의 앞머리를 고정한 후 이제 뒷 부분도 걸었다. 이제 천천히 당겨서 배가 나란히 예쁜 자세로 낚시 할 수 있도록 자리를 잡아보자.

 

 

이렇게 보는 것처럼 굴 양식장의 떠있는 부표에 걸어서 밧줄 당겨 고정하면 배가 움직이지 않는단 말이쥐~ ㅋ

 

 

자리 잡는 것을 보고 여기서 하루 종일 움직이지 말고 해보라고 한다. ㅋㅋㅋ 이 날도 속아준다.

 

 

이 날 사용할 장비 소개를 하겠다.

낚시대 : 시마노 린카이 인해.

릴 : 시마노 린카이 인해 22BB-X 1700

원줄 : 1.7호

목줄 : 1호

막대찌 : 1호

바늘 : 감성돔 전용 다이찌 바늘 3호

 

2022 시마노 린카이 인해 리미티드 감성돔 벵에돔 전용 찌 낚시대 로드 루어대, 0-530

윤성 정품으로 구매하면 보증 받기가 편리하다.

이전처럼 대량 생산 및 지속적인 생산을 하지 않기에 필요한 낚시 도구는 바로 구매하는게 좋다. 품절되면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시마노 22BB-X 인해 린카이 스페셜 LBD릴 1700DXXG 직수입품, 1700DXXG-045003, 22BB-X린카이SP

현재 릴은 윤성 정품이 매진되었나보다. 직수입 상품만 보이더라는......

 

[낚시야놀자] 다이찌 지누 바늘 (덕용포장)(새우.콩미끼용) 낚시바늘 낚싯바늘, 1통

필자가 주로 사용하는 낚시 도구를 쿠팡에 연결해두었으니 참조하면 된다.

 

 

시력이 좋지 않아 가까이에 있는게 잘 안보여 겨우 도래에 원줄을 묶었다는...... ㅠㅠ 젠장

 

 

가이드 라인에 맞추어 낚시대를 쭈욱 쭈욱 뽑아 올려주자.

 

 

목줄도 겨우 겨우 ㅋㅋㅋㅋㅋ ㅇ ㅏ~ 내 눈 시력을 돌려다오~

 

 

바늘 묶을 차례 ㅋㅋㅋ

이건 뭐 눈 감고도 할 수 있는 매듭법이 있으니까! ㅋㅋㅋ

 

 

금방 해냈쥬~ ㅋㅋㅋ

 

 

밑밥을 바닷물을 조금 섞어 잘 개어서......

 

 

찐크릴로 승부수를 보겠나이다. ㅋㅋㅋ

 

 

가장 중요한 것은 뭐? 수심 확인이다. 수심추를 달고 수심을 파악한 후 실리콘 면사 매듭으로 바닥을 공략해보자규!

 

 

촤라락~ 슈우웅~ 첨벙~ 너무 좋다. 혼자라서 심심하지만...... 바다를 보며 눈이 즐겁고, 바다를 보며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진다. 이제 필요한 것은 눈맛을 즐겼으니 손맛을 즐길 차례다. 제발 한마리만 하자! 큰 녀석으로 한마리만 ㅋㅋㅋ

 

 

너무 조용한데? 밑밥을 쳐서 냄새를 풍겨 보지만 잡어 한마리 없지 않은가? 뭐지? 여기서 계속 하라고?

아...... 또 당하나요? ㅋㅋㅋ

 

 

여기 어장에 낚시하는 사람이 필자 혼자서 있으니 더 적적하고 심심하다.

 

 

이 날 8물인데 내만이라서 그런지 물은 잘 안가더라. 막대찌와 수중 싱커를 바꾸고 다시 던져 보고......

 

 

벌써 06:45이다. 만조가 08:22 이므로, 07시부터는 09시까지는 집중해야 된다.

벌써 한시간이나 흘렀다. ㅋㅋㅋ

간조가 14:23 이니까 15시까지 큰 녀석으로 한마리만 하고 갈테다. 더 하면 좋겠지만...... ㅋ

감성돔은 회유성 바다 고기라서 몰려서 다니는 경우도 있으나 홀로 돌아다기는 경우도 있어서 운이 좋다면 타작할 것이고 ㅋㅋㅋ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ㅋㅋㅋ 가수 비의 노래가 입에서 흥얼거린다.

바닷가의 햇볕을 쬐는 순간 시커멓게 타는 것은 시간 문제다. 피부도 상하고 색상도 돌아오기 힘들 수 있으니 완전 무장하여 필자의 소중한 얼굴을 보호하자규! ㅋㅋㅋ

 

 

ㅈ ㅏ~ 다시 한번 수심 확인 후 던졌다. 

 

 

제발 제발......

 

 

나의 린카이 인해 스페셜

 

(윤성조구) 린카이 인해스페셜 시마노 갯바위낚시대 (형제피싱), 00-530(25958), 21 인해 스페셜

구매 정보는 위 쿠팡에서 참조하도록 한다.

 

 

하아...... 불길한데? 미끼가 그대로 살아서 돌아오다니...... 잡어 한마리 입질도 없잖아? 하......

 

선장에게 전화하며 투덜대기 시작한 필자.

여기서 어제 나왔단다. 어제 나오면 오늘 안나오는 거 아니가? 어디로 옮길 곳 없냐고?! 나 오늘 한마리 해야 된다고! ㅋ

바로 앞 어장으로 가서 해보라고 한다.

음......

필자가 판단하길 여기는 벗어나야겠다고 생각된 이유 중 하나가 밑밥으로 그렇게 집어 활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잡어 한마리 집어가 안된다고? 헐~

그냥 필자가 아는 곳으로 다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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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또 배를 정착 시키고 밑밥도 풀어보고 물이 가는 방향으로 자세를 잡아 낚시 준비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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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여기는 집어가 되긴 되었는데...... ㅈ됨 ㅋㅋㅋ 그 녀석들이 몰려왔다. ㅎ ㅏ...... 복어다. 복어. ㅠㅠ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잡은 복어를 확인 후 바로 배에 패대기를 쳐버려도 맺집이 좋고, 생명력이 질긴 복어.

하......

복어도 바닥 고기라서 이 녀석들이 있으면 감성돔이 미끼를 먹기 힘들잖아......

안그래도 생선 대가리 중에 똑똑한 녀석들인데......

다시 한번 찐새우를 달고 원하는 곳에 투척을 한 후에 밑밥을 다른 곳으로 막 뿌려댔다. ㅋ 밑밥 뿌린 곳으로 복어 떼가 몰려서 필자가 던진 미끼가 바닥까지 잘 내려갈 수 있도록 유도 작전을 펼쳤다.

그랬더니 드디어......

감성돔 특유의 입질이 오기 시작했다.

막대찌가 살짝 가라앉았다가 재빠르게 올라와 제자리를 잡는다.

왔구나! 집중 집중하자!

찌의 끝만 노려보고 있던 찰나에...... 다시 한번 더 살짝 내려가서 멈추더라.

와아~ 어찌할까? 챌까? 말까? 조금 더 기다려봐? 아~ 두근 두근. 심장이 터질듯이 긴장되는 순간에......

조금 내려가있던 찌가 살짝 또 올라오면서 재빠르게 더 가라앉더라는...... 이 때다! 하고 챔질을 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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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ㅎ ㅏㅇ ㅏ...... 성급했나? 조금 더 기다릴걸...... 빠졌구나...... 하며 체념하고 있으면서 릴링을 하는데 갑자기 낚시대 초릿대가 바다로 쑤욱 빠지는게 "왔구나!" ㅋㅋㅋ 빠진게 아니고 걸었구나. 다행이다. 하고 천천히 릴링하려는데......

우와~ 뭐지? 감성돔이다!

초릿대가 꾸욱 꾸욱 꾸욱 처박기 시작했다.

와하하하하하하......

이 얼마나 이 손맛을 기다렸더냐?! ㅋㅋㅋ 우와~ 근데 이 녀석 크다! 힘이 얼마나 좋은지 하......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

천천히 심호흡하며 힘을 빼며 필자와의 신경전과 힘 싸움이 시작되었다.

계속 처박으며 배 밑쪽으로 가길래 천천히 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당기며 감성돔이 움직이지 않을 때에 재빠르게 릴링을 해주고 천천히 낚시대를 들어 올린다. 또 릴링할 때 쯤에 처박기 시작한다. 릴링을 멈추고 천천히 천천히......

와아~ 무게가 느껴지고 이 녀석의 힘이 느껴진다. 4짜다. 잘해야 한다. 보규야! 이 한마리 놓치면 또 포인트 옮겨야 하기에 이 녀석 놓치면 여기서 낚시 못한다. 이 새끼가 소문내어 다른 감성돔 다 데리고 다른 곳으로 회유하기 때문이다.  ㅋㅋㅋ

제발 총 쏘지 말고 잘 해보자꾸나.

그렇게 수심도 깊지 않은 곳에서 대략 10분 가량 싸웠다.

드디어 얼굴이 보이는구나. 와하하하하하......

네이놈! 감성돔이로구나~ 와하하하하하......

하아...... 오랜만이다. 바다위로 주둥이를 올려 공기를 처먹여 힘을 빼자.

마지막 발악으로 첨벙 첨벙 있는 힘을 다해 몸을 흔들어 대고 있지만...... 이미 훅킹이 제대로 된 것을 필자는 올리면서 봤기에 천천히 침착하게 뜰채를 갖다 대어 감성돔을 뜰채에 담았다.

와하하하하하하하!

해냈다! 해냈다규!!!

와아...... 무게가 있어서 들어뽕 하다가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기에 천천히 혼자서 뜰채를 오른손에 쥐고 무사히 이 녀석을 담았을 때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는......

바로 이 맛 아니겠어? ㅋㅋㅋ

 

 

와아~ 이쁘재? ㅋㅋㅋ 이 녀석이 바다의 왕자 감성돔이다. 잘 생겼네? ㅋㅋㅋ

필자의 숨소리 들려? ㅋㅋㅋ 하앍~ 하앍~

 

 

고놈 참 먹음직스럽구나~ ㅋㅋㅋ 

 

 

선외기 배 물칸에 보관하자. ㅋㅋㅋ

와아~ 짜식이 얼마나 힘이 좋던지 간만에 잊을 수 없는 짜릿한 손맛을 전해주네~ 고맙다. 감생아~ ㅋㅋㅋ

 

 

알재? ㅋㅋㅋ 승리의 전자 담배 한모금의 여유 ㅋㅋㅋ

최대한 건방진 자세로 아이코스 일루마 불을 지펴 연기를 내뿜고 있는 필자다. ㅋㅋㅋ

와하하하하하하하......

역시 필자가 아는 포인트로 옮기길 잘했다규~ ㅋㅋㅋ

뀨? ㅋㅋㅋㅋㅋㅋ 아이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입에 바람 불어 넣어주면 몸집이 풍선처럼 부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거야! 제발 부탁인데, 나 너 너무 싫어하거든......

제발 오지마라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외기에서 이렇게 낚시를 한단다. 좋재? ㅋㅋㅋ 둘이 왔으면 바다 위에서 짜장면 시켜 먹는데...... ㅋ

이 날은 한끼 안 먹어도 배부르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끼가 이만큼 많이 남았는데...... ㅋ

필자가 예상한대로 계속 복어만 올라온다.

뭐 한마리 했으니까 ㅋㅋㅋ

간조때 한시간 후 회항하려 했으나 채비가 터지는 바람에 ㅋㅋㅋ 신의 계시라고 판단하여 채비 찾으로 배를 풀고 채비 건져내고 바로 씨월드로 회항했다. ㅋㅋㅋ

아니다 다를까? 비가 오더라는 ㅋㅋㅋ 와아~ 정말 기가 막힌 순간 아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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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대표)왈 : 이렇게 일찍 들어온다고?

보규 : 혼자 와서 심심하기도 하고 고기도 잘 안되고......

선장 : 어? 한마리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보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냈다규!

 

 

얼른 집에 가자규! 감생아~ 오늘 오빠야가 널 먹어줄꺼야~ ㅋㅋㅋ

 

 

이건 매운탕용. ㅋㅋㅋ 미안해 감생아~

 

 

유비끼를 못 먹어봤다고 해서 필자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줌. ㅋㅋㅋ

 

 

 

 

잠 한숨 못자고 왔지만, 낚시 장비 세척하고 고기 손질하고 요리하고 깨끗이 씻고 이렇게 좋아하는 이와 함께 하는 이 순간이 행복하다.

자연산 감성돔 유비끼회와 매운탕으로 필자는 이 날도 친구와 함께 술잔을 부딪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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