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읍 갈비탕 맛집
상호는 서산옥 곰탕 내장탕임
소갈비탕이 양 많고 맛있는 집
경산 진량읍 구. 경산 ic 입구 근처 진량고등학교 근처에 숨은 맛집이 있다.
상호는 서산옥 곰탕, 내장탕인데 이 집은 소갈비탕이 유명하다.
상호 바꿔야 할 듯...... ㅋ
필자가 이용한지 10년이 넘었는데, 간만에 또 찾게 되어 사진으로 담아 본다.
자~ 살펴보자.
간판에 보이는 상호를 봐라.
갈비탕집이 아니다. ㅋ
서산옥 가마솥 곰탕, 내장탕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낡고, 햇볕에 많이 쬐어 색상이 변질되고, 세월의 흔적이 보이재?
출입구 오른쪽에 큰 가마솥이 보인다.
아침부터 해장하러 고고싱!
들어가보자.
경산 진량읍에 위치한 서산옥 곰탕 내장탕 식당 실내 내부 환경은 이러하다.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다.
맛집 맞재? ㅋ
신발 벗고 들어가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평상 공간도 있다.
왕갈비탕을 먹어야 한다.
왜?
갈비탕이 유명하니까! ㅋ
가격은 1인분 14,000원.
갈비탕 집인데도 기본 반찬 구성이 알차게 나온다.
6찬 구성이다.
갈비탕에 첨가할 후추와 소금. 그리고, 고추 다대기 양념장.
갈비탕 등장이오.
보여?
국그릇의 크기와 왕갈비의 크기가?
ㅋㅋㅋㅋㅋㅋㅋ
ㅈ ㅏ~
이렇게 갈비 한 덩어리를 꺼내어 볼께.
집게로 잡고 촬영했는데, 크기가 감이 오는가?
ㅇ ㅓ ㄷ ㄷ ㅐ?
괜찮지?
그리고......
서산옥 소왕갈비탕의 갈비 특징이 있어.
고기맛도 좋지만......
갈비가 뼈에서 깔끔하게 벗겨져~
ㅋㅋㅋ
주인장님께서 직접 시연을 보이고 있음.
보이지?
갈비살이 뼈에서 쏘오옥 빠지는 것. ㅋ
어때?
깔끔하지?
고기 육질도 얼마나 부드러운지 아나?
입에서 그냥 녹아서 혓바닥 전체가 춤을 춘단 말이다. ㅋㅋㅋ
깨끗해요~ ㅋ
해장하러 왔는데......
여윽시......
해장은 뭐다?
술로 해장해야 된다? ㅋㅋㅋ
오우~
이 깔끔한 뼈다구 분리 해체술. ㅋ
뼈만 쏘옥 빼서......
왕소갈비는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주자. ㅋ
우왕~
왕소갈비 덩어리다. ㅋ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쑥닥 쑥닥 썰어주고 국물에 퐁당~ ㅋㅋㅋ
이렇게 밥을 깻잎을 싸서 한입 먹어주고~
김기루를 올려서 먹어 주고~ ㅋ
소왕갈비탕 안에는 이런 당면도 들어 있으니 참조해.
이거 한 그릇 뚝딱이면 배가 터질 것 처럼 불러.
그리고, 든든해!
그럼 어서 먹으러 출발해야지? ㅋㅋㅋ
어우야~
배가 불러......
터질 것 같아......
ㅇ ㅏ......
맛있다.
도저히 저 훌륭한 소왕갈비탕의 진하게 우려낸 국물을 다 마실 수 없었다.
배가......
배가 터질 것만 같은 그대~ ㅋ
필자가 추천하는 진량읍 신상리의 맛집이니까......
후회없을거야!
진량에서 갈비탕은 이 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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