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이야기/경상북도 경산시

[경산 진량읍 맛집]자바라 맛있는 고기의 기준을 바꾸다

by TNTBoss 2024. 6. 14.
반응형

자바라

경산 진량읍 자바라

맛있는 고기의 기준을 바꾼 자바라

 

자바라. 상호의 정확한 뜻은 잘 모르겠지만, 간만에 찾은 진량에서 새끼들과 고기 먹기로 해서 새롭게 생긴 이 곳을 찾아가봤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하였으나, 밤 시간에도 불구하고 잠깐 자리 치울 동안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 ㅋ waitng?

좌석이 없어 기다리라고 하니까 더 기대되었다. 아이들과 기다리며 시간 절약도 할 겸 사진을 미리 찍어두자.

 

 

자바라. 경산 진량읍에 위치한 자바라. 고깃집이다.

 

 

자바라. 뭘 뜻하는 것일까? 잡아라? ㅋㅋㅋ

 

 

자바라는 맛있는 고기의 기준을 바꿔 드리겠습니다. 라는 문구를 보니 고기의 맛에 자신있다는 것!

제발 자바라에서 저버라로 되지 않기를...... ㅋㅋㅋ

 

 

자~ 올라가보자. 자바라.

 

 

출입구는 좁디 좁다. ㅋ

 

 

자바라는 전 좌석이 칸막이로 공간 형성이 되어 있다.

그래서 중앙 에는 좌석이 없어 앉을 좌석이 부족했던 것이었다.

좌석 치우고 준비하는 동안 밖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여긴 휴게 공간인가? 흡연실인가? ㅋ 재떨이가 준비 되어 있다.

 

 

외부 벽면에 희한한 인테리어가 ㅋㅋ 저거 환기구 아님?

 

 

자~ 이제 입장해보자.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 화가 나서 멀었냐고 되묻자 들어오라고 한다. 거의 다 치웠다고 하니......

 

 

벽면에 각각의 다른 문구들로 인테리어 효과를 주고 있어 깔끔했다.

다시는 오지 않을 오늘 후회없이 행복하게......

 

 

좌석 많구만...... ㅋ 단체석을 막 치운다고 이 자리 줄 것도 아니면서...... ㅋㅋㅋ 아놔~

 

 

귀여운 고래가 너의 꿈을 응원해. 라고 한다. ㅋㅋㅋ

 

 

우리가 입장할 공간이다. 5번방.

 

 

분위기가 어찌 좀? ㅋㅋㅋ 오른쪽에 뭔데? ㅋㅋㅋ 샷다.? ㅋㅋㅋ

 

 

자바라의 뜻이 담겨진 차림표에 표시되어 있네~ ㅋ 고객님의 만족한 끄덕임을 자바내다. 결국은 잡아라를 불리는대로 쓴 것이 맞네~ ㅋ 저버라로 바뀌지 말자. ㅋㅋㅋ

자바라의 차림표 구성과 가격표다.

모듬 M 을 추천하길래 하...... 우리 애들 식성을 무시하는건지? ㅋㅋㅋ L로 달라고 했다.

 

 

기본 구성이 준비되어 나오고......

 

 

찌개 2개 중 택 1인데, 순두부 찌개와 목살 김치 된장 찌개 중 후자를 택했다. 목살김치된장찌개 이름 한번 길구나. ㅋ

 

 

 

영상으로 감상해보고......

 

 

자~ 짠 하자꾸나~ 아이들은 콜라. 필자는 소주~ 아참! 제로투가 없다고 해서 경산이라 그런가? 제로투 다른 집에서 구해서 갖다주더라는...... 친절하재? ㅋ

 

 

엥? 이게 L 맞아? 양이 적을 것 같은데...... 이게 7인분 양이라고오오오오?

 

 

소금이 적절하게 뿌려져 있다.

 

 

자바라는 고기를 직접 구워준다고 한다. 필자도 고기 잘 굽는데, 잘 구울 자신 있냐고 물으니 진량에서는 최고로 잘 굽는다고 자부심을 내비치더라는...... ㅋ 자신감 뿜뿜 좋았어! 마음에 들었어! 너 합격! ㅋ

 

 

 

그럼 어디 고기 굽는 실력 한번 볼까? ㅋ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자바라.

 

 

이것이 계란탕이다. 괜찮게 나온다. 게살도 뿌려져 있고...... 계란찜이 아닌 계란탕이다. 탕!

 

 

태우지 않고 정말 잘 굽는데? ㅋ

 

 

예쁘게 불판에 진열한 후에 하나씩 집어 앞 접시까지 배달까지 해주는......

 

 

계란탕 맛 한번 볼까? 후르릅~ 츄릅

 

 

다른 부위의 고기도 예쁘게 잘라서 속까지 한번 더 굽는다.

 

 

자~ 고기끼리 짜안 할까요? ㅋㅋㅋ 짜안~

 

 

다 구워진 고기는 이렇게 고기 받침대에 올려 놓아지고......

 

 

계속해서 열심히 굽는 자바라의 직원분.

 

 

오올~ 내새끼 3호가 아빠의 입에 넣어줄 쌈을 싸서 정성스럽게 두손으로 넣어준다.

이렇게 손수 입에 넣어주니 더 맛있는데? 냠냠~

 

 

자~ 찌개가 다 끓어서 국그릇에 담아 옮겨 먹어 보자. 이름하여 목살 김치 된장찌개 였던가? 이름 길다. ㅋㅋㅋ

 

 

또 다른 부위가 불판에 올라가고......

 

 

재래기 양념을 너무 잘 무쳤더라. 맛있어서 애들이 추가로 더 주문하여 먹었단 말이쥐~

 

 

이것이 바로 마지막 부위다. 정말 양 괜찮겠나? ㅋ

 

 

더 먹을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여기서 끝내도록 하자고 한다.

너무 아쉬운데? 필자가 덜 먹어서 그런가? ㅋ

 

 

소주만 두세병 비우고 잘 먹고 간다. 자바라 경산 진량에 위치한 고깃집. 아주 괜찮은 집이다. 이제 고기는 이 집이다. 자바라. 필자의 마음을 자밨네~ ㅋ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