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보소! ㅋ
깐돌이란다. ㅋ
필자가 어릴적에 먹었던 팥빙과류 깐돌이 아나?
한번 찾아 볼께. ㅋ
상호가 깐돌이다. ㅋㅋㅋ
그래서 옛 추억을 되살릴겸 찾아 봤다.
깐돌이가 아니라 깐도리였군. ㅋㅋㅋ
저렇게 생긴 빙과류다.
오올~
급냉 삼겹살이 삼겹맛집이라고?
생삼겹살과 차이가 뭘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675768
급냉 삼겹살의 관련 자료는 위 중앙라이프에서 찾을 수 있었다.
결론은 신선한 질 좋은 생육을 급냉하여, 옛날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얇게 썰어 모양도 예쁘게 나타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냉동 보다는 생육을 바로 구워 먹는게 더 맛있지 않을까?
육즙이 다 빠져나갈텐데......
잉?
매달 두째주와 네째주 무슨 요일 휴무인지 표기가 안되어 있네? ㅋ
매장 내부는 작고 아담했다.
총 다섯개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었다.
이것이 바로 급냉 삼겹살이다.
와아~
진짜 얇게 썰었네?
이건 육절기로 썰지 않으면 불가능할 것 같다.
근데......
이게 몇인분 양이지?
기본 3인분부터인가?
휴대용 가스렌지 위에 돌판에 구워진다.
깐돌이 급냉삼겹 전문.
- 급냉 삼겹살 140g 기준 10,000원.
- 생 삼겹살 120g 기준 10,000원.
- 돼기 껍데기 100g 기준 6,000원.
- 어묵탕 12,000원.
- 국물 닭발 15,000원.
- 된장찌개 2,000원.
- 볶음밥 3,000원.
- 김치말이 국수 5,000원.
- 해물 라면 5,000원.
- 비빔면 4,000원.
- 짜파게티 4,000원.
차림 구성이 비빔면과 짜파게티는 또 뭐임? ㅋㅋㅋ
재밌는 삼겹살집이다.
급냉과 생삼겹살과 20g 정도 차이.
3인분 기준으로 딱 60g 차이나네.
고기 한근이 600g이니까......
음......뭐지? ㅋㅋㅋ
아놔~
오늘 또 하나 배워가자.
우리나라 고유의 단위.
이제 잘 알겠쥬?
ㅋㅋㅋ
급냉삼겹살이란?
당일 도축한 최고급 고기를 맛과 육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영하 18도씨 이하의 온도에서 급냉시킨 고기입니다.
목살 김치찜도 판매하고 있다.
오~
SNS 공유하면 음료수가 무료?
에헤이~
서비스가 좀 약한 것 아님? ㅋ
돌판 불판에 예쁘게 올려진 급냉삼겹살이다.
기본 반찬 구성이다.
오우야~
추억의 분홍 소시지도 함께 구워주자. ㅋ
급냉 삼겹살을 불판에 구우니 대패 삼겹살처럼 얇아졌다.
육즙이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삼겹살이 기름기가 많다보니 다행이다.
먹기 좋게 고기를 예쁘게 자르고 있는 필자의 사회 친구 사람의 친구 조대표.
와우~
급냉 삼겹살의 기름과 함께 구워져서 더 맛있게 보이는 추억의 분홍 소시지.
쌈무에 맛있게 급냉 삼겹살을 싸 먹어 본다.
음......
???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
생삼겹살과 차이라면 역시...... 부족한 육즙은 어쩔 수 없구나.
그래도 맛있네? ㅋ
생마늘을 참기름 좀 부어서 끓이자.
구운 마늘이 더 맛있잖아? ㅋ
파재래기 등장이오.
엥?
왜 이제 나옴?
주인장이 혼자여서 그런가?
고기 구울 때 준비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김치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냠냠냠......
오우야~
야채 쌈도 이제서야 나옴.
새송이 버섯은 통째로 나옴. ㅋ
급냉 삼겹살을 거의 다 먹어갈 때 쯤 추가 주문은 돼지 껍데기로 했다.
마늘도 잘 구워지고 있고......
돼지 껍데기도 바로 불판 위로 올렸다.
돼지 껍데기 찍어 먹을 양념 가루다.
카레 가루와 콩가루 같다.
남은 삼겹살을 얼른 헤치우자.
카레 가루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다.
ㅋ ㅑ ~
소주를 부르는구나. ㅋ
이번에는 콩가루에도 찍어 먹어보자.
와앙~
냠냠냠......
돼지 껍데기도 예쁘게 잘라주고......
먹기 좋게......
오우야~
이건 마치......
껍데기의 쫄깃함과 껍데기 아랫 부분의 기름진 살의 부드러움과 묘한 조화를 이룬 식감과 맛.
ㅇ ㅏ......
돼지 껍데기 먹는 ASMR 들려주고 싶어지네. ㅋ
돼지 껍데기에 이어 추가 주문한 국물 닭발 등장이오.
읔......
징그러......워......
국물 닭발은 구운 닭발과 다르게 수육 먹는 느낌이랄까?
부드러운 식감과 뼈가 오도독 씹히는 식감으로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줬다.
국물 맛이 조금 더 매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위치한 깐돌이 급냉삼겹살 전문점.
배 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 ㅋ
'이용 후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기한 면? 면 전문점에서 면을 먹어봐야 하는데...... (0) | 2022.09.02 |
---|---|
밤산책 8월말까지 생맥주 1+1 (0) | 2022.08.30 |
대빵만한 피자 봤나? 12,500원짜리 피자 크기 좀 보소! (0) | 2022.08.27 |
동흥 탕수육 전문점 야끼밥을 먹었는데...... (0) | 2022.08.27 |
신세계 양꼬치 영화 범죄도시 장첸이 먹던 마라샹궈? (0) | 2022.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