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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급냉 삼겹 무보까? 생삼겹과 차이점은?

by TNTBoss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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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보소! ㅋ

깐돌이란다. ㅋ

필자가 어릴적에 먹었던 팥빙과류 깐돌이 아나?

한번 찾아 볼께. ㅋ

 

 

상호가 깐돌이다. ㅋㅋㅋ

 

그래서 옛 추억을 되살릴겸 찾아 봤다.

 

 

깐돌이가 아니라 깐도리였군. ㅋㅋㅋ

저렇게 생긴 빙과류다.

 

 

오올~

급냉 삼겹살이 삼겹맛집이라고?

생삼겹살과 차이가 뭘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675768

 

옛날 삼겹살이 돌아왔다… '냉동삼겹'이 뜨고있는 이유

유행 때문에 먹는다고? 맛있어서 먹는다

www.joongang.co.kr

급냉 삼겹살의 관련 자료는 위 중앙라이프에서 찾을 수 있었다.

결론은 신선한 질 좋은 생육을 급냉하여, 옛날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얇게 썰어 모양도 예쁘게 나타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냉동 보다는 생육을 바로 구워 먹는게 더 맛있지 않을까?

육즙이 다 빠져나갈텐데......

 

 

잉?

매달 두째주와 네째주 무슨 요일 휴무인지 표기가 안되어 있네? ㅋ

 

 

매장 내부는 작고 아담했다.

총 다섯개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었다.

 

 

이것이 바로 급냉 삼겹살이다.

와아~

진짜 얇게 썰었네?

이건 육절기로 썰지 않으면 불가능할 것 같다.

 

근데......

이게 몇인분 양이지?

기본 3인분부터인가?

 

 

휴대용 가스렌지 위에 돌판에 구워진다.

 

 

깐돌이 급냉삼겹 전문.

 

  • 급냉 삼겹살 140g 기준 10,000원.
  • 생 삼겹살 120g 기준 10,000원.
  • 돼기 껍데기 100g 기준 6,000원.
  • 어묵탕 12,000원.
  • 국물 닭발 15,000원.
  • 된장찌개 2,000원.
  • 볶음밥 3,000원.
  • 김치말이 국수 5,000원.
  • 해물 라면 5,000원.
  • 비빔면 4,000원.
  • 짜파게티 4,000원.

차림 구성이 비빔면과 짜파게티는 또 뭐임? ㅋㅋㅋ

재밌는 삼겹살집이다.

 

 

급냉과 생삼겹살과 20g 정도 차이.

3인분 기준으로 딱 60g 차이나네.

고기 한근이 600g이니까......

음......뭐지? ㅋㅋㅋ

아놔~

오늘 또 하나 배워가자.

 

우리나라 고유의 단위.

이제 잘 알겠쥬?

ㅋㅋㅋ

 

 

급냉삼겹살이란?

당일 도축한 최고급 고기를 맛과 육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영하 18도씨 이하의 온도에서 급냉시킨 고기입니다.

 

 

목살 김치찜도 판매하고 있다.

 

 

오~

SNS 공유하면 음료수가 무료?

에헤이~

서비스가 좀 약한 것 아님? ㅋ

 

 

돌판 불판에 예쁘게 올려진 급냉삼겹살이다.

 

 

기본 반찬 구성이다.

 

 

오우야~

추억의 분홍 소시지도 함께 구워주자. ㅋ

급냉 삼겹살을 불판에 구우니 대패 삼겹살처럼 얇아졌다.

육즙이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삼겹살이 기름기가 많다보니 다행이다.

 

 

먹기 좋게 고기를 예쁘게 자르고 있는 필자의 사회 친구 사람의 친구 조대표.

 

 

와우~

급냉 삼겹살의 기름과 함께 구워져서 더 맛있게 보이는 추억의 분홍 소시지.

 

 

쌈무에 맛있게 급냉 삼겹살을 싸 먹어 본다.

음......

???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

생삼겹살과 차이라면 역시...... 부족한 육즙은 어쩔 수 없구나.

그래도 맛있네? ㅋ

 

 

생마늘을 참기름 좀 부어서 끓이자.

구운 마늘이 더 맛있잖아? ㅋ

 

 

파재래기 등장이오.

엥?

왜 이제 나옴?

주인장이 혼자여서 그런가?

고기 구울 때 준비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김치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냠냠냠......

 

 

오우야~

야채 쌈도 이제서야 나옴.

새송이 버섯은 통째로 나옴. ㅋ

 

 

급냉 삼겹살을 거의 다 먹어갈 때 쯤 추가 주문은 돼지 껍데기로 했다.

 

 

마늘도 잘 구워지고 있고......

돼지 껍데기도 바로 불판 위로 올렸다.

 

 

돼지 껍데기 찍어 먹을 양념 가루다.

카레 가루와 콩가루 같다.

 

남은 삼겹살을 얼른  헤치우자.

 

 

카레 가루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다.

ㅋ ㅑ ~

소주를 부르는구나. ㅋ

 

 

이번에는 콩가루에도 찍어 먹어보자.

와앙~

냠냠냠......

 

 

돼지 껍데기도 예쁘게 잘라주고......

먹기 좋게......

 

 

오우야~

이건 마치......

껍데기의 쫄깃함과 껍데기 아랫 부분의 기름진 살의 부드러움과 묘한 조화를 이룬 식감과 맛.

ㅇ ㅏ......

 

돼지 껍데기 먹는 ASMR 들려주고 싶어지네. ㅋ

 

 

돼지 껍데기에 이어 추가 주문한 국물 닭발 등장이오.

 

 

읔......

징그러......워......

 

 

국물 닭발은 구운 닭발과 다르게 수육 먹는 느낌이랄까?

부드러운 식감과 뼈가 오도독 씹히는 식감으로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줬다.

국물 맛이 조금 더 매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위치한 깐돌이 급냉삼겹살 전문점.

배 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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