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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노래하는 별밤 7080 (별이 빛나는 밤에) LIVE CAFE 술 마시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자

by TNTBoss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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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별밤 7080(별이 빛나는 밤 줄인말)

대구 동구 신천동 노래하는 별밤 7080

노래하는 별밤 7080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술 마실 수 있는 곳

 

대구 동구 효목동에서 ㅉ 라이브 대표였던 사장이 동업에서 독립하여 새롭게 개장한 대구 동구 신천동 신세계 백화점 맞은편 선술집이 많은 번화가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해서 방문했다.

 

상호가 ㅋ

'별이 빛나는 밤에'를 줄인 노래하는 별밤 7080

아재들도 좋아하고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7080 라이브 카페.

술을 마시고, 무대에서 노래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노래방에서 한 공간에서 갇혀(?) 부르는게 아니라 넓은 무대(?)에서 객들이 다 보고 있는 곳에서 각자의 객석에서 술 마시며, 신청곡을 제출(?)해서 호명하면 무대로 올라가서 노래를 부른다.

노래를 꼭 잘해야만 무대로 올라가서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부끄럼을 타지 말고 그 때에 맞게 분위기 조절까지 하면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면, 다른 객석에서 잘 들었다고 맥주 몇병이 필자의 객석으로 사주는 재밌는 광경도 볼 수 있다는...... ㅋ (사실 필자가 노래를 잘 불러서 그런 듯 ㅋㅋㅋ)

 

 

 

ㅈ ㅏ~

각설하고 노래하는 별밤 7080을 살펴보자. ㅋ

 

 

출입구는 자동문으로 ㅋ

 

 

어때?

분위기 괜찮? ㅋ

문득 젊을 때 가끔씩 가던 나이트 클럽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객석은 대략 10개 정도 되는 듯 하다.

입구로 들어올 때 현수막에 걸린 문구는 단체석 50인석도 받을 수 있다고 본 것 같다.

 

 

노래하는 무대 위에 있는 드럼이다.

필자는 리듬감이 좋아 각 종 악기 다루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필자가 사진 촬영하므로, 다른 누군가가 필자를 촬영해주면 좋으련만 ㅋ

슬픈 현실이다. ㅠㅠ

 

 

부담없이 즐기며 노래 불러야 하기에 주로 병맥주가 많이 팔리나보다.

냉장고 하나에 병맥주가 가득차있는 것을 봐서 짐작할 수 있다.

소주도 판다. ㅋㅋㅋ 어울리지는 않지만......

요즘 시대에는 룸살롱에서도 소주를 판매하는 시대이니까 이젠 어색하지 않다. ㅋ

복분자도 있다. 하이고~ 어르신요~ ㅋㅋㅋ

 

 

노래하는 별밤 7080 LIVE CAFE 라이브 카페.

 

 

노래하는 별밤 천장에 장식된 미러볼.

잘 알재?

이 미러볼의 역할을? ㅋ

노래방에서 많이 봤잖아? ㅋ

 

 

ㅇ ㅏ~

조용하고 이른 시간에 와서 사진 촬영을 쉽게 할 수 있었다. ㅋ

어서 몇 잔 마시고, 달아 올랐을 때 몇곡 불러보자.

 

 

가격 대비 성능비가 괜찮은 녀석으로 주문했다.

필자가 음주가무 즐길 줄 아는 상남자 유형이라 이런 라이브 카페에서 음주한다면 아마도 소주 한 상자는 비워야 될 듯. ㅋ

무슨 초빼이도 아니고, 품격도 유지할 수 있는 위스키나 보드카를 주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ㅋ

 

소주 한 병 1만원으로 책정된 노래하는 별밤 7080.

대부분 이런 무대에서 노래 부르며 술 마시는 곳에서는 소주 한 병 1~2만원 정도에 판매되기 때문에 필자는 가격 대비 성능비를 따지지 않을 수가 없다. ㅋ

현명한 상남자 아이가? ㅋ

 

ㅇ ㅓ?

노래하는 별밤 대표. ㅋㅋㅋ

사장님도 가끔씩 노래하며 흥을 돋군다.

이미 이 여자 사장님도 가수나 다름 없다. ㅋ

 

 

알콜 도수 높은 보드카는 토닉 워터와 레몬을 섞어서 마시면 상쾌하고 술 마시기 좋다.

 

 

노래하는 별밤의 돈까스는 맛있다.

흔한 과일은 밤에는 되도록이면 먹고 싶지 않다. ㅜㅜ

차라리 독한 술에는 이런 기름지고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안주가 낫다. ㅋ

주방의 요리하는 주방 이모님이 솜씨가 좀 있나보다.

돈까스 양념장을 직접 만들어 낸다고 하니......

 

 

필자가 좋아하는 양배추 샐러드. ㅋ

다 먹어 치워줄께.

양배추는 양보 없단다. ㅋㅋㅋ

 

 

초상권 침해라고 내게 법적인 문제 삼지 않을 것을 약속한 사회 친구의 무대를 담아 봤다.

동영상 올리려다 참는다. ㅋ

노래하는 목소리는 참 듣기 좋은 필자의 친구다.

발성법과 호흡법만 제대로 배운다면 이 친구도 음반 출시할 수 있을텐데...... ㅋ

 

기회되면 실용 음악 학원 가서 필자와 좀 더 다듬어 보자꾸나. ㅋ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로 구성된 객석을 확인할 수 있을만큼 나이의 장벽이 없다.

그리고, 매장 내에 근무하시는 '언니'야 분들도 상당히 유쾌하고 말 벗도 되어주고 친절하다.

그래서, 손님들이 많이 찾아 주고 단골 손님들도 많은가 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이 조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래하는 별밤의 대표의 경영하는 원칙을 고수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늘 웃으며 객을 대하고, 나갈 때에도 배웅 인사는 꼭 지키더라는......

 

필자는 노래방 갈 비용으로 노래하는 별밤 7080에 가서 즐기는 것이 더 즐겁고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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