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구 사람이 초대하여, 방문하게 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대박 마트 옆에 김칠갑 족발 아저씨라는 특이한 상호.
필자는 미식가(?)다. ㅋㅋㅋ
입맛이 까다로워 유별나게 음식을 가리지는 않으나, 절대 미각을 갖고 있다. ㅋ
또 필자가 좋아하는 음식은 직접 만들고, 요리하고 조리할 정도로 몇가지 요리는 잘한다.
족발이 급 땡긴 이 날.
김칠갑 족발 아저씨의 족발을 만나보자.
족발왕 김칠갑 1919 3대 전통? 족발 아저씨. 라는 상호의 족발 전문점이다.
1919년? 3대 전통 이어 가고 있다고?
ㅋㅋㅋ
이런 것은 별로 믿음이 안간다.
족발 프랜차이즈점 같은데......
들어가보자.
필자를 기다리고 있는 사회 친구 사람 두명이 필자를 확인 후 반겨준다.
사회 친구 사람 두명이 앉은 왼쪽에는 이렇게 간이 온돌방으로 되어 있다.
식탁이 두개로 총 8명 정도 앉을 수 있겠다.
명품 안동 소주도 판매하고 있다.
컬투가 광고한다. ㅋ
보통 소주 광고는 여자 연예인 아닌가? ㅋ
판매하고 있는 족발의 종류 차림표.
왕족발은 일반 족발이겠고......
불족발.
냉채 족발.
간장 양념 족발.
반반 족발은 섞어서 반반씩 주는거겠지?
화장실 가는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
필자가 주문한 족발이 나왔다.
콘치즈를 둘러싼 불족발이다.
차림표 구성에는 없었는데...... ㅋ
모양새가 참 맛깔스럽게 생겼다. ㅋ
과연 맛은 어떨지......?
기본 반찬류.
야채 샐러드.
불족발 한 점을 콘치즈에 퐁당 찍어서......
쭈욱 늘어지는 치즈 보소.
이렇게......
입으로 와앙......
팜유 아니고, 치즈 맞네. 맞아. ㅋㅋㅋ
사회 친구 사람 두명 중 한명은 거의 안주도 안 먹고, 소주만 마시더라.
그게 애가 타던 주인 아주머니께서 계란 부침을 해줌.
친절하심. ㅋ
계란 부침은 노란자가 터져야 제 맛이지. ㅋ
필자가 얼른 반숙만 골라서 한입 한다.
꿀꺽~
잘 먹겠습니다.
불족발을 치즈에 찍어 폭풍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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