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문제로 배달 음식점이 호황을 누린단다.
우리가 어떤 민족인가?
배달의 민족으로 수성구 알파시티 주변의 배달 음식점을 고르다가 채선당 도시락, 샐러드를 발견했다.
최근 후기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평점이 다 높아서 주문해보기로 한다.
바로 채선당 도시락, 샐러드.
교촌치킨 덕분에 제2의 신규 일거리가 생겼다?
바로 라이더.
배달비.
교촌 치킨 운영 매장에서는 직접 직원들이 배달비를 받으며 배달한다.
차림 구성이 다양하고 많았다.
푸짐한상 도시락을 주문하려다, 오징어 볶음이란 문구를 확인 후 다른 것으로 주문하기로 한다.
뭘 먹어볼까?
그래~ 결심했어.!!!
고기 한상 도시락으로 결정했다.
간장 제육 보다는 고추장 제육으로 매콤함을 더해줘야 밥 먹기 편할 것 같았다.
가격은 10,400원.
배달 음식 주문 후 60분 후 도착했다.
한시간 조금 더 소요된 것 같았다.
개봉한 음식은 식지 않았으므로, 배달이 늦은 것은 아닌 것 같았다.
계란 말이 한입 먹고 나서야 사친 촬영했기에 절반이 날라간 상태이니 이해하도록......ㅋ
절대 저 상태로 배달온 것이 아님을......
10,400원어치 치고는 흠...... 좀......
반찬은 부실하네.
밥도 금방 지어진 밥은 아니고, 일회용 용기에 배달되어 오다보니 국은 금방 식어 버린다.
고추장 제육 볶음.
맛은 즉석에서 조리해서 배달와서 그런지 괜찮았다.
맛있다.
많이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이 녀석이다.
계란 말이 미리 한입 먹고, 사진 촬영한...... ㅋ
이번에는 특제 양념으로 만든 간장 제육 볶음.
음......
뭐...... 특제라기보다 일반적으로 평균화된 간장 양념 맛이다.
포장 비용이 도시락 값에 포함된 것 같다.
포장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알재?
항상 사진과 실물은 다르다는 것을...... ㅋ
사진처럼만 제공되어도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표현했을 터......
다 먹은 후 인증 사진이다.
평가를 해보자.
맛은 괜찮다. 단, 즉석에서 조리한 제육 볶음만 평가한다.
다른 반찬은 이미 만들어진 식은 반찬이더라.
반찬 수도 가격에 비해 아쉬운 양이었다.
밥도, 국도 그저 그렇다.
그리고,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도시락 주문해서 한시간 기다렸다가 배가 곯아서 음식 도착하자마자 사진 촬영도 잊은 채 계란말이 먹을 정도면......
배 고픔에 비해 음식은 가격 대비 성능비는 낮은 편이다.
수성구 알파시티점 채선당 도시락, 샐러드 후기이니 참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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