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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대구시 동구

[대구 동구 지묘동 맛집]휴양과 맛있는 음식을 동시에

by TNTBoss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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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손님이 끊이지 않는 소문난 손칼국수 맛집을 소개할까 한다.

대부분의 차림표의 음식을 다 맛 봤는데, 다 맛있다.

 

이 날은 친구와 둘이서 점심 겸 반주를 약속하고 주문해본다.

1. 호박전

2. 바지락 칼국수

3. 촌두부

4. 빠질 수 없는 소주 ㅋ

 

기본 반찬

1. 풋고추

2. 겉절이 김치

이게 끝이다.

 

이 녀석이 없으면 섭섭하쥬? ㅋ

여기 동동주도 호박으로 담아서 맛이 일품인데, 친구는 동동주와 막걸리를 마시면 정신 못차려서......

소주로 대신했다는 것은 안비밀!

 

호박전이 먼저 도착하여, 촬영 전에 소주 한잔과 함께 먹어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호박전의 사진은...... ㅋ

설명 생략한다.

호박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반드시 시식해봐야 함.

겉바속촉이다!

달달하고 간이 적당히 잘 된 바삭하고, 촉촉하게 잘 구워져 훌륭한 맛과 식감을 준다.

 

친구와 앉은 좌석 분위기는 대충 이렇다.

자연과 함께 어디 멀리 촌구석으로 휴양 온 느낌이다.

 

촌두부다.

양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서, 골고루 주문했다.

 

야채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양념도 잘 버무려져 상큼하다.

 

바지락 칼국수 1인분으로 둘이서 나눈 0.5인분의 양이다.

 

면발은 쫄깃하며 찰지다.

 

탱글 탱글 눈깔이 아니고 면발. ㅋ

 

후루룩 쩝쩝 냠냠......

처묵 처묵해본다.

 

TV 생방송 투데이 2020년 12월 10일 방영 되었었단다.

 

둘이 거의 동일하게 나누었고, 필자가 먹고 덜어놓은 바지락과 홍합 껍질이다.

 

따뜻한 칼국수를 먼저 헤치우고......

 

촌두부는 이렇게 야채를 얹어서 함께 먹어야 제 맛! ㅋ

 

친구와 덕담을 나누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소주 한병 추가하여 총 두병으로 마무리한다.

 

깨끗이 헤치웠다.

CLEAR!

남길게 없다.

 

자~

그리고, 필자가 휴양지라고 표현할 정도로 괜찮은지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감상하시라......

 

주차장이다.

대략 열두대에서 열다섯대 정도는 주차 가능하다.

 

멋스럽지 않은가?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황토방도 있다.

 

 

 

대구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가까운 곳에서 기분 전환 겸 잠시라도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꼭 시골이나 계곡 휴양지에 온 그런 느낌이랄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한 두달에 한 두번씩 이용하는 곳이다.

꼭 호박전과 동동주를 마셔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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