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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대구 북구 칠곡3지구 회초밥 정식 '련' 일식

by TNTBoss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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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좋은 대구 북구 칠곡에 위치한 련 초밥 정식으로 괜찮은 음식점을 소개할까 한다.

가족, 연인, 친구, 지인, 귀빈 접대 다 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직원들의 깔끔한 일본 정통 복장을 갖추고, 친절함(?)을 느낄 수 있는 곳.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식의 맛!

초밥 중에 초밥 위에 올라가는 횟감도 중요하지만, 초밥의 밥도 중요하다.

이 집......

초밥 밥이 너무 맛있다.

그리고, 우동 육수도 너무 맛있다.

튀김류는 평균이었다.

 

2층 엘리베이터에서 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

 

그리고, 왼쪽으로 가면 출입구가 보인다.

 

예약자 성명을 확인하고 직원이 안내해준다.

 

방으로 안내 받았으며, 좌식 의자와 밑트임 방의 구조였다.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하므로, 참조하시고 이용하시길......

좌석에 앉아서 밑트임 방에서 식탁 밑으로 보이는 내 발을 촬영해봤다. ㅋ

 

손을 닦을 물수건을 예쁜 접시에 올려서 받으니, 대접 잘 받는 기분이었다.

 

차림표 책자.

고급스러운 느낌의 자태.

 

사시미.

일어로 회라는 뜻이다.

 

튀김, 샐러드, 탕류.

탕 가격이 후덜덜하네.

나가사끼 짬뽕이 27,000원.

ㅎ ㅏㅇ ㅏ......

 

라멘류, 식사류.

이건 가격이 그럭저럭 괜찮......

 

정식 및 초밥류.

 

세트?

하루련, 홍수련.

황금련, 자오련.

종합되어 나오는 차림 구성.

우리나라에서 세종대왕이 만든 훌륭한 한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 세트 라고 외래어로 표현을 많이 하는 듯.

 

 

사케.

일본 정종이다.

 

주류 및 음료.

 

2001년에 대구 1호 일식 돈까스 전문점?

그 전에도 동네에 잘 찾아보면 있었는데......

뭐든 다 1호래. ㅋ

 

주문한 초밥 정식이다.

기본 10P가 아니라 8P 였다.

10P 구성인줄 알았는데......

참조하시라!

이 구성이 14,000원이다.

......

딱 봐도 양이 부족한 것을 느낄 수 있다.

 

 

생화와 함께 진열된 회초밥.

양이 부족......

8P 구성.

10P는 될 줄 알았는데......

 

웨지 감자 튀김과 새우 튀김.

미리 해둔 튀김인지 눅눅했다.

겉바속촉이 아닌......

 

돈까스까지......

골고루 맛 볼 수 있어서 좋네~ ㅋ

 

소우동.

면발과 육수는 훌륭했다.

여태 먹은 우동 중 육수가 가장 맛있었다.

냄비에 끓여서 줬으면 더 맛있었을 듯......

 

회초밥의 맛도 훌륭했다.

초밥의 밥이 적당히 꼬들하고 맛이 잘 베었던지......

회와 밥알의 식감 하나 하나 느낄 수 있었다.

일본인들이 입맛이 까다로운 것인지? 미식가 흉내를 내는 것인지?

회초밥이나 모듬 횟감에 함께 제공되는 락규는 한점 먹고 입안의 헹굼을 위해 먹고, 물을 마신 후 다른 회초밥이나 횟감을 다른 맛과 섞이지 마라고, 새롭게 음미하면서 먹으라고 제공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초밥과 횟감을 먹을 때 같이 먹더라......

이렇게 먹는 이가 필자와 함께 할 때에는 꼭 일러 준다.

제대로 알고 먹으라고!

 

행복한 입안에서 잠시 남은 회초밥을 보고 있으니 슬프다.

네점밖에 안 남았다.

흐흐흑......

 

벌써 헤치우고 마지막으로 아껴둔 간장 새우회 초밥.

 

등장!

모듬 회초밥 15P

 

역시나......

양이 부족해서......

15P 모듬으로 추가! (₩16,000)

소우동도 한 그릇 추가! (₩2,000)

 

깨끗이 헤치웠다. ㅋㅋㅋ

 

식사가 끝나면 주는 매실차.

잔이 이쁘다.

꼭 술을 마시는 느낌이랄까? ㅋ

 

2시간 무료 주차권이 아니라, 낮에는 1시간 무료 / 밤에는 2시간 무료 주차권을 준단다.

하......

추가 주문까지 했는데, 일식을 한시간내에 먹고 출차해서 가라고?

융통성 없다!

짜증이 밀려 온다.

 

식탁에 있었던 평가표.

주차권 1시간짜리 받을줄 알았으면 건의 사항에 쓸텐데......

하......

 

화장실은 뭐......

인테리어는 안되어 있었지만, 입안을 소독할 수 있는 구강 청정제와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준비 되어 있었다.

식사 후 당연히 여기서 양치질 하고 퇴장했다.

 

일회용 칫솔과 치약, 그리고 구강 청정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아참......

진량 고기마실에서도 봤었지. ㅋ

거기 문구가 더 감칠맛 났다는......

내 기억으로는 "흘리도 괜찮심더. 시워하게 쏘고 가이소." 이랬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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