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황금동 맛집]하루가(家) 초밥(스시)에서 직화연어, 특선 모듬

정말 오랜만에 필자의 사회 친구가 운영하는 황금동에 위치한 초밥집으로 향했다.

이 동네 주차는 뭐 잘 알다시피 뙇! 매장 앞에다가 주차했다.

주차할 곳 없다.

알아서 주차해야 함.

 

어서 들어가자.

만석이면 어떻하지? ㅋ

 

 

이 친구가 주인장이다.

ㅇ ㅣ ㄱ ㅣ 승. Chef.

간만에 갔더니 몰라봄. ㅋ

좌석이 한자리 남아서 앉았다.

 

 

이 식탁은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네?

 

 

물통 너무 귀엽지 않나?

ㅋㅋㅋ

생수통 모양 아놔......

 

 

하루가 초밥의 차림표 구성이다.

자세하고 꼼꼼하게 살펴 보자.

 

필자는 특선모듬초밥을 주문하고, 일행은 생연어, 직화 연어 초밥을 주문했다.

우동은 나온다고 하니 주문하지 말 것을 알려주더라.

 

 

하루가 초밥 차림표 뒷장을 보니 갑자기 돈까스가 급 땡기더라.

등심 돈까스도 주문해본다.

 

 

배가 고파서 얼른 양배추 샐러드를 한 젖가락에 끝내고......

 

 

바로 이어져 우동 한그릇이 하루가 초밥 식탁에 올려지고......

작은 우동이다.

초밥과 함께 먹는 것인줄 알았는데......

초밥 먹기 전에 나오네?

 

 

ㅈ ㅏ~

얼른 하루가 초밥의 우동의 면치기를 시작해보자.

후루루룩......

쩝쩝쩝......

 

음......

우동 면발도 쫄깃하고, 육수도 적당히 간이 되어 맛있게 먹었다.

하루가 초밥 우동.

 

 

나왔다.

하루가 초밥의 위 생연어와 직화 연어 초밥과 아래에 특선 모듬 초밥.

 

맛있겠재? ㅋ

어서 빨리 수성구 황금동으로 가서 사드삼.

아참!

배달도 됨.

 

 

하루가 초밥의 직화 연어 초밥.

 

 

하루가 초밥의 생연어 초밥.

 

 

그리고, 하루가 초밥의 특선 모듬 초밥.

 

 

먼저 육고기 초밥부터 한점 해보자.

나머지는 바닷고기 생살로 올려진 초밥이라......

육고기 초밥을 먼저 먹어야 다른 초밥의 맛을 음미할 수 있기에...... ㅋ

 

 

직화 연어 초밥.

생선살을 일본식으로 초밥의 밥보다 더 크게 썰어 초밥 위에 올려져있어 식감이 아주 아주 좋을 수 밖에 없다.

이게 바로 하루가 초밥의 초밥이다.

 

 

등심 돈까스도 나오고......

 

 

알재?

겉바......속촉......

 

 

양념장 없이 그냥 먹어 보고......

바사삭 ......

냠냠냠......

음......

아주 좋아~

 

 

그리고, 하루가 초밥의 돈까스 양념장은 특별했다.

색깔부터 남다르재?

먹어보니 로제 양념이 추가된 것 같았다.

너무 진하지도 않아 기존의 돈까스 양념을 유지하며 로제 향이 적당히 코를 자극하고, 혓바닥을 자극하는 맛.

 

 

ㄱ ㄱ ㅓ ㅇ ㅓ ㅇ ㅓ 억......

 

둘이서 마 초밥 22Ps에 마 돈까스도 마 우동도 마 다 무뿠다. ㅎ ㅏ ㅇ ㅏ......

간만에 친구 매장에 갔는데......

배가 불러도 이 정도는 무줘야된다 아이가? 그쟈? ㅋ

 

위치는 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