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동 맛집]맛찬들 왕소금구이 범어점 삼겹살 목살 맛집

맛찬들 왕소금구이

숙성육의 원조 맛찬들 왕소금구이

맛찬들 왕소금구이를 아시나요?

 

체인점(프랜차이즈)의 본고장 대구.

대구 칠곡 본점을 두고 있는 맛찬들 왕소금구이.

타지역까지 많은 맛찬들 왕소금구이 체인점이 생겼다.

가장 큰 특징이 숙성육을 사용해서 육즙이 풍부하고 고기가 부드럽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귀찮아하는 고기 굽는 것. 직원들이 맛있게 구워준다.

 

늦은 저녁 약속을 잡아 대구에서 가장 늦게 생긴(?) 맛찬들 범어점으로 삼겹살과 목살을 먹어 주러 가자. ㅋ

 

 

맛찬들 왕소금구이 범어점이다.

맛찬들 3.5 이게 무슨 뜻일까?

홈페이지에서 찾아봐도 알아볼수가 없네.

예전에 본점에서 3.5가 무슨 의미인지 본 것 같은데...... ㅋ

 

 

정문으로 들어가보자.

 

 

역시......

한자리 남아있더라. ㅋ 다행.

 

 

숙성 돼지 생목살과 삼겹살 가격이 후덜덜......

소고기 값과 별 차이가 없다. ㅋ

 

 

대구에서는 돼지 갈비나 삼겹살등의 고기류를 먹으면 식사 때 항상 무료로 제공되던 된장찌개가 맛찬들에서는 5,000원 주고 주문해야 한다.

아주 예전에 지역 음식 문화가 다름을 알게된 것이 부산 어느 돼지 갈비 식당에서 고기 구워 먹은 후 공기밥과 된장찌개 주문을 하니 된장찌개 값을 따로 받는 것에 기분이 불쾌했던 것이 생각나는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고기집에서 된장찌개를 비용 지불하고 주문하는게 자연스럽게 되어 버렸다. ㅋ

 

 

기본 상차림 구성은 대략 이러하다.

숯불이 들어오고, 불판은 철판이다.

 

 

상추 재래기가 아닌 콩나물 무침 재래기를 사용한다.

 

 

주문한 삼겹살과 목살 각 2인분씩 총 4인분을 먼저 주문했다.

 

 

왼쪽 목살과 오른쪽 삼겹살을 잘 봐둬라.

저게 각 2인분씩이다. ㅋ

 

 

자~

이제부터 직원분께서 맛있게 구워준다.

지켜보자. ㅋ

 

 

영상으로도 감상하시라는......

배 고플때 보면 안된대이~ ㅋ

 

 

초벌이 되어......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조금 더 익혀 준다.

 

 

간만에 구운 떡도 먹어보자.

 

 

고기가 다 익었다.

상추와 깻잎 쌈을 준비하고......

 

 

어느 녀석부터 먹어줄까?

목살? 삼겹살?

 

 

이녀석으로 결정했다. ㅋ

 

아참!

그리고, 맛찬들 왕소금구이의 특징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기름장과 양파간장이 없다는 점.

소금에 찍먹해야 된다.

 

 

삼겹살부터 그리고, 양념 깻잎까지 함께 싸서......

 

 

그 다음은 바로 목살. ㅋ

아......

휴대 전화기를 하나 더 추가로 구매해서 삼성 갤럭시로 촬영하는데, 영 적응이 안되네...... ㅠㅠ

역시 카메라는 알재?

 

 

 

고기류를 먹을 때는 항상 야채쌈을 자주 싸먹어라.

이것은 진리다.

명심하고 꼭 그리 실천하는 생활 식습관을 기르도록! ㅋ

이번에는 콩나물 양념 재래기와 함께 싸먹자.

 

 

요렇게 한손으로 한입에 쏘옥 들어갈 수 있도록 예쁘게 싸자. ㅋ

 

 

요놈 요놈!

요거 맛있더라.

필자는 매운 것을 즐기는데다가 고기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는 고추 간장 다대기 양념장이다.

 

 

양이 조금 부족함을 느껴......

추가로 1인분씩 더 주문한다.

목살 1인분, 삼겹살 1인분.

자~

추가 주문한 각 1인분의 양을 잘 살펴보길 바란다.

처음에 각 2인분 주문한 것과 비교하길......

 

 

추가 주문한 삼겹살과 목살 각 1인분씩이다.

아까 주문한 것과 양이 차이나재? ㅋㅋㅋ

정량이 아니다. ㅡ.ㅡ+

 

 

청양 고추인줄 알았는데, 안 맵더라는......

 

 

감자를 더 달라고 했다.

감자의 굵기가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서 구워 먹으니까 완전 생포테이토칩을 먹는 그 맛 알재? ㅋ

 

 

또 직원분께서 예쁘게 먹기 좋게 잘라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 준다.

 

 

뒤늦게 주문한 필자의 주류.

제로투.

이 날 안 마시려고 했었는데...... 결국은 소주를 부르네. ㅋ

 

 

이게 바로 5,000원짜리의 차돌 된장찌개다.

 

 

공기밥 뚜껑에 덜어서 예쁘게 먹어보자. ㅋ

 

 

고기는 다 구워졌다.

얼른 먹는 흐름이 끊기기전에 먹자.

 

 

깻잎으로 흰쌀밥을 예쁘게 싸서......

 

 

어이쿠! 맛있겠쥬? ㅋㅋㅋ

 

 

차돌 된장찌개 맛도 한번 보실라우? ㅋㅋㅋ

 

 

고기 한점을 집어서......

 

 

또 다시 쌈을 싸서 먹어주자. ㅋ

 

 

와앙~

쏘오옥~

냠냠냠......

 

 

바로 이거지!

생감자칩이 따로 없더라는......

맛있다.

식감도 좋고......

 

 

간만에 공기밥을 다 비웠다.

늦은 시간에 이렇게 먹어도 되나? ㅋ

뭐 요즘 필자가 거의 못먹다보니 간만에 이렇게 먹어주는 것은 괜찮다.

과식은 안했잖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