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상동 신명가 상동점
족발과 별난 김방 신명가 상동점
맛집 술집 신명가 상동점
필자가 PUB 운영할 때 지인이 여기서 별난 김밥을 포장해서 사 갖고와서 첫맛에 반한 별난 김밥.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그 때가 2018년도였으니까 지금은 2023년 벌써 5년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필자가 엄마 병간호 한다고 고생한다고 술 한잔 받아준다고하여 장소를 여기 신명가 상동점으로 결정했다.
체인점인가? 왜 상동점이라고 표기되어 있지? 신명가 상동점.
어서 들어가보자~ 주문은 퍼뜩 퍼뜩~
신명가 상동점의 차림표와 가격표다.
앜...... 별난 김밥 가격이 인상되었다. ㅋ
기본 제공되는 양배추 샐러드와 햄구이. 인원수에 맞게 딱 세개 구워져 나옴. ㅋ
시원한 냉콩나물국.
맛이 괜찮아서 두 그릇 폭풍 흡입함.
오랜만에 먹는 햄. ㅋㅋㅋ 맛있네~ 역시...... 몸에 좋지 않은 것은 꼭 맛있어.
신의 한수였던 깨소금 덕에 콩나물국이 더 맛있는 느낌이 들었다.
이것이 별난 김밥이다.
8,000원이다. 모양새는 대충 구운 김에 밥 대충 말았는데, 맛은......? 완전 JMT. ㅋ
맛이 세가지인가? 매운맛, 안매운 것과 또 하나는 뭐였지?
신명가 상동점 별난 김밥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니까! ㅋ
김밥 갯수는 총 스물개 정도에 8천원이면 하나당 400원 꼴.
봐라? 안에 별 것 없는데 별나게 맛있다는......
함께 온 일행도 맛있다고 했거든! ㅋㅋㅋ
요것이 불족이다. 매운 맛 조절이 가능해서 보통 맛으로 해달라고 했다. 맵질이들과 함께 해서 아쉬웠다는...... ㅜㅜ
기본 제공되는 계란찜 한 그릇.
계란찜을 한숟갈 떠서 맛을 봤는데 요건 좀 짭더라는......
필자는 제로투만 마신다. 아스파탐 첨가물이 없는 화학물질이 아닌 증류수.
앜! 엄지 손톱의 염색약 묻은 것이 아직도 안 지워져 있다니...... ㅋ
요즘 영 필자 본인에게 관심이 없는가보다. 엄마가 우선이라...... ㅋ
별 것 없는 중독성 강한 별난 김밥에 자꾸 손이 간다.
안주는 요렇게 딱 두개! 족발과 별난 김밥.
모양새는 저 멀리 가버린 별난 김밥. 맛은 모양새와 반비례한다는......
맛있당~
족발. 족발도 맛있다. 먹기 좋게 작게 잘라서 한입에 다 들어감.
이 날 꿉꿉해서 그런지 갈증이 많이 나서 칠성 사이다와 얼음 그리고 제로투로 하이볼 만들어 마셨다. ㅋ
추가 1인분 더요! ㅋㅋㅋ
결국 별난 김밥 8,000원 추가 주문을 외치고......
술 안주로 김밥 먹어봤나? ㅋ
참이슬 네병, 제로투 두병. 각 인당 두병씩 마셨네? ㅋ
족발과 별난 김밥이 남았다는 사실은 사진 촬영 후 블로그 글 쓰면서 알았다는......
잘 먹었습니다. 또 봐용~ 별난 김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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