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전문점 개업 전단지를 보고 찾아 나섰다.
2개 사면 1개 준단다.
2+1이다.
두개만 살 걸 세개 사버렸다. ㅋ
한개만 더 샀어도 한개 더 받는데...... ㅋ
점원이 알려만 줬었더라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필자가 점원이었더라면 하나만 더 사면 사은품으로 밀키트 제품 한개 더 받을 수 있다고 귀뜸하고 추가 매출 올렸을 것이다.
시지동 노변반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 현수막에도 표기되어 있었네......
결국 내 잘못인가?
밀키트 2개 구매 시 아래 상품 중 택 1.(사골 육수, 수제 떡갈비)
입구를 향해 실내로 들어가보니......
밀키트 제품만 판매하는게 아니었다.
이것 저것 많네? ㅋ
편의점인줄......
입구에 Menu Book 도 있어서 한눈에 다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면에 캠핑 용품도......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냉동고에 만두와 대패 삼겹살이 눈에 띈다.
우와~
양갈비도 팩으로 판매하고 있다.
밀키트 냉장, 냉동고.
반찬, 젓갈류도 보이고......
시대가 변하여 이런 전문점도 생겨날 정도로 혼밥족들이 많은가?
편리하게 조리해서 먹기 위함이겠지?
필자는 직접 요리하는 것을 즐겨서...... 밀키트는 처다보지도 않았는데......
며칠 전 개업 전단지를 보고 한번쯤 견학하고 싶었는데, 그게 이 날이 될 줄이야. ㅋ
우와~
마카롱도 있다. ㅋ
디저트 카페에 안가도 되겠네? ㅋ
완전 편의점 방불케 함. ㅋ
아이스크림에 과자류에......
Take Out 전용 커피까지......
아.아용 얼음통까지 있음.
버지 마스터 맥주 4캔에 6,000원. ㅋ
필자는 에일 맥주 전문가로서 한번 맛봐야 된다며 덜컥 한봉다리 주워듬. ㅋㅋㅋ
우와~
튀김류는 직접 튀겨 준단다.
집에 가서 튀길 핊요 없음.
편하다. 편해.
이렇게 구매하고......
수제 떡갈비를 사은품으로 받아간다.
계산대에 올려진 필자의 구매 제품들.
한개만 더 샀어도......
수제 떡갈비 한개 더 받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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