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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압구정 오징어 바다 봉덕3동점이 원조란다

by TNTBoss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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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압구정 오징어 바다 횟집이 대구 체인점인가 싶어 기웃거리다가 주인 아주머니께서 나오셔서 드시고 가라고 호객 행위를 함.

그래서, 이 곳 체인점은 봉덕점이라고 표기되지 않았네요? 하며 물으니 원래 본점 봉덕1동에 있는 점포를 매매하고 여기 와서 같은 상호로 개장했다고 함.

여기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원조라고 함.

이전에도 이 곳은 횟집이었는데......

그렇게 말을 섞다가 결국은 들어가서 한잔하게 되는데...... ㅋ

 

역시 상호답게 오징어는 빠질수 없나 보다.

항상 준비되어 있네? ㅋ

 

광어와 참돔 한마리가 보인다.

필자는 횟집에 판매하는 참돔 활어는 안 사먹는다.

99.99%가 일본산 방사능 오염된 생선이기 때문이다.

 

숭어와 멍게가 보인다.

멍게도 안 사먹는다.

큼직한 멍게는 대부분 일본산이기 때문이다.

이 멍게도 방사능에 오염된 멍게일 확률이 있기에 일본산 해산물은 안 사먹는다.

 

주방에서 할어 회 손질을 하는 원조 사장님의 등판이다.

 

예전의 횟집의 구조 그대로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조명과 분위기가 조금 더 밝아졌다.

 

이전에 무슨 장사를 했는지 유추할 수 있다.

Res Hof 처럼 작은 방이 끝에 칸칸이 만들어져 있고......

 

차림표 구성은 똑같으나 다른 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얼마전에 본점이란 곳에 가봐서 더 잘 알 수 있었다.

바로 가격이다.

18,000원짜리는 없고, 25,000원 출발이다.

헐......

다른 것도 가격이 기존의 압구정 오징어 바다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다.

 

기본 찬 구성은 각 점포마다 다르다.

콘 옥수수.

 

완두콩.

 

번데기.

 

오징어 무침.

 

김치전.

 

튀김.

 

계란찜.

 

백김치.

 

광어회 25,000원짜리다.

 

모양새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가보다.

음식이란 조금만 신경 쓰면 더 맛있어 보이고, 더 많아 보이게 만들 수 있는데......

아쉽다.

 

이제 한 상 차림이 되었으니, 시작해보자. ㅋ

 

오늘은 진로와 함께 해본다.

 

맨날 술이야~ ㅋ

 

매운탕도 따로 주문해야 하고......

서더리탕이라고 7,000원 받더라.

동일한 상호 압구정 오징어 바다보다 평균 5,000원 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재방문은 없을 것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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