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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이야기

향촌동 빵집 야채 고로케와 단팥빵

by TNTBoss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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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향촌동 빵집

향촌동빵집

대구 향촌동빵집 야채 고로케

 

이 날 또 생각나네. ㅋ 하...... 싸움이 잦아도 너무 잦다. 말 함부러 하는 사람과는 상종도 하기 싫다. 짜증스러운 날이었다.

혼자서 걸어가며 버스 노선도 모르는데, 지하철을 타러 배회하다가 고소한 빵 냄새에 옆을 지나치다 다시 발걸음을 돌려 찾아 들어간 향촌동빵집.

오래전에 필자가 어릴적에 중구 교동, 향촌동, 동성로가 시내 중심가로서 만남의 장소였던지라...... 현재는 근처도 잘 안가지만...... ㅋ 요즘은 각 구, 동마다 너무 잘 되어 있잖아? 필자 어릴 때만 하더라도 시내에 나가야만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시내 중심가에서 놀았다.

그럼 향촌동빵집을 한번 살펴볼까나? ㅋㅋㅋ

 

 

중앙대로 454라고 딱 붙어 있는 대구 향촌동빵집.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예전부터 오래된 노포 같은 느낌이 풍겨왔다. ㅋ

 

 

저기 왼쪽에 보이는 두 좌석이 전부다. 잠시 빵 몇개 먹고 갈까? 하며 자리를 잡았다.

 

 

위생도 철저히 개별 포장된 야채 고로케부터 ㅋㅋㅋ

 

 

꽈배기, 찹쌀 도너츠, 단팥빵은 왜 개별 포장되어 있지 않을까?

 

 

필자가 하나 더 집으려는데, 잠시 다른 빵 구경하며 고르다가 고로케 하나 더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매진이다. ㅋ

 

 

대구 향촌동빵집에 진열된 빵.

 

 

아직 오전이라 빵 냄새가 매장내외로 고소하게 풍미를 퍼져나가고 있는데......

 

 

위장만 허락한다면, 필자는 빵돌이라서 여기 향촌동빵집에 있는 모든 빵들을 하나씩 다 맛보고 싶었다. ㅋ

 

 

기름기도 없어서 따끈한 야채 고로케를 참 맛있게 먹었다. 어릴 때 먹던 그대로의 그 맛을 느끼며 옛 추억을 회상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필자는 더더욱 엄마 생각에 눈물을 훔치며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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