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용 후기 이야기

1997 빠리바닷가재 이용 후기 확인해봐라

by TNTBoss 2022. 12. 29.
반응형

1997 빠리바닷가재

1997빠리 바닷 가재에 가봤다

바닷가재 먹으러 1997 빠리바닷가재에서

 

며칠전부터 바닷가재가 먹고 싶어서 미식가에게 외쳤다.

자꾸 니 좋아하는 것 먹으러 같이 가지말고, 필자가 좋아하는 것 먹으러 가자고...... ㅋ

같이 먹어주는데 이왕이면 필자가 좋아하는 것 먹으러 갈 수 있잖아? 그쟈? ㅋㅋㅋ

 

집요하게 바닷가재를 노래한 덕분에 드디어 1997 빠리바닷가재라는 곳에서 바닷가재를 구경할 수 있었다. ㅋ

 

 

주차장은 넓던데...... 만차더라. ㅋ

맛집인가보다 기대가 막 되더라는......

 

 

각층 주차 시간은 두시간이다.

장시간 주차하는 객들로 인해 붙여진 현수막.

 

 

자세히 살펴보니 이 건물 자체가 1997 빠리다.

직영으로 전 층 다 직접 운영하는가보다. 후덜덜......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들어가기전에 한장 담아 본다.

 

 

1997 빠리.

"내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시간 1997 빠리"

 

와우~ 느낌있네?

 

 

3층 샤브 마니아와 4층 바닷가재는 이쪽으로......

 

 

이봐라!

1층에는 카페다.

어우야~

 

'콜롬비아 타타마 유기농 원두로 만든단다'

식사 후 카페에도 가봐야겠다.

 

 

ㅈ ㅏ~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보자.

 

 

와아~

연말이라 그런가?

방이 다 찼네?

 

다행히 필자의 일행은 예약을 해서......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보자. ㅇ ㅓ ㅅ ㅓ~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바닷가재 수족관.

 

 

이 녀석이 가장 큰 녀석이다.

혼자 수족관을 차지하고 있다.

 

 

에게게?

너무 작잖아?

힝......

 

 

방을 배정 받고......

 

 

이런식으로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 이 방은 전망이 보이는 아주 넓은 방이다.

여기서 먹고 싶은데......

아무도 없는 조용하고 넓은 식탁에서......

 

 

주 요리를 주문 후 뷔페식 같은 곳을 이용할 수 있더라.

 

 

감자 치즈 구이.

요것도 맛있더라는......

 

 

 

사천식 바닷가재탕.

 

 

치킨 텐더가 너무 바삭하게 잘 튀겨 맛있게 먹었다. 이것만 ㅋㅋㅋ

 

 

1997 빠리바닷가재의 차림표와 가격표다.

참고하자.

 

점심 특선은 바닷가재 반마리다. ㅡ.ㅡ;;

먹을 것도 없겠네......

입맛만 버리겠는걸...... 젠장 ㅠㅠ

 

 

처음 시식은 이렇게 가볍게 해보자.

맛 없을수도 있으니......

감자치즈구이와 닭튀김. 그리고 콘샐러드.

 

 

닭튀김.

바삭하게 잘 튀겨져 제법 먹었다. ㅋ

닭집에 온 줄......

 

 

감자치즈구이도 두번 먹었다. ㅋ

 

 

와앙~

콰직!

냠냠냠......

짭쪼름하면서 감자의 담백함과 함께 어울려......

맛있다. ㅋ

 

 

사천식 바닷가재탕.

어우......

이건 마치 소주를 부르는 마성의 국물이었다는......

 

 

보이나?

바닷 가재 다리.

쪽쪽 빨아봐도 살은 하나도 안나오더라는...... ㅋ

ㅠㅠ

 

 

오호라......

그렇구나.

캐나다에서 직송하다니......

 

 

ㅈ ㅏ~

두번째 들고 온 것 봐라. ㅋ

닭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푹 담궈서 들고 왔다. ㅋ

어우~

맛있다.

떡볶이 말고 닭 튀김.

국물이 좀 달더라.

그래도 찍먹하면 다 맛있다는......

 

 

필자가 좋아하는 플레인 요거트.

유산균이라는...... ㅋ

어차피 장까지 도착전에 유산균이 다 죽겠지만......

 

 

떡볶이 국물의 건더기를 뒤적이다 발견한 칵테일 새우.

앜.......

새우 역시 필자가 좋아하는......

 

 

어우야~

홍합도 있었어? ㅋㅋㅋ

 

 

나왔다.

점심 특선 바닷가재 반마리.

2인이 주문하면 한마리 딱 잘라서 반 나누어 요리하면 되겠네.

ㅠㅠ

아쉽다.

반마리에 3만원 중반대 가격이라......

 

양념을 선택할 수 있는데......

필자는 칠리로......

필자의 지인은 허니버터로......

 

 

바닷가재의 위엄.

그것은 바로 집게발 아니겠쓰? ㅋㅋㅋ

 

 

ㅈ ㅏㅈ ㅏ~

구경은 그만하고, 어서 해체해서 먹어 보자. ㅋ

 

 

어우야~

이게 얼마만이고?

이 맛을 내가 어찌 잊으리? ㅋ

 

 

허니버터 양념 바닷가재와 필자의 칠리와 맞바꾸어서 먹어보자.

음......

역시......

필자의 선택은 훌륭했다.

허니버터도 괜찮았지만......

역시 매콤한게 더 맛있었다.

 

 

드디어 대망의 집게발의 살을 먹을 차례다.

알재?

이건 마지막에 먹어야 하는 것. ㅋ

 

 

ㅇ ㅏ......

너무 아쉽다.

진짜 입맛만 버린 것 같은...... ㅜㅜ

양이 적다는 말이다.

흥!

 

 

후식으로 조각빵과 과일 및 닭튀김을 또 갖고 왔다.

진짜 닭집에 온 것 같다.

닭만 먹고 간다. ㅋ

 

바닷가재를 실컷 먹어야 하는데......

 

 

딸기잼도 이쁘게 뿌려주고...... ㅋ

아앙~ 바삭하게 잘 구웠다는......

물론 토스트기로 구웠다.

 

 

바닷가재의 시체.

ㅠㅠ 인간이 미안해......

 

 

식후에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식혜. ㅋ

 

 

엥?

식사를 마치고 발견한 또 하나의 다른 차림표?

뭐지?

열어 보자.

 

 

앜!

와인 차림표가 따로 있었다니......

 

바닷가재의 양은 아쉽지만, 와인은 마음에 드네.

다음 기회에 애인과 데이트할 때 와인 마셔봐야지. ㅋ

 

 

잘 먹고 간다.

1997 빠리바닷가재.

그럼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