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 칠리 치킨 7272치킨
구 동수네 통닭
현재 칠리 동수네 통닭
처음 이 곳에서 통닭을 먹은 후 감탄사까지 나오며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 새록하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이 곳. 칠리 칠리 치킨. 동수네 통닭. 현재는 평리동 칠리 동수네 통닭이다.
매장 입구의 간판 상호는 칠천이백칠십이 Chicken 본점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오랜만이구나.
평리동 칠리 동수네 통닭 본점 매장 입구다.
매장 입구 밖은 깔끔하지는 않지만, 콜라와 각종 야채, 채소, 술병으로 가득하다.
매장 내부 환경은 보시다시피...... ㅋ
앉을 수 있는 착석해서 시식할 수 있는 식탁이 네개 뿐이다.
하나는 배달로 분주해 포장된 배달될 통닭들로 가득하다.
완전 다 바뀌었다.
가격도 조금 인상된 것 같고...... 물가가 인상되었으니 당연한 시장 논리라고 이해하자.
평리동 칠리 동수네 통닭.
양배추 무침이다.
양념은 토마토 케찹과 마요네즈.
양이 어마무시하다. ㅋ
소주를 마시고 싶었지만, 맥주로 가볍게 통맥으로 가자. 치맥은 잘못된 표현임. ㅋ 치킨은 영어 발음이고, 맥주는 한글 발음이니 치비(치킨 + 비어)가 맞음. 그래서 필자는 통맥으로 함. ㅋㅋㅋ 통닭에 맥주. 어때? 근사하지?
아...... 통닭은 포장 주문하고, 찜닭으로 주문해봤다.
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ㅇ ㅣ ㅇ ㅑ~
양봐라~ 대박이다.
보이는가?
접시도 대빵 큰데, 닭은 또 얼마나 큰지...... ㅋ
어서 먹어보고 싶어지는 맛이다.
예전에는 통닭집에서 야채 찜닭까지 같이 판매했는데, 요즘 통닭집은 죄다 튀긴 것만 판매한다.
그래서 분류되어 찜닭 전문집이 늘어만가고...... 찜닭 전문점에서 별나게 맛있게 먹었던 찜닭은 아직까지 필자에게는 극히 드물다.
기대된다.
여기 야채찜닭. ㅋ
맛있는 국물이 쫄아들기 전에 어서 당면을 따로 건져낼 것이다.
통닭에도 꼭 들어가는 칠리 동수네 통닭의 별미 중에 별미는 바로 감자튀김이 아닌 고구마다.
통닭에는 고구마 튀김이 나오고, 찜닭에는 고구마찜이 나온다. ㅋ 당연한가?
다리부터 한입 먹어보자.
콰직~
음......
양념맛은 합격이다.
약간 매우면서 달짝찌근하다.
앗......
그런데...... 닭이 조금 비리다.
덜 끓여서 그런가?
음......
조금 아쉽다.
비린내와 비린 맛이 끝에 올라온다.
양념 국물에 조금 더 배일수 있도록 좀 놔둬보자.
천천히 술을 음미하며......
고구마도 한입 덥석 먹어보자.
음~
여윽시......
양념에 잘 배여져 맛은 좋다.
당면만 따로 골라 건져냈다. ㅋ
사진이 죄다 없어져서 사진은 여기까지!
포장한 통닭은 두마리 구성으로 된 양념과 매운 칠리맛으로 주문했다.
사진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
내 인생 통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꼭 가서 한번 영접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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