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찌 HIBACHI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식 철판 구이 히바찌
눈이 즐겁고 음식이 맛있는 히바찌
모처럼 아들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방을 했던 하루. ㅋ
하......
마지막 먹방인 히바찌에서 배가 터지고 목까지 차오른 음식 덕에 숨을 쉬기 힘들 정도였으니...... ㅋ
필자가 소개하는 히바찌는 큰 철판에 음식을 즉석해서 요리해서 개인 앞 접시에 음식 먹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며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 재밌어서 눈이 즐거운 곳이었다.
그럼 지금부터 차근 차근 히바찌를 살펴보자.
대구 수성구 아리아나 호텔 옆 건물 9층에 위치한다.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다.
주차장에 타워 주차도 가능한데, 다행히 타워에 넣지 않고 주차할 수 있었다.
여기가 타워 주차장.
히바치 HIBACHI 9층입니다. 라고 안내되어 있다.
이 건물은 한방 병원 건물인가?
고려H한방병원이 대부분의 층을 차지하고 있더라는......
9층으로 가자.
9층에 도착하자......
와아~
옥상이었구나~
지붕이 없고 시원하게 개방된 저녁 하늘을 맞이하며 히바찌로 향하며 분위기에 심취해 벌써부터 감탄사가 나왔다.
들어가보자.
기대된다.
히바찌. HIBACHI.
눈에 띄는 것이 큰 와인 셀러(냉장고)가 눈에 들어왔다.
자리에 앉자마자 와인 한병 마셔야겠다고 어서 자리로 빠르게 앉고 싶어진다. ㅋ
예약자 성함을 말하니 안내해준다.
따라가자.
기본 90,000원부터 시작인데 잘 살펴보면 B는 A의 전복 대신 랍스터로 대처하고, C는 A의 추가 랍스터다.
그러면 C를 선택하는게 더 낫지 않나?
2만원 추가에 전복에 랍스터까지......
C로 3인 예약 주문했다.
예약된 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ㄷ자 형태의 식탁 앞에 즉석에서 요리하는 요리사님과 마주하며 식사를 하게 된다.
3인상 예약.
자 게임을 시작해볼까? ㅋ
버섯과 브로콜리를 철판 요리로 출발을 알리며 시작했다.
요리가 다 되면 이렇게 앞 접시에 옮겨준다.
요 귀여운 녀석의 정체는 뭘까?
죽?
계란찜?
푸딩 계란찜이다.
입에서 녹는구나~
냠냠냠......
장남과 함께 하기 위해 스파클링 와인 도수 낮은 것으로 주문했다.
와인을 주문하면 직접 개봉해서 술까지 따르어 준다.
아~ 보이나?
청량감이......? 와인잔 속에 방울 방울 보이재? ㅋ
하......
배가 너무 부르지만, 어쩌겠노?
이런 곳을 예약했을지 몰랐기 때문에...... ㅠㅠ
그래도 맛있어서 맛있게 먹어주자.
샐러드부터 시작~
샐러드는 살 안찌니깐요.
내가 찌지. ㅋㅋㅋ
철판 요리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철판에 구워진 브로콜리.
여기 양념장에 찍어 먹어보라고 하더라.
대하와 메로 구이 영상도 ......
이건 대하 대가리를 눌러서 구웠다고 한다.
납작하게 눌러서 먹기 편한데......? 왜 난 바퀴벌레로 보일까? ㅋㅋㅋ
이렇게 된장 색상의 양념장에 찍어 먹어보라고 하더라.
찍먹해보자.
크와앙~
덥석~
바사삭~
냠냠~
음......
먹기도 좋고 맛도 더욱 더 좋다.
알재? 새우 대가리에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다는 것을?
바다에 나는 음식은 필자가 아주 좋아한다.
전복 구이다.
전복 껍데기를 치우길래 필자가 전복 껍데기 위에 올려 달라고 했다.
음식은 보기도 좋아야 맛이 배가 되기 때문에 ㅋ
요건 오징어.
이렇게 앞 접시에 차곡 차곡 쌓여만 간다. ㅠㅠ
배가 불러서...... ㅋ
하......
그래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고 있다.
이게 얼마짜린데...... ㅋ
메로(흑태)구이도 완성되어 앞 접시에 올려다지고......
역시 맛있다.
다음 선수는 필자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바닷가재다.
대가리는 어디가고 없고 몸통만 있다.
바닷가재 대가리는 안 눌러주나? ㅋ
그리고, 그 다음 순서의 선수는 바로 한우 안심살이다.
숙주나물.
남은 음식은 이것이 전부.
자~
바닷가재(랍스터)의 철판 요리가 시작되고......
와아~
살봐라? ㅋ
이건 꼭 먹어야지? ㅋ
맛있겠쥬? ㅋ
언제나 바닷가재는 옳다.
ㅋㅋㅋ
마지막 한우 안심살 철판 요리도 구경하자.
어우야~
저 빠른 손놀림 보소.
숙주나물부터 올려지고......
이게 뭔지 알겠나?
후레이크처럼 보이는 저것의 정체는 바로......
마늘을 얇게 썰어서 철판에 구운 것이다.
식감은 바삭하고 꼭 후레이크 씨리얼 먹는 것 같더라.
한우 안심 철판 요리가 끝났다.
한우 안심살은 여기에 찍어 먹어보라고 한다.
이게 마늘이 섞인 양념장 같던데......
필자는 이 양념장에 찍어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
그리고, 이 바지락국.
우와~
매콤한게 필자의 입맛을 완전 저격해버렸다.
그래서, 한그릇 더 요청했다는......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볶음밥 철판 요리가 남아 있었다.
티스토리에서 아쉬운게 이 볶음밥 만드는 영상이 너무 재밌는데...... 용량 초과 제한으로 업로드하지 못하는 점이 너무 아쉽다.
용량 줄여 잘라서 올리려 했는데, 시간 관계상...... ㅜㅜ
닭인형까지 동원해가며 얼마나 웃기던지...... ㅋ
딱 맞은 양이다.
딱 3인분의 계란 볶음밥으로 세 그릇에 담겨지고 있다.
즉석 철판 계란 볶음밥.
다 먹지는 못했지만......
너무 맛있더라는...... ㅋ
11만원짜리 C 코스 히바찌의 철판 요리를 마치고......
하...... 배불러...... ㅠㅠ
나가면서 다른 빈 방도 촬영해봤다.
역시나 필자가 머물러 식사했던 방이랑 똑같은 구조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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