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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대구시 수성구

[대구 수성구 두산동 맛집] 통닭은 프랜차이즈 치킨점이 아닌 만수 통닭

by TNTBoss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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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대기열에 한번도 방문하지 못했던 '만수통닭'을 방문답사했다.

어떨결에 회식 자리가 마련되어 가보게 된 곳!

도착 18시전에 하였지만, 역시나 이곳은 1층 전 좌석 만석이었으며, 대기열 4번째였다.

2층 테라스 개방했다는 소식에 예약도 되지 않는 이 곳을 오기 위해......흐흐흑

30분쯤 기다렸을려나?

2층 테라스도 괜찮냐는 직원의 호출에 당연히 괜찮다고 하여 2층으로 향했다.

바쁘게 2층 좌석 안내를 받기 위해 사진 촬영을 못했다는 점 양해바란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밟고 올라가며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2층 테라스에서 수성못이 훤하게 보이는 전망을 갖고 맛있는 음식과 술을 겸할 수 있다는 생각에...... ㅋ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테라스에 네명이서 앉아서 한 방향을 보며 음식을 먹어야 했지만, 이 좌석은 단 하나뿐인 명당임에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자! ㅋ

 

차림표를 받았다.

통닭의 종류도 다양해서 무엇을 어떻게 골고루 주문해야할지도 고민스러웠다.

 

필자 일행의 주문은 이렇게 선택했다.

 

1. 먼저 시그니처 메뉴의 깻잎 통닭 20,000원

2. 반반 통닭으로 양념과 간장 19,000원

그리고......

슬러시 얼음 생맥주 네잔! ㅋ ㅑ~

 

 

2층 테라스로 올라와서 계단 조심이라고 보이는 곳이 1층과 2층의 연결된 계단 통로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무, 간장무, 고추등 통닭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밑반찬과 생맥주와 주류를 제공할 수 있는 간이 주방이다.

 

 
더 이상 설명은 생략한다. ㅋ
 
 
전망 좋고......
보이는 못 이름이 바로 수성못이다.
 

주문 포장도 되고, 수성못 본점이라고 뙇!

좋구나~ ㅋ ㅑ ㅇ ㅏ~

 

 
 
어떠3?

분위기 느무 괜찮지 않으3

 
만수 상회, 만수 통닭.
 
여기가 본점이다.
다른 곳은 안가봤다.
어디에 있는지도 모름. ㅋ
 

 

필자와 함께 생활하는 식구들

가장 위쪽부터 아래쪽으로 1. 이찬호 이사님, 2. 이효주 실장님, 3. 서보규 본부장님, 4. 뒤로 빠진 김준규 부장님은 사진에 없음. ㅋ

(한명 김준규 부장님은 촬영이 싫은지 뒤로 빠져서 사진에는 담기지 않음 ㅋ 덩치도 가장 큰 것이 ㅋ)

 

뼈 담을 통과 일회용 나무 젖가락, 무, 간장에 담근 무와 고추, 앞접시...... 그리고, 양념장.
 
자는 매운 것을 좋아해서, 간장에 담근 무와 고추만 먹었다능......

 

ㅓㅜㅑ......

설명이 필요할까?

빠르게 사진 촬영하고, 건배를 외치며 벌컥 벌컥 벌컥......

먄......해~

나 혼자 원샷해버림 ㅋ

"여기요~ 생맥 한잔 더요~" ㅋ

 

 
 
드디어 양념, 간장 반반 통닭이 도착!
 

왼쪽이 간장, 오른쪽이 양념.

구분 되는감? 자와 고구마까지 덤으로 ㄱ ㄱ ㅑ ㅇ ㅏ ~

그리고, 이어 도착한 깻잎 통닭!

ㅓㅜㅑ......

 

깻잎 통닭 차림만 봐도 꽤 괜찮지 않은가?

 

 

깻잎 튀김부터 시식!

맛 표현은 생략한다. ㅋ

직접 가서 사드3!

절대미각을 가진 필자가 한마디로 함축해줄꿈!

튀김인데도 불구하고, 느끼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기름기를 쫘~악 뺐는 것 같다.

 

 

네 명이서 결국 다 못 먹어서, 남은 것 포장했다.

2차로 발걸음을 옮기면서도 내내 아쉬웠다.

그리고......

퇴장하면서도 대기열이 있다는 것은 도데체......

퇴장때 시간은 21:00 쯤......

 

 

보이는가?

21:00가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대기 4조! ㅎㄷㄷ......

필자는 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은 곳에 갈때면 내 새끼들 1호, 2호, 3호와 내 하나 뿐인 내 엄마와 함께 하고픈 생각 뿐이다.

언젠가 아니...... 빠른 시일내에 함께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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