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대기열에 한번도 방문하지 못했던 '만수통닭'을 방문답사했다.
어떨결에 회식 자리가 마련되어 가보게 된 곳!
도착 18시전에 하였지만, 역시나 이곳은 1층 전 좌석 만석이었으며, 대기열 4번째였다.
2층 테라스 개방했다는 소식에 예약도 되지 않는 이 곳을 오기 위해......흐흐흑
30분쯤 기다렸을려나?
2층 테라스도 괜찮냐는 직원의 호출에 당연히 괜찮다고 하여 2층으로 향했다.
바쁘게 2층 좌석 안내를 받기 위해 사진 촬영을 못했다는 점 양해바란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밟고 올라가며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2층 테라스에서 수성못이 훤하게 보이는 전망을 갖고 맛있는 음식과 술을 겸할 수 있다는 생각에...... ㅋ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테라스에 네명이서 앉아서 한 방향을 보며 음식을 먹어야 했지만, 이 좌석은 단 하나뿐인 명당임에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자! ㅋ
![](https://blog.kakaocdn.net/dn/mYvll/btrmLCdf1wX/BPbKZynOxgJn81xiWeKyZ0/img.jpg)
차림표를 받았다.
통닭의 종류도 다양해서 무엇을 어떻게 골고루 주문해야할지도 고민스러웠다.
![](https://blog.kakaocdn.net/dn/cSg3Rp/btrmRRtdLeP/Lg4bQWDF8hTv7XwWHBYMIk/img.jpg)
필자 일행의 주문은 이렇게 선택했다.
1. 먼저 시그니처 메뉴의 깻잎 통닭 20,000원
2. 반반 통닭으로 양념과 간장 19,000원
그리고......
슬러시 얼음 생맥주 네잔! ㅋ ㅑ~
![](https://blog.kakaocdn.net/dn/C5grt/btrmLz8CuXB/OilDLugZsb2DPEKZS8YeCK/img.jpg)
2층 테라스로 올라와서 계단 조심이라고 보이는 곳이 1층과 2층의 연결된 계단 통로이다.
![](https://blog.kakaocdn.net/dn/bWlE9o/btrmRSMr0GC/vwK5qhZkN3S0pluCwkZKK0/img.jpg)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무, 간장무, 고추등 통닭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밑반찬과 생맥주와 주류를 제공할 수 있는 간이 주방이다.
![](https://blog.kakaocdn.net/dn/zqoLN/btrmNoexoXp/mjzdyeKRaTVxUNGnKevGa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Gyeq1/btrmKCY97wh/g840zb5eopFURKOTgVTkQ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oerHW/btrmRidwnhY/6dFjI34KGl2majkaUwdDAK/img.jpg)
주문 포장도 되고, 수성못 본점이라고 뙇!
![](https://blog.kakaocdn.net/dn/ts9MB/btrmMfPD0ND/YlPkvOgKmCak1HTHVfbmIk/img.jpg)
좋구나~ ㅋ ㅑ ㅇ ㅏ~
![](https://blog.kakaocdn.net/dn/byEE1m/btrmNntaq7h/JHg4fYNMxpBXxmuS1YDE1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na8tC/btrmKZT4LWw/rgYg5GG9WC8d0TsvXzeFqK/img.jpg)
분위기 느무 괜찮지 않으3
![](https://blog.kakaocdn.net/dn/KkVSL/btrmRikjeWF/K71eKdibLhB1oHEm87OLM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0yfyY/btrmKZs15pM/XyQG6K1q1jNPrPJnL0Lbek/img.jpg)
필자와 함께 생활하는 식구들
가장 위쪽부터 아래쪽으로 1. 이찬호 이사님, 2. 이효주 실장님, 3. 서보규 본부장님, 4. 뒤로 빠진 김준규 부장님은 사진에 없음. ㅋ
(한명 김준규 부장님은 촬영이 싫은지 뒤로 빠져서 사진에는 담기지 않음 ㅋ 덩치도 가장 큰 것이 ㅋ)
![](https://blog.kakaocdn.net/dn/3CJkI/btrmRa0Z9GU/TQQap1NnZ8rEy84OkGoPY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UvLCq/btrmKY8Ilky/KwGfhkUDZTLuXJOHYo2XjK/img.jpg)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
![](https://blog.kakaocdn.net/dn/b57pjb/btrmKkc2oNd/22kAdQQD2OUKDvGPgyTnJ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KFLTM/btrmSccX0p1/UafmlJPoSrVbo4gANQrV7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XhkqW/btrmNoZWkVL/aokGvELp5ZrIek0CAiumN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wScIT/btrmSbZqGpN/kWo36YeOJ4imhWxT5pm9Y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v0uRK/btrmRjDxwXI/bLOlyKzb30hKSkwgNUmqN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9zoO9/btrmSa0wHBx/FxKSFaTYVOTbb8d0vjzBb1/img.jpg)
ㅓㅜㅑ......
설명이 필요할까?
빠르게 사진 촬영하고, 건배를 외치며 벌컥 벌컥 벌컥......
먄......해~
나 혼자 원샷해버림 ㅋ
"여기요~ 생맥 한잔 더요~" ㅋ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9.gif)
![](https://blog.kakaocdn.net/dn/wENKy/btrmRaNtBnc/o2Q790PwWFk9Zw9Tuh2ue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LqUzn/btrmNoyQ2XC/PQKIZ1HgSOx4E7r3GvOmUk/img.jpg)
왼쪽이 간장, 오른쪽이 양념.
구분 되는감? 자와 고구마까지 덤으로 ㄱ ㄱ ㅑ ㅇ ㅏ ~
![](https://blog.kakaocdn.net/dn/xLmeQ/btrmK0FsJEo/IHrwRhCfREuYfAUxs5wnF1/img.jpg)
그리고, 이어 도착한 깻잎 통닭!
ㅓㅜㅑ......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7.gif)
![](https://blog.kakaocdn.net/dn/d3ezSD/btrmRjKik2t/FItjry6qkyP436iPjbPI0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rp7Pb/btrmLPckdXs/jS2DWTam82mnp2pz5MkBY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QVEq6/btrmMNrL5BD/O4ZtrnqRkwLJhU9LeaIlrK/img.jpg)
깻잎 통닭 차림만 봐도 꽤 괜찮지 않은가?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7.gif)
![](https://blog.kakaocdn.net/dn/ugvab/btrmQsOpnla/iKAa5lUUZA9ZZkxiFbX3EK/img.jpg)
깻잎 튀김부터 시식!
맛 표현은 생략한다. ㅋ
직접 가서 사드3!
절대미각을 가진 필자가 한마디로 함축해줄꿈!
튀김인데도 불구하고, 느끼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기름기를 쫘~악 뺐는 것 같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
![](https://blog.kakaocdn.net/dn/cq1eGv/btrmKBMHqpx/IB8g1ucD7fLQ1RD3bFik0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pytOS/btrmKEvyBZY/oJQtK8IGzpMpE7BGd9Dsm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htC03/btrmQsVaE4g/3R1Q8t6GxzRD0qQwggsrsK/img.jpg)
네 명이서 결국 다 못 먹어서, 남은 것 포장했다.
2차로 발걸음을 옮기면서도 내내 아쉬웠다.
그리고......
퇴장하면서도 대기열이 있다는 것은 도데체......
퇴장때 시간은 21:00 쯤......
![](https://blog.kakaocdn.net/dn/l8aju/btrmRvqjmtw/lsitOBo5FKIz5KvVFBvMI0/img.jpg)
보이는가?
21:00가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대기 4조! ㅎㄷㄷ......
필자는 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은 곳에 갈때면 내 새끼들 1호, 2호, 3호와 내 하나 뿐인 내 엄마와 함께 하고픈 생각 뿐이다.
언젠가 아니...... 빠른 시일내에 함께 하자꾸나~
'맛집 이야기 > 대구시 수성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수성구 시지동 맛집]엄니 손맛의 명성 식당 김치 전골 찌개 (0) | 2022.01.03 |
---|---|
[대구 수성구 시지동 맛집] 쭈삼 불고기, 라면 사리와 볶음밥 (0) | 2021.12.30 |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맛집] 고등어 구이, 조림 팔공산 밥상 (0) | 2021.11.29 |
[대구 수성구 시지동 맛집] 더포 재방문 베트남 음식 맛집 (0) | 2021.11.26 |
[대구 수성구 시지동 맛집]대구뽈찜으로 밥한공기 뚝딱 (0) | 2021.11.25 |